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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36
작성자
  안정희  Mail to 안정희
Date : 2014.11.12 11:08, View : 1960 
(21시간 20분)

안녕하세요!  비슈케크 목장의 안정희입니다
청소년 목장 탐방으로 한 주 교회를 비운사이 무슨일이 있는거죠?
영문도 모른체 감사함으로 릴레이를 받겠습니다

첫번째 나의 감사 제목은 언제나 제 옆에 있는 이주만 신랑입니다
내가하는 일에는 한번도 NO라고 한 적 없이 지지해 주고 응원해 주는 후원자.
아이들 문제로 힘들고 슬퍼할때는 한없이 등을 토닥여주며 위로해주는 친구.
푼수처럼 까불고 재잘 재잘 떠들어도 싫은 내색 없이 가만히 들어주던 오빠.
어려운 문제로 머리를 싸멜때는 아낌없이 조언을 해주는 인생의 선배.
하지만 그것보다 더 감사한 것은 이제는 손잡고 눈을 마주치며 매주 목장과
교회를 함께하는 믿음의 동반자.  이 시간 이자리를 빌어 든든이 내 옆을
지켜주는 당신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두번째는 교회 공동체입니다
이 낯선 땅에서 청양 한인교회가 아니었다면 글쎄요 상상이 안되는군요
특별히 중고등부를 섬기게 해주셔서 넘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중고등부 친구들과 공동체의 기쁨을 맛보았고 늘 부족하고 덜렁되는 나를
잘한다 잘한다 엉덩이 두들겨주는 선생님들 덕분에 지금껏 중고등부 안에서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영원히 늙지않는 피노키오 처럼 늙지 않게 해준 중고등부
공동체에 감사를 드리며 부족한 나를 믿고 청소년 목장 탐방을 보내주신 목사님과 선생님
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세번째는 목장 식구들 입니다
이제는 육신의 가족처럼 가족이 되어버린 우리 목장 식구들. 친정엄마처럼 늘
따뜻한 목자님과 큰 언니 작은 언니 친구 동생들까지 늘 덜렁되고 음식못하고
큰소리로 이야기해도 이뻐해주고 사랑해주는 목장식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 감사 릴레이를 나의 영원한 베프이며 동역자인 박수연 집사님께 넘깁니다.
윤준식  (2014-11-13 AM 08:21)
주만이 형, 멋지네요. 계속 쭈욱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하시길 바래요.
강수종  (2014-11-13 AM 09:33)
멋진쌤,멋진 신랑, 행복한 가정입니다
축하합니다~~~
장영범  (2014-11-13 PM 12:01)
탐방다녀오느라 수고가 많으셨네요. 열정적인 섬김이 늘 모두를 기쁘게 하셨는데 감사 또한 참 열정적이시네요
내년 중고등부가 기대 됩니다. 혹 남편과 함께 섬겨보실 의향은 없으신지 친구처럼......
윤향숙  (2014-11-13 PM 12:51)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실 귀한 가정입니다~
무엇보다도 남편이 믿음의 가장으로 우뚝 서 계시니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오직 주만^^~ 오직 주만 바라보는 믿음의 가정 되시길 바라고,
개인적으로 오후 찬양을 건희 아빠와 함께 섬기시는 모습이 보고싶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김정인  (2014-11-13 PM 01:20)
처음 교회 와서 제가 젤루 반한것이 오후찬양예배때 집사님이 온몸으로 탬버린을 치시며 찬양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정말 빛나는 보물처럼 아름답게 보여서 그때부터 집사님께 기회가 오면 탬버린찬양을 배우고 싶다는 소원이 있습니다. 너무 바쁘셔서 가능할지 모르지만요. 그리고 요즘 새로운삶 저녁공부반에서 집사님 남편 이주만 성도님과 함께 공부하고 있는데  총무하시며 간식을 얼마나 정성껏 준비해 오셔서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시는지 몰라요. 두분의 같은 믿음과 섬김의 모습 축하드리고 축복합니다~^^
장복숙  (2014-11-13 PM 08:48)
행복에너지, 기쁨에너지, 할 수 있는 에너지가
팍팍 나오는 집사님!!!
여러모로 분주하시네요^^
올해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가 넘치고 넘치네요...
키가 커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이주만 성도님...
남편과 함께 아름다운 믿음의 삶 이어지길 바래요..
중고등부도 집사님의 헌신으로 잘 세워가실 줄 믿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박수연  (2014-11-14 AM 07:55)
이런 대놓고 남편 자랑~ 이거이거 공식적인 자리에서 앙돼요!!
두분이 함께 예배드리러 들어오는 모습에 긴 기도의 응답임을 알기에
감사에 코끝이 찡해집니다.  누구보다 성실하신 건희아빠를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만들어 가실 앞날이 기대되며 쏴쏴쏴랑합니다~^^
김명자  (2014-11-14 AM 10:26)
눈깜짝할 사이에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곳이
바로 여기 인것이 확실합니다.~~!!
마음깊은 곳의 감사와 은혜가 느껴집니다.
언제부터인가 남편분과 함께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집사님 또한 예전보다 더 해피해 보이구요.
2015년 또 다른 도약의 해가 되시길 빕니다.
정영섭  (2014-11-14 AM 11:16)
믿음의 반응을 보이게 하셨으니.....
이제 주께서 어떻게 쓰실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홧팅
김영기  (2014-11-14 PM 05:03)
언제 오셔서 감사의 글까지..
정말 넘치는 에너지에 많은 도전을 받으며,
교회와 중고등부와 목장 사역가운데 열정으로 섬김이
남편과 아들 딸에게도 선한 영향력으로 전달되게 하심에 감사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삶을 주님께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경미라  (2014-11-14 PM 06:09)
부럽습니다.  모든 일에 열정을 다해 하는 모습 ...
항상 주님의 은혜를 즐거워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사는 모습 아름다워요..
이영우  (2014-11-14 PM 06:41)
사랑하는 안정희 집사님
감사하는 모습이 항상 맘속에 간직하고 생활하던 맘을
그대로 고백하는 감사가 느껴지는 아름다움이네요
남편사랑.교회사랑.목장사랑 가슴가득 사랑으로 품고 언제나
성실하게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는 울 안집사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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