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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작성자
  교회지기  Mail to 교회지기
Date : 2018.07.21 10:57, View :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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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도 쓰다보면 다치고 병들고 지쳐서 치료와 휴식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로 누군가 돌보지 않으면 은혜받을 만한 곳인가 싶게 망가져 갈 때가 있습니다.
지난 한주 동안 교회의 여기저기 손봐야하는 곳 중에 자모실 벽지를 바꾸고 떨어진 식당의 벽지도 다시 붙였습니다. 또한 남자 화장실의 소변기도 고쳤습니다.

우리의 미래인 어린 아이들과 엄마들이 예배하는 곳인데 세월의 시간과 습기로인해 벽지가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좀 더 좋은 환경이 되도록 진작 고쳤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이제야 하게되어 미안하고 감사하고 기쁩니다.

우리의 어린아이들이 엄마 품에서 함께 예배하는 시간이 기쁘고 감사가 넘치길 소망합니다. 어릴적 함께 예배했던 좋은 기억이 앞으로 자라나가는 어린아이들 마음에 새겨져 주의 자녀로 자라나길 소망합니다.
함께 예배하는 시간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자모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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