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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극찬
작성자
  유대훈  Mail to 유대훈
Date : 2012.06.13 12:24, View : 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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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에 있었던
필리핀목장 김명자목녀님의 간증을 보고....

팔은 안으로굽는다고해야하나요?
친정목장인~ 필리핀목장의 김명자목녀님의 간증을보고
참 좋은 느낌을 갖게되어 감사의 표현을 합니다.

사람의 나이가 40이 넘으면 살아온 인생이 얼굴에 표현된다고하는데...
언제나 보는 김명자목녀님의 편안한 인상에는
내가 청양한인교회에 다니는 것을 감사하게 느낄정도의 기분좋은 하루를 맞이하게됩니다.

가정교회전환후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던 김명자목녀님
아직은 교회생활에 어색하기만 할때에
목장모임을 통해서 교회생활정착에 도움을 주신 중요한 분 중 한분이라고생각됩니다.

아내의 임신으로인해 혼자지낼때 항상 전화해주시고
필리핀목장모임시 저를위해 "유대훈 전용 밥그릇"을 준비해주시던....
언젠가 한번 배탈로 고생을하고있을때
직접 연락하셔서 집안의 보물로 보관하고계시던 매실즙을 선뜻 내어주시던 
때로는 엄마같고, 때로는 누나같고, 때로는 형수님(?) 같은..^^

뭐 그런분입니다.

넉넉치않은 상황속에서 목녀로써의 헌신이 너무 아름다우신 김명자목녀님
그리고 항상 같은길을 걷고계시는 송일석목자님...

아~ 름답습니다^^



목장사역을 감당하시면서
경제적인 부담으로 힘드실 때도 있으실거같지만...
그리고 1년만에 두번째이사를 하셔서 몸도 마음도 통장도...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이야기하고 계실겁니다.

"아~~~~~~~~~~~~~~ 이쁘다~~~~ *^^*"
라고...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또 이렇게 이야기하고계실겁니다.

"우왕~~~~~~~~~~~~~~~~~~굳~~~~~"
이라고...

성령님께서는 이렇게 이야기하실겁니다.

"님 좀 짱인듯~~~~~~~~~~~~~~~~~"
이라고..

그리고 저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배고파............................"
ㅡ.ㅡ;......


필리핀목장 훈남 송일석 목자님/베이글녀 김명자 목녀님
화이팅!~~~~~~~~~~~~~~~~~~~~~~~~~~~~~~~~~~~~~~~~! 
김명자  (2012-6-13 PM 02:06)
어머머머머머.......
어쩌자고... 이런글을....
팔이 안으로 굽어도 너무 굽었네요..
정말 한 거 없는데 하나님앞에 부끄럽습니다.
글을 지울수도 없고.......

혹시, 배고프다고 밥달라는 투정????? ㅋㅋㅋ
황대철  (2012-6-13 PM 02:36)
사진 무단 복사에....^^
전용 밥그릇 취득하고...^^
온라인에 공개적으로 신상 공개하고 극찬하고...^^
더군다나...당사자가 몸둘바를 몰라서(진짜인지는 모르지만ㅋ)글을 삭제하고 싶어하는데...^^
...
누구는 행복하겠네요^0^
...
저도 그런 목장 만들어가고 싶어요^^
대훈 집샴!
우리 목장으로 올라유^^
유대훈  (2012-6-13 PM 02:47)
저는 동파이완과 결혼했습니다 ㅎㅎ
유대훈  (2012-6-13 PM 02:49)
@김명자목녀님
아~ 뭐 밥달라는뜻은아니고...^^;
김혜정  (2012-6-14 PM 04:01)
ㅋㅋㅋㅋ역시 예원아버님 센스쟁이!!!
우리 목녀님 댓글이 더 대박잼나요~~~~
한참을 웃었어요^^
황미아  (2012-7-03 AM 09:36)
교회 곳곳에서
항상  씩씩하게....또 열정적으로
환한모습 행복한 모습으로 봉사하시는 목녀님의 모습
정말 샤방샤방!!!
완전 아름다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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