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저희교회 특새때를 기억하면 모두가 하나되서 새벽시간이 꼭 행사있는 주일 예배시간 같았습니다.교회 대문을 들어서면서 안내하시는 분들의 요란한 환영부터,발길을 옮겨 자모실을 지날때면 주일예배때 빈자리가 없는 모습을 연상시켰습니다.본당으로 발을 디딜때면 자리가 부족해서 의자를 더 가져다 앉았던 모습까지도 특새의 분위기가 말 그대로 뜨거움으로 느껴 졌었는데...
이번 특새는 예전의 이런 모습은 찾아 볼수가 없고 너무나 조용하고 차분합니다.
이번 특새 첫날,평소처럼 새벽예배에 임했는데,이날은 뭔가 특별했습니다.기도하는 중간에 나도 모르게 방언기도를 하고,평소 목원들을 위해 기도하던 기도 제목들이 너무나 애절한 마음에 눈물을 펑펑 쏟으며 기도하게 되었습니다.성령님께서 뜨겁게 임재하심이 느껴지는 시간 이었습니다.
매일 나오던 새벽예배와 전혀다른 새벽예배였습니다.특별 자가 붙을만한 새벽예배가 맟는것 같습니다.열흘의 기간을 마칠때면 부어주실 은혜가 평소의 몇백배일것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