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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78
작성자
  이취옥  Mail to 이취옥
Date : 2014.11.20 05:51, View : 1940 
(16시간 20분)

안녕하세요.
쿤밍목장 이취옥 목원입니다
아침 잠에서 일어나 카톡을 보니, 감사 릴레이 바통이 저에게 넘어 왔네요.
어휴… 한글도 잘 모르는데…
효주언니 저에게 바통 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장에 다닌지 2년 반이 되었네요.
저의 소심한 성격과 서툰 한국말로 목장에 다니다보니,
왠지 제가 목장 식구들과의 거리감이 있었는데,
목장 식구들의 따뜻하고 세심한 섬김으로 목장에 빨리 적응 할수 있었습니다.
항상 정성으로 섬겨주신 목장 식구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제가 항상 섬김을 받기만하다가,
이제 제가 유치부 교사로 조금이나마 섬김을 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우리 첫째 딸이 중국 초등학교에 다니다가 작년 12월부터 한국 학교로 전학하였는데,
한글이 많이 부족하여 학교수업을 따라 갈수 없었습니다.
이영미 집사님의 열정과 정성으로 저희 딸을 가려쳐 주셔서,
이제는 반에서 중간정도 하고 있습니다.
집사님이 아니었다면 저희 딸이 학교에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감사합니다.
다음 감사릴레이 바톤은
박우리 자매님께 넘김니다…
정영섭  (2014-11-20 PM 06:01)
한국말을 또박 또박 정말 잘 쓰셨습니다
표현도 너무 좋구요.
김기룡  (2014-11-20 PM 06:34)
처음 목장에 갔을 때 중국 분이지만
한국말 표현을 너무 잘하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쉽지 않은 목장 모임에 늘 참석하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한국말이 어려운 분들의 목자가 되어 섬기시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큰 딸은 어린이 목자로, 작은 딸은 찬양으로...
행복한 가정이 늘 되기를 소망합니다.
박창호  (2014-11-20 PM 07:51)
회사와 남편과 아이들 어느 하나 빠짐없이 알뜰하게 잘 챙기시는 이취옥 자매님.
퇴근 후 목장예배에 오면 피곤할텐데도 내색하지 않고, 자기 할일을 찾아 섬기려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목장 행사, 유치부, 목원들의 중국 생활에서의 필요한 것에 적극적으로 애쓰는 모습에
하나님께서 참으로 기뻐하시고, 이뻐하실 것같단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유나아빠와 엄마와 같은 회사와 목장, 교회를 함께 섬길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김정인  (2014-11-20 PM 09:08)
취옥 자매님, 목장안에서 한국말도 잘하고 섬기는 것도 잘해서
중국분이라는 것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지냈네요.
남편과 아이들과 행복한 모습이 늘 예뻐 보였습니다.
부부가 새벽 2시에 시장가서
박스채 사다가 삶아서 섬겨준 꽃게는 잊지 못할 거예요.
황미아  (2014-11-20 PM 09:31)
너무너무 예쁜 우리 취옥쌤~~♥
글 너무도 잘썼네요!
감사도 너무 훌륭해요!!
유치부에서 그 섬김도 순종함도 정말 너무 사랑스럽답니다!!
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
김순희  (2014-11-20 PM 11:44)
목장에 처음 나온날 한국음식을 넘 맛있게 잘 먹어줘서 고마웠습니다.
두번째 목장모임때는 김치찜이 먹고 싶다고 하여 준비를 해놓고 기다렸지요.
감사하게도 와주셔서 그때도 맛있게 잘 먹어줌에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한주 한주 밥먹으면서 정들었는데 어느새 예수영접~세례까지 이제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어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참 감사하다는 마음이
듭니다. 자매님을 통하여 복음이 흘러가서 부모형제 가족들도 예수님을 영접하고
주님의 자녀로 살아 갈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신강식  (2014-11-21 AM 11:51)
성효경 형제님 과 이취옥 자매님은 아주 잘 어울리는 부부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람들과 많이 어색 하였을 텐데 이제는 편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저희 목장 식구들이 때로는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슴에 감사드립니다.
유나, 유리가 반듯하게 잘 자라고 있슴에 또한 감사합니다.
박시동  (2014-11-22 PM 02:49)
유리 엄니(엄마)라고 해야 더 가까워질것 같아 불러보았습니다..
언젠가 한번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전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 가운데 많은 깨달음과 도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성효경 말씀 (고백)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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