아이들 등교 준비로 분주하던 아침 울리는 전화 벨소리... 갑자기 전화해 선물을 주겠다는 장상미목원님의 전화.... 드디어 올것이 왔더군요.. 분명 어제 저희 신랑이 강민구형제님께 넘긴걸로 알았는데 자고 일어나니 밤새 저에게 와있네요^^
우선 감사릴레이를 통해 평범한 일상생활 자체가 감사함이었음을 새삼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첫째, 이런 평범한 삶에 활력소인 성도목장에 이어 두마게티 목장식구들과 함께 믿음 생활을 할 수 있게 하심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언제 누군가에게 무슨일이 생길때마다 서로 하나되어 기도하고, 기뻐하고, 걱정하고, 격려하고...... 제가 이 안에서 함께 할 수 있음 자체 만으로도 감사입니다. 누군가가 날위해, 또 내가 누군가를 위해 기도해준다는게 든든하고 기쁨임을 알게 되었지요.
둘째, 우리가족이 함께 믿음 생활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믿음 약한 저에게 믿음의 멘토이신 송지연 목녀님을 붙여주셔 흔들릴때마다 붙잡아 주시게 하셨고, 또 불신자였던 신랑은 김영기목자님을 통해 먼저 교회를 가겠다는 말을 하게 하시고, 성도목장 처음 방문에서는 강수종목자님과 유복선목녀님의 섬김에 감동을 받아 그 뒤로 쭈~욱 참석하고 예수영접과 세례까지 받게 하셨지요.
셋째, 저희 신랑은 안써서 쓸까 말까 사~알짝 고민했는데요... ㅎㅎ 그래도 항상 든든하게 우리 가족 지켜주는 신랑과 든든한 두아들!! 제 옆에 듬직한 남자들 '쓰리고(KO)'가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다음 주자를 택해야 하는데요.. 우리 목장에 한분이 남아 계시기는 하는데.... 넘기면 ㅇㅇ다!!(ㅋㅋㅋ) 하셨기에 성도목장 왕수려목원님께 넘깁니다~~^^
김정미 (2014-11-19 PM 07:37)
건우어머님..우리의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여린 모습으로 항상 목장일에 교회일에 열심인 모습이 너무 예뻐보였어요~
올해 건우의 변화된 모습에 정말 감사하더라구요..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주님안에서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강수종 (2014-11-19 PM 07:53)
언제나 순수하시고 맑은 영혼의 소유자이신 진귀미 목원님
목장에서 이름 만큼이나 귀한 섬김 찬양을 맡으셔서 잘 섬겨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목원님께서 준비해 주셨던 찬양집 지금도 감사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두마게티에서도 함께해주는 목원님이 계서서 든든할것입니다
항상 주안에서 풍성한 복을 누리는 가정이(영도형제,건우,승주) 되기를 축복합니다
박수연 (2014-11-20 AM 07:28)
남편분이 먼저 교회에 가겠다고 하셨다니..!! 그런 일이 진짜로 있긴 있군요.
저도 소망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목소리도 외모도 모두 여리지만
강철같은 사랑과 열정이 있음을 알기에 주님안에서 귀히 쓰임 받을 줄 믿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해요~~^^
황미아 (2014-11-20 PM 05:26)
교회안에서 또 목장을 통해서 믿음이 쑥쑥 커가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그래서 그런지 "나 행복" 하고 얼굴에 쓰고 다니는 느낌!!
그 예쁜 모습 오래오래 간직하길 바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정영섭 (2014-11-20 PM 06:00)
목장을 통해서 교회로 나오게 된 가정이지요.
만약에 목장이 아니었다면......
좋은 목장 만나게 하심이 큰 축복입니다
김영기 (2014-11-20 PM 08:52)
'쓰리고' 가 있음에 감사를 고백하시는 자매님!
감사가 축복의 씨앗이 된다는 말이 딱 맞네요!
쓰리고를 통하여 자매님의 눈물의 기도와 감사가 씨앗이 되어
주님의 놀라운 일들이 이루어 가는 것을 기대합니다!
항상 목장을 위해 최선으로 섬기시는 자매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송지연 (2014-11-20 PM 10:52)
귀하고 귀한 귀미 목원과 함께 하나님의 자녀로 동행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늘 밝게 웃으며 목장의 막내로 위 언니들을 잘 섬기고
기쁠때나 슬플때나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주니 너무나 든든합니다
이 가정에 늘 감사가 넘쳐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