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하나 생각해보면 감사할 일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이곳 청양한인교회에 와서 사랑을 참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무것도. 아무도 없어도 주님이 나를 사랑해 주신다는 것이 느껴지니 이보다 더 감사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부족하고 모난 부분이 많은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주님이 사랑하는 이 교회에서 하나님의 자라나는 영혼을 가르칠 수 있는 교사의 직분을 허락해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나의가족, 필리핀목장식구로 하나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한결같은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목자,목녀님,목장식구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그대들과 함께 기도하며 흘린 눈물이, 그 따뜻한 마음의 미소가 사막같던 나의 맘을 적시고 저 까만 어둠속에 갇혀있던 나를 건집니다.
나에겐 아직도 세상의 것이 많이 남아 있고 이겨내기 힘들지만 변하지 않으시는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며 너무나도 큰~ 과제인 남편 영혼구원을 위해 함께중보해주는 사랑하는 나의가족, 목장식구들이 함께 있기에 나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쭉~~~행복할 것 같습니다.
감사릴레이에 함께하게 하시고 고백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다음 감사릴레이 바통은 필리핀목장의 살림을 알뜰살뜰 꾸려나가고 있는 울~~ 지현 성지현집사님께 넘겨요~~ 사전 양해구하지 못해 미안^^
박수연 (2014-11-14 PM 05:51)
함께 주님안에 있다는 것이 생각만해도 신묘막측한 주님의 역사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젠가 교회에서 온가족 예배하는 모습을 같이 꿈꾸며 나가니
이또한 감사구요. 최선을 다해 섬겨 나가는 모습이 아름다운 당신.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그 무엇보다도 가장 큰 감사는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이죠.
날마다 그분을 배우고 닮아가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郑載永 (2014-11-15 PM 03:31)
집사님이라는 호칭보다는 형수님 호칭이 더 부르기가 편합니다.
형수님.. 형님이 주님의 따뜻한 품으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기도하고 중보하겠습니다.
형님이 저만 보믄.. 가족끼리 놀러가자 말슴하시는 거 보믄...
오래전에 필리핀 목장 나들이때 함께 했던 기억이 남아 있음을 느낌니다...
형님의 마음문이 조금은 교회를 바라보고 있음을 믿습니다.
더더욱 중보하여.. 형님 가족이 다 함께 예배드리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소원하고 소망하겠습니다.
김명자 (2014-11-15 PM 06:34)
여기와서 주님을 만나, 믿음이 자라고
유치부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모습을 옆에서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귀함을 느낍니다.
마음이 따뜻해서 무엇을 하든지 사랑의 눈으로
보는 집사님~!!
사랑하고.... 가정이 주안에서 하나되는 그날을 위해 하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