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지은 죄가 많기에 많이 깨닫게 하시고 많이 눈물 흘리게 하시는것 같습니다.
    
     특새를 통하여 받기 만을 원했던 나의 욕심을 보게 하셨습니다. 
     특새를 열심히 준비하며,   주께서 함께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로 준비해도 모자랄텐데...
     기도로 준비하지 않고,  두 손만 벌리고 주시기만을 기다려 온 내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남들은 열심히 기도하며 특새를 준비하고 있을 시간에 ...
     나는...    이번 특새를 통해서 무엇을 주실까?     기대만 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받은 은혜 만으로도 차고 넘치는데.... 
 
     나의 욕심에...  기대하는 마음만 크게 가지고 기도로 준비 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기도로 준비할 때에 비로소 성령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곽인순 목자님의 부흥집회를 통하여 목자로서 나의 부족함을 알게 하셨습니다.
     vip의 영혼 구원에만 촛점을 맞추고 기존 목원들을 세우는데 소홀했음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나에게 맏겨주신 소중한 영혼들을 똑같이 포용하고 사랑해야 함을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내가 부족함이 많기에 목자로 세워 주신것 같습니다.
     목원들과 더불어 여러가지 일들을 격어 나가면서 나의 모난 곳이 하나 하나 깍여 나감으로
     진정으로 주님의 마음을 품고 행할 수 있는 목자로 거듭나길 소망합니다.

     특새와 부흥집회를 통하여 나에게 주신 깨달음을 실천함으로 무엇을 행하던지 먼저 기도함으로
     주님의 뜻을 구하고,     그리하여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특새와 부흥집회를 통하여 부어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