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청양가족클럽
제목
  형님이 다니시는 교회라고 들었습니다.
작성자
  박용배  Mail to 박용배
Date : 2011.08.28 07:12, View : 3062 

 한국 대구에서 목회하는 무지개교회 박용배 목사입니다.
청도 한인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 형님이(박용길) 중국 청도에서 사업을 하는데 이제 교회를 나간다고 해서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오랫동안 기도했는데 뜻밖에 지난번 21일 금식기도 가던 주간부터 교회에 나갔다는 소리를 듣고
얼마나 감사한지요. 불신가정에서 처음 제가 믿고 온 가족이 다 돌아왔는데 형님만 신앙을 멀리하고
있어서 늘 기도했었습니다.
이젠 형님도 교회 나간다고 하니 얼마나 감격스럽던지요.
한인교회 성도님들의 기도와 인도해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여기서도 기도할께요..
정영섭  (2011-8-29 AM 07:51)
감사합니다.
저는 청양한인교회를 섬기고 있는 정영섭 목사입니다
이렇게 감동적인 일을 함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박용길 성도님...
그건 주님의 섭리였습니다
세상에서 진리라는 것을 아무리 찾아봤지만 찾을 수 없었던 그 길을 이곳에서 발견했답니다
이젠 모로코목장에서 아름다운 삶의 고백을 나누시는 행복한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첫번째요, 위해서 기도해 주신 기도의 헌신과 눈물이 그 다음이며
무엇보다 모로코 목장에서 따뜻한 섬김과 사랑을 나누어 주었기 때문인줄로 믿습니다

참고로 저희교회는 청도한인교회가 아니라 청양한인교회 입니다
박용배  (2011-8-29 PM 09:50)
감사합니다. 정목사님!
형님께 들었던 대로 청도한인교회라고 했더니 이제 진짜 이름을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2년전에 청도에 가서 형님과 같이 백두산에도 갔었습니다. 그때 교회 다니는 분들이 있다고
소개를 해 주시더군요. 그분들께 부탁을 드렸었는데 형님이 가기는 혼자 교회를 찾아 갔다고
하시더군요. 그때가 가장 힘들때였는데 형님을 마침 아시는 분들이 무척 잘해주신것 같습니다.
그분들께 너무 고맙습니다. 형님이 가장 힘들어 사업을 포기하려고 하던 중에 교회에 나가시고
그때부터 갑자기 다시 일거리가 들어오고 정신없이 바빠지면서 많이 회복하신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처음 나오는 형님을 위해서 준비하신 일들이었던 같습니다.
목사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혹시 한국에 나오실 일이 있으시면 저희 교회에 오셔서 설교도 한번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저희 형님을 잘 부탁드립니다.
전상일  (2011-8-30 PM 04:39)
모든 가정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 복을 누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

이 모든 일을 계획하시고 주관하신 하나님께 찬양드립니다.

몸된 교회에서 잘 적응하고 믿음의 진보를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습니다! ^^
박용배  (2011-8-30 PM 11:05)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제가 중국에 가는 날이 있으면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싶고 가 보고 싶습니다.
여기서도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박근효  (2011-8-31 AM 12:45)
목장클럽에서도 감동을 주시더니 이렇게 교회홈피 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사랑의 울타리를 주셨으며 ,나눔과 섬김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를 소원합니다.
장복숙  (2011-9-07 PM 04:12)
박용배목사님
안녕하세요
박용길성도님의 동생분이라고 하시니 뵙지않았는데도
친근감이 드네요
처음 박용길성도님이 저희 교회 오신 모습이 떠오르네요
어떻게 이 분을 도와야하나 했는데 주변에 아시는 분이 있어 열심히
섬겨주시고 또 모로코목장에 목자님, 목녀님들의 정성어린 섬김으로
믿음이 한걸음 한걸음 아름답게 자라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모든것이 주님의 기적같은 섭리임을 고백합니다
우리 박용길성도님이 이렇게 교회에 나와서 믿음을 가지게 된것은 가족들의 지속적인
간절한 기도가 있었던것을 생각하니 더 감격스럽습니다
저도 가족들이 멀리 있지만 아직 믿지않는 가족들을 위해 간절히 더 열심히 기도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목사님의 형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해지는듯 합니다...

참고로 저는 청양한인교회 담임목사님의 아내입니다
박용배  (2011-9-09 AM 07:39)
장복숙 사모님 너무 감사합니다.
박효근 목장님 정영섭 목사님 그리고 사모님까지
이렇게 모두 관심을 가져 주시니 제가 더 든든합니다.
비록 멀리 있어도 이미 저도 청양한인교회 가족같은 느낌이 듭니다.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0 , 전체 708 , 33/36 페이지.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68 칭다오 오를레오합창단에서 "가을맞이 작은 음악회"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2   유대훈 2729 2012. 08. 30
67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Top33 박정애 2685 2012. 08. 04
66 9주년 교회가 세워질 k지역을 다녀와서……  8 김순희 2813 2012. 07. 03
65 유년부 여름성경학교가 풍성한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8 윤향숙 3110 2012. 07. 02
64 필리핀 선교지 가이드를 마치면서...  6 정한 2839 2012. 06. 17
63 생각 할수록 좋은사람  5   김명식 3020 2012. 06. 15
62 극찬  6   유대훈 2699 2012. 06. 13
61 잔반 Free "한 숟가락의 기적"  4 장영범 3646 2012. 06. 07
60 (감히) 손윗사람에게 이런표현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6   박성국 2985 2012. 05. 29
59 발렌타인Day,화이트Day, 그렇다면4월14일은????  3   박성국 4586 2012. 04. 10
58 주 기도문에 대해  1 김현주 2870 2012. 03. 30
57 3월 28일 소산 산행  4 변현석 3118 2012. 03. 30
56 목사님왈!!! 나도 한수!!~~가르쳐주세요 ~  8 곽경화 2592 2012. 03. 27
55 오늘의 강좌~ 신세대도 부럽지 않은 우리의 김권사님~!!  10 하지연 2760 2012. 03. 27
54 중보기도세미나를 마치고..  5 유선경 2656 2012. 03. 23
53 고맙습니다~!!  4 김지나 2819 2012. 02. 28
52 한국에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2 김말순 2399 2012. 02. 26
51 청도 해변가 봄나들이때 주의하실 내용입니다. (또 카페 몰펌입니당 ^^)  2 姜東辰 3033 2012. 02. 22
50 인천공항입니다  9 정영섭 3434 2012. 01. 31
49 홈피에 방을 하나 꾸밉니다  1 정영섭 3068 2012. 01. 28
 
중국 산동성 청도시 성양구 (신축중인 청운한국학교 옆의 중국 삼자교회로 들어갈 예정임)
山东省 青岛市 城阳区
Copyright 청양한인교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