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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31
작성자
  윤향숙  Mail to 윤향숙
Date : 2014.11.11 12:39, View : 2037 

(25시간 10분)

안녕하세요
저는 조양목장의 윤향숙 집사입니다.

이렇게 귀한 감사 릴레이에 14 번째 주자로 감사를 나눌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부족한데도 늘 잘한다 칭찬해주시는 장영범 목자님 너무 감사합니다.
몽골 목장에 목원으로 있을떄가 아련하네요~~ 벌써^^

감사할것이 너무나 많이 있지만 몇가지만  나누겠습니다.

1. 하나님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가족들과 사업체 입니다,
아직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남편.교회를 아직 다니지 않는 남편. 집안일 보다는 회사일이 먼저 였던 남편. 그리고 제가 교회를섬기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던 남편. 그런 남편때문에 더 열심히 기도를 하게 되었고. 그런 이후 남편은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가정적으로 변하고 교회대한 불만을 갖지 않게 되고..기도제목을 요청 하기도 하였습니다  한달전 처음으로 집에서 목장을 섬기게 되었는데 흔쾌히  받아들었고 토요일은 당연히 목장하는 날로 알고 불평하지 않는 남편이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나의 편인 우리 딸 예지가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늘 엄마를 챙겨주고 불평을 하지 않고 늘 친구처럼 많은 얘기를 나눌수 있는 딸. 믿음의 동역자인 울 딸이 있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그리고 애교많고 언제나 잘 웃는 아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오랜 중국학교 생활을 하고 이제 한국학교서 잘 지내고 잘 적응하는 아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주일 아침 함께 교회를 가는것에 한번도 불평을 하지 않는 아이들이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4년전 시작한 사업장이 좋은 직원들과 평탄하게 지금까지 필요에 따라 채워주시고 인도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2.중국 청양과 청양한인교회와 목회자님 그리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중국 온 자체가 감사의 시작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순종하여 본토 아비집을 떠나 하나님께서 지시한 땅으로 간것처럼, 저는 순종은 아니지만 두려움의 중국땅을 밞았고 청양한인교회를 통해 주님을 영접할수 있었기에 청양한인교회에는 저에게는 가장 큰 감사이자 기적의 삶 그 자체입니다.
한국에서 교회를 다녔지만 지루했던 예배시간, 4절까지 찬양을 부르면 너무 길었다고 생각하던 그런 어리석었던 나를 돌아 보게됩니다. 창세기 12장2절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2006년 저에게 주신 말씀이였습니다. 이말씀을 받고 정말 위로가 되고 감사함에 하염없이 눈물만 흘린 기억이 나네요..저는 친정과 시댁 식구들이 아무도 교회를 다니지 않아서 새벽기도를 통해 날마다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믿음의 1세대라는 것만으로 너무나 감사하고 희망을 안고 나아갑니다

처음 교회를 나오면서 함께 했던 기도의 동역자들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함께 기도했던 지체들.
또 교회를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섬기시고 성도들을 위해 열심이신 사역자님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순종함으로 교회 성경공부와 디모데 암송을 통해 진정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고 훈련을 통해 지금까지 하나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 봉사를 할수 있는 원동력이 된것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3.유년부선생님들과 워십친구들.유년부 아이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언제나 사랑이 넘치고 웃음이 넘치는 선생님들..권사님으로 부터 총무님까지 각자의 사역을 열심히 감당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변함없이 매주 토요일에 나와 암송을 하고 워십을 하는 우리 조이워십팀 친구들이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유년부 아이들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워십을 통해 때로는 힘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다음 세대를 이어갈 아이들. 유년부,아이들을 통해 참 많은 감동을 받음에 감사합니다

4.마지막으로 조양 목원들입니다
목자 목녀님이 얼마나 소중한지. 지금은 비록 부재중이지만.한사람 한 사람. 목장모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 너무 감사합니다. 목장이 많이 지쳐 있을때 쯤 새로운 목원들을 보내주시고 목자 목녀님이 안 계시지만 희망을 안고 다시 목장을 이끌어 나갈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를 목자 대행으로 할수 있게 하시고 기쁨으로 섬길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나의 삶 모두를 변화 시키시고 내 삶의 전부이신 하나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큰 은혜에 감사하여 늘 헌신의 자리 감사의 자리에 있길 원합니다.
감사할것이 너무 많아서 길어 졌네요,,^^

