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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무를 넘어서 기쁨으로, 기쁨을 넘어서 갈망으로.
작성자
  전상일  Mail to 전상일
Date : 2011.09.08 11:54, View : 2553 

9월이 되면 참 많은 것으로 인해서 제 마음이 설레입니다.

유독 땀이 많은 저는,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오는 9월이 설레이고,
추석과, 국경절과 같은 긴 연휴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설레입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설레이는 것은
우리 교회를 이 땅에 세우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셨던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에 대한 감사때문입니다.

9월이 되면 올 해는 교회설립을 기념하여 어떠한 일들이 있을까 기대되고
부족한 제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교회를 세우는 일을 섬길 수 있을까 설레입니다.

올해도 교회설립 8주년을 기념하면서 마음을 다잡고
세겹줄 특별 새벽기도회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벌써 4일이 지나고 이제 이틀이 남았는데,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제 마음가운데 생겨난 작은 변화를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여러가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이번 기도회를 사모함은 있었지만 성실하게 준비하지 못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는 의무감으로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나보다 나를 더 정확히 아시고
미리 주실 은혜를 예비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저의 의무감이 기쁨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기쁜 마음으로 기도회를 섬기며 기도하는 가운데,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하여
주께서 주신 기쁨에만 만족하는 것이 아닌 더 큰 갈망을 주셨습니다.

뭐 이렇게 길게 쓰면 읽으시는 분이 읽기 힘드실테니까.. ^^
오늘 새벽에 말씀을 들으며 기록한 메모를 쓰면서 이 나눔을 마치려고 합니다.

의무감으로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들에게 성취감을 주시고,
기쁨으로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들에게는 만족을 회복하시고,
갈망으로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들에게는 생명을 주신다.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우리를 살리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갈망하며
더 뜨거운 마음으로 함께 부르짖는 은혜의 시간들이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장영범  (2011-9-08 PM 12:02)
의무감은 성취감으로 기쁨은 만족함으로 갈망은 생명으로 응답주시는 동일하신 하나님을 흠모합니다.
새로운 역사가 나의 삶 가운데 일어나는 나머지 이틀을 기대합니다.
박대종  (2011-9-09 PM 12:12)
전도사님!
주님향한 찬양이 몸을 덩실대게하고 주님을 향한 고백이 가슴을 울립니다.
늘 열정적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며 주님을 저렇게 사랑하실수도 있구나
하고 느낍니다.
늘 주님의 음성을 느낄수 있게  주님의 모습을 그려볼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할따름입니다.
이 새벽을 통해 주님모습 좀더 닮아 가기를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유선경  (2011-9-13 PM 06:40)
할렐루야~
전도사님 멘토에 어느 성도님께서 특새 마치고 우리 모두 삼겹살 해주신다고 하셨는뎅~
ㅎㅎ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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