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11월23일~26일) 3박 4일간

청도에서 잊지못할 귀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저희 단체(MVP선교회) 연말 워크샵을 위해 다시 찾은 청도에서

목사님과 사모님, 장로님,

그리고 무엇보다 따듯하게 맞이해준 MVP목장의 목자님과 목녀님의

아름다운 섬김으로 인해서 참석한 11명의 인원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분들의 섬김의 크기와 깊이만큼

다들 살들이 쪄서 한국에 와서 다이어트를 해야되겠다는

풍족한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시간이 없어서 사랑하는 동역자들과 성도님들을 많이 만날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을 추억하고 짧은 시간이지만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마치 어제도 만났던 친근한 가족과 같이 따듯한 눈빛으로 인사해주시고

마음을 다해 악수해주시고 안아주셔서 깊은 감동이 전해졌답니다.

수요예배때 사도행전의 말씀을 함께 나누었던 것처럼

지금도 충분히 아름다운 청양한인교회가

더욱 아름다운 교회로 세워지기를,

그래서 청양과 청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의 아름다움을 보고 매료될 수 있도록

힘을 내셔서 멋지게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늘 그립고 감사한 교회,

아름다운 청양한인교회를 축복합니다.

짜이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