다음 감사 릴레이 주자는 아무것도 모르던 나와 함께 울고 함께 기도해준 안정희 선생님께 넘깁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김기룡  (2014-11-11 AM 09:25)
집사님의 감사제목을 읽으며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창12:2)말씀으로 풍성히 채워가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할 수 있어 감사하네요. 늘 순종과 헌신, 기도의 씨앗이 있었기에 오늘의 감사제목이 더욱 빛이 나고 앞으로 집사님을 통해 행하실 하나님을 더욱 기대해 봅니다
장영범  (2014-11-11 AM 11:09)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서나 신실하게 사실려는 순종의 미덕이 아름다운 집사님입니다.
남편의 순전한 변화를 통해서 또한 주안에서 완전한 믿음의 가정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예지 아빠 얼마남지 않은것 같네요  예수영접의 길로 곧 발걸음을 옮길거라 믿습니다.
신동수  (2014-11-11 PM 04:34)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삶을 살고 계시는 집사님..^^
교회에서 보면 항상 밝은 얼굴이세요..!! 뵐 때마다 열정과 그 웃는 얼굴로 인해서 마음이 좋아지네요..!!
눈물의 기도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기도와 눈물의 거름을 통하여 감사할 수 밖에 없는 열매들이 맺어졌고, 맺어 지리라 믿습니다.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니까 행복해 지는 것이 하나님의 원리이네요..!! ^^
정영섭  (2014-11-11 PM 07:08)
집사님의 감사 릴레이를 읽으면서 좋은 사람들을 미리 예비하신 주님의 손길을 보게 됩니다
조양목장을 잘 섬겨가게 하시니 특별히 감사합니다.
김영기  (2014-11-11 PM 07:15)
할렐루야! 집사님~~
몽골 단기선교팀으로 섬기며 집사님의 진가를 알게 되었죠!
꺼지지 않는 열정과 항상 기분좋은 웃음으로 대해 주시는 집사님이 계시기에
유년부와 조양목장과 믿음안에 커가는 자녀들과 교회공동체가 있습니다.
목장모임을 허락하신 남편의 앞날에도 주님의 축복이
집사님과 함께 쫙 펼쳐지기를 소원합니다!
박은경B  (2014-11-12 AM 09:05)
우리 목장 대행목자 집사님~~
집사님..감사글보면서 ~~~
집사님 기도를들어주시는 주님~~~늘집사님 편이신 주님이신거같아요..
집사님 감사가 넘쳐나는것은 주님이 그만큼 집사님을 사랑하고 아끼고 계신다는 것이겟죠??ㅎㅎ
늘기도로 조양을위해 애쓰시는 집사님과 따뜻한저희 조양식구들 만나게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오늘도행복으로시작할께요.
사랑합니다.
박재홍  (2014-11-13 AM 09:10)
안녕 하세요 목자님.집사님.선생님.그리고 사모님
호칭이 많네요!
거래로 만나서 또 한 교회 안에서 믿음생활 하게되어
너무 감사하네요!
사업장이 형통 하고 사장님 꼭 예수님 영접 하시도록
기도 하겠 습니다.
장복숙  (2014-11-13 PM 08:43)
사랑스러운 집사님!!!
따뜻한 마음, 너그러운 마음, 믿음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에
사랑의 마음이 팍팍 전해집니다...
그 사랑으로 남편도 하나님의 자녀로 세워질 것을 확신하며
조양목장도 아름답게 세워 나가게 하실 줄 확신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박수연  (2014-11-14 AM 07:52)
착해도 너~무 착한 울언니!! 작은 감사도 놓치지 않을 비단결 마음씨를 가진
언니를 사랑합니다.
이정순  (2014-11-15 PM 10:23)
향숙이~~  언제나 정감 가는 이름
순종의 아이콘 향숙이~
눈물의 아이콘 향숙이~
언제나 누구든지 사랑할 수 있는 향숙이~
그 사랑에 많은 사람들이 세워 질 겁니다.
특별히 넘 사랑하는 남편 이정휘 형제가 말이죠
자신을 태워 주의를 밝히는 촛불처럼
자신을 내어 주는 그 헌신과 사랑이
가족과 기업으로 흘러 넘치게 하실거예요
울~ 하나님께서 그런 복 많이 받으숑~~~
김윤신  (2014-11-17 PM 02:01)
감사하고  고마워요.  사랑하고 축복해요. 만남이 기쁨이고  축복입니다
안은아  (2014-11-18 PM 09:59)
언니 인기만큼 댓글도 사랑이 넘치네~
언제나 순종함으로 감사함으로 사랑함으로 모든일을 잘 감당하는 언니를 볼때마다
참 대단하다 생각했고 그런 모습을 나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언니랑 유년부에서 함께 섬기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답니다
언니~사랑하고 축복해여~~그리고 남편분도 하루속히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같이 중보할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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