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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정현의 감사 릴레이
작성자
  박정현  Mail to 박정현
Date : 2014.12.16 11:22, View : 2310 
걸린 시간: 연락 받고 35분 정도 이후에 작성 개시하여 약 30분 소요됨
안녕하세요, 조양목장의 박정현입니다.
평소 흠모해 마지 않는 박선희 선생님의 전화에 놀라서 전화를 확인하니 이런 숙제를 선물로 주시네요^^

지난 5월 경부터 교회에 출석하며 조양목장의 일원으로 지낸 지는 이제 석달 정도되어 가는 듯 합니다.
윤향숙 집사님, 이지은/박선희/박은경 자매님들과 그 식구들... 참 따뜻하고 고마운 가족들과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청도에 와서 처음 공장일-쥬얼리 무역업무-을 하게 되어 몸과 맘이 많이 힘들었습니다만,
최근엔 일주일 간의 스트레스가 목장가족모임을 통해 많이 해소/치유받고 있슴에 감사합니다. 특히, 저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저와 한 마음으로 분개해 주시니 많이 고맙습니다...
저로서는 무엇보다 제가 혼자라고 느낄 때, 한 마음으로 제 편이 되어 주시는 게 가장 감사합니다.
혼자가 아니라고 느끼게 해 주시네요... 믿음으로 극복하려고 해도 쉽지가 않았거든요...
또한 아직은 현업에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만큼의 건강과 지혜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바이어들에게서 조금씩이나마 긍정적인 회신을 받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특히, 먼저 추수감사절 주간 즈음하여, 4년 전 연태에서 전도했던 한 여학생이 현재 미국에서 세례를 받고 크리스챤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 주었을 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열매를 맺고 싶은 소망을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바이어로부터 연락을 받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일하고 싶다고 의뢰해 주시는 여러 사장님들께도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많이 부족한 것에 많이 의기소침해 있었거든요... 여러 모로 격려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현재 가장 감사한 것은 조양목장의 가족들이 함께 있어서 매주 맛있고 행복한 "가정식"을 먹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가족 모임이 끝나고 헤어질 때면, 마치 명절 때 모였던 가족들이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그런 느낌입니다. 고맙습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저를 이어서, 조양 목장의 신종섭 님(지난 주 삶공부를 수료하고 간증하신 박은경 님의 부군으로, 박선희 님의 부군과 함께 목장모임에 가장 열성적인 분 중 한 분이세요... 늘 모임에 격려과 기쁨이 되시는^^)이 받으실 거에요^^
윤향숙  (2014-12-16 PM 04:16)
조양목장에 든든한 큰 언니로 많은 유익한 정보도 공유해주시고
기도로 후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믿음의 자녀를 양육하는 하는것이 최고의 감사인거 같아요~
목장안에서 서로를 위해 울어주고 위로하고 사랑으로 안아주니
이것또한 최고의 공동체인거 같아요~
앞으로도 쭈~욱 기도로 조양을 이끌어주시고 든든히 자리 지켜주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당~^^
박선희  (2014-12-16 PM 04:26)
우리 목장 예쁜 언니.. 집사님이 계시니 더욱 풍성해 지는 목장 나눔.집사님의 기도 음성 아름답고, 그 마음 또한 귀합니다. 사랑해요..
정영섭  (2014-12-16 PM 05:44)
조양목장의 한 가족이 되어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게 하시니 하시니 참 감사하네요
박은경B  (2014-12-16 PM 07:18)
저랑 같이 조양목장에 같은날 배정된 큰언니~~~
같이 목장목장에서 나눔