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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58
작성자
  김영기 
Date : 2014.11.17 11:48, View : 2160 
(5시간)
할렐루야! 두마게티 목장을 섬기고 있는 김영기입니다.
큰 딸아이의 생일선물로 이완 집사님이 감사 릴레이에 동참케 하심에 감사합니다.

1. 사업장을 허락하시고 비젼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을 믿고는 있었지만 약한 믿음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더 믿고 의지하며 살고 있던 어느날
가족과 함께 중국땅으로 인도하시어 바닥까지 낮추시고 철저하게 사업의 길을 막음으로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치킨가계를 운영하게 하셨고,
하찮은 구멍가계 하나도 나의 힘과 지식으로 할 수 없음을 고백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한 사업장을 통하여 올초 주님께서 다니엘 금식 기도를 통하여 비젼을 제시하여 주셨습니다.
제가 주인이 아닌 하나님의 주인이 되셔서 저는 종업원으로 열심으로 일하였더니
매출이 올라 적자에서 흑자로 변환 시키셨고,  이를 통하여 주님께 영광 올림에 동참하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2. 두마게티 목장을 섬기게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서 설명 드렸듯이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믿음적으로나 저는 목장을 섬길
자격이 전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성도목장의 목자, 목녀님을 통하여
은혜받게 하시고 도전받게 하시어 목장을 사모함으로 나아갔더니,
가장 귀한 최영기목사님을 모시고 목회자 세미나를 중국땅 최초로 열게 하심 가운데
목장이 섬길 선교사님 부부를 모신 자리에서 분가식을 통하여 섬기게 인도하셨습니다.
은혜가 충만한 가운데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 가장 많은 목회자들을 모셔 놓고, 많은 축복을
받으며 목장을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신 주님께 다시한번 더 감사를 드리며
아직 초보 목자이지만 끝까지 주님의 기쁨되길 원하는 목자가 되길 소원합니다.

3. 주님안에 사랑으로 뭉친 아내와 자녀들을 놓고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에서는 년봉 1억원 이상의 아버지로 남편으로 밤낮없이 바쁘게 일만 했었기 때문에 얼굴 못보며,
 필요한 것은 물질로 땜빵하며 나름 행복하다고 하며 지냈었는데,
중국에서는 월 5천위엔이든 1만위엔이든 맞춰 살면서도 한국에서 없었던 가정예배가 생겼고,
새벽기도가 생겼고, 가족간의 웃음이 생겼고, 진정한 사랑이 생겼습니다.
아빠와 엄마가 새벽마다 일을 나가는 바램에 지금은 자녀들끼리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눈물흘린 적도 많이 있었습니다. 하고 싶어하는 공부도 제대로 못시키고 형편에 맞춰
중국학교에 보내고 했는데도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에, 건강한 모습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한국에서는 손에 물도 묻히지 않고 살다가 중국에서의 힘든 삶을 하나님 의지하며
남편이 믿음안에 머무는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아내에게도 감사합니다.

4. 목사님과 교회공동체에 감사를 드립니다.
다니엘 금식기도 / 세겹줄 특별새벽기도 / 삶공부 / 부흥회 / 감사축제 / 체육대회 등
때와 필요를 맞춰 열리는 영적채움의 행사들...그리고, 주일 설교 말씀을 통하여
깨닫게 하시고 도전받게 하시고 결단케 하시는 말씀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높은 믿음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으로 인도하시는 공동체 지체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힘들어 지칠때면 같이 가자고 인도하시고 권면하심에 순종함으로 나아갔더니
풍성한 은혜로 감사로 채워주셔서 주님과 동행케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감사 릴레이 주자는 같은 목장을 섬기고 있는 고영도 형제에게 넘겨 드립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박향옥  (2014-11-18 AM 01:04)
목자 목녀님의 삶을 통해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
귀하게 쓰임받게 하심도 감사하네요...
늘 겸손하게 섬기시는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목자님의 가정을 통해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게 되네요.
두마게티목장 화이팅 !!
박수연  (2014-11-18 AM 07:31)
남현이가 인도하고 은이가 기도하고 원이가  찬양하는 가정예배가 그려집니다~
가슴이 울컥합니다. 목자,목녀님의 주님을 향한 그사랑이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해짐이 보입니다.  소중한 하나님나라 보물들을 알게하심 감사드려요~~^^
박재홍  (2014-11-18 AM 09:50)
목자님의 감사의 내용을 읽고 은혜가 되는 아침입니다.
많은 아버지들이 삶의 우선 순위가 일과 사회생활 에서 많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성인데 하나님과 예배와 그리고 목장 사역을 통한 감사가 공감도 가고
부럽기도 합니다.청양 한인 교회를 통해서 목자님을 알아가고 한 교회 안에서 서로
격려 하고 사랑을 나눌수 있어서 감사 합니다.목자님 항상 평안 하세요
김정미  (2014-11-18 AM 10:02)
딸과 함께하는 이중주 멋졌습니다~
부모의 삶에서 유일한 청일점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빠의 마음까지 알게되어 참 좋답니다.그러니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시길~
늘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고영도  (2014-11-18 AM 10:15)
저희 가족 믿음의 멘토이신 김영기 목자님!!
삐뚤어지는 저를 바르게 믿음의 길로 인도하시는 목자님!!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郑載永  (2014-11-18 AM 11:00)
늘 항상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먼저하시는 목자님..
감사합니다. 늘 이완집사에 칭찬에 잘 알기에..
목자님은 천부적인 목자였더거 같아요.
감사하고.. 다음에.. 치킨에... 소스많이 주세요.. ^^
장영범  (2014-11-18 AM 11:05)
남현이의 생일 빵이라기에는 좀 목자님 기쁨이 더 커보입니다.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믿음을 보이시는 정답 목자님. 몽골 단기 선교때 그 진가를 톡톡히 보았습니다.
중고등부 교사로서 참 모습을 보았습니다. 항상 긍정하며 순종하며 예수님께 더 가까이 가려 노력하는 성실한 목자님을 칭찬합니다.
박시동  (2014-11-18 PM 12:46)
따님과의 주일날 합주 , 제가 바라던 그런 아빠 이었는데 멋져 버렸습니다.
늘 겸손하신 목자님의 모습에서 또 한 수 배웠습니다.  겸손 이라는 단어를 한 주먹도 않되는 제 심장 속에
꼭 간직 하며 살겠습니다.
정영섭  (2014-11-18 PM 01:04)
감사의 표현이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많이 준 것 같습니다.
저도 목자님의 진솔한 고백을 읽으면서 주님이 주시는 풍성한 감동으로 가득합니다
강수종  (2014-11-18 PM 01:57)
사랑하는 목자님!
목자님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입니다
언제나 먼저 섬기시며 다가가는 모습만 보아도 은혜가 됩니다
오늘 쓰신 감사편지가 감동으로 다가오는 귀한 간증입니다
"주님의 기쁨되길 원하는 목자가 되고싶다" 하신 고백 하나님께서 이미 받으신줄 믿습니다
두마게티 목장을 통해서 목자님과 목녀님 그리고 목원들을 통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황미아  (2014-11-18 PM 03:01)
우리 둘째녀석이 너무도 좋아하는 분이시죵^^
맨날하는 소리 "남원인 좋겠다 치킨도 맘껏먹구" ^^
우리아이들과 함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본스도 두마게티도요~~~~^^
기대되어집니다!!
석향남  (2014-11-18 PM 03:35)
가족안에 웃음이 생겼다는 고백이 너무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또 중고등부 교사로 헌신하시면서 저희 큰 아들까지 잘 이끌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해요.
주 안에서 항상 행복하세요~
김정인  (2014-11-18 PM 06:08)
목자님 감사들이 넘 은혜가 됩니다. 올해는 목자님이 가장은혜도 많이 받으시고 그래서 가장 행복하신 분인것 같아요 그 다음은 저구요.ㅎㅎ 감사축제때 색스폰 연주도 너무 멋찌셨어요. 본스치킨은 청도에서 젤루 맛있는 치킨이구요. 주님의 부어주시는 은혜속에 두마게티 목장사역과 본스치킨 사업장에 대박~의 역사가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이영우  (2014-11-19 PM 07:09)
언제나 밝은 웃음으로 생활하시는 목자님
겸손한 모습이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목자님
감사의 내용이 가슴뭉클하네요
목자님의 좋은 영양력이 흘러넘쳐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김상덕  (2014-11-22 PM 02:23)
사업장이면 사업장 색소폰이면 색소폰 목장이면 목장
손만 되면 척척척 마이더스 손이신가요 ㅎㅎㅎ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 이런 결과를 얻게되는 비결인 것을 배우게됩니다.
박성희  (2014-11-25 PM 06:41)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왜 그런지는 잘아시겠지요....ㅎㅎㅎ
고맙습니다.
이인배  (2014-11-26 PM 06:05)
항상 밝은 웃음 속에, 어려운 시간이 있었네요.
무엇보다 주님에 인도하심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금에 목자님이 계시네요. 그리고 늦었지만 목장을
섬기게 됨을 축하 합니다~두마게티 목장에 주님에 축복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윤향숙  (2014-12-11 PM 02:00)
남은이를 통해 목자님의 가정을 알게 되어 참 감사하는 자 중에 한 사람입니다~
몽골 단기 선교를 같이 감으로 더 친숙하게 지낼수 있었고
언제나 듬직하게 먼저 다가와 도와주시고 늘 배려가 깊으신 목자님이 계서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교회 앞에 순종함으로 헌신하시는 모습 또한 참 귀합니다.
목장하시기 얼마전 왜 목장은 언제 할거냐고 물어본적이 있었지요~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마게티 목장으로 헌신하실때 너무나 기뻣답니다...
그리고 언제나 우리 예지를 위해 칭찬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사업장과 가정과 목장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큰 축복도 함께 감사가 넘치는 목자님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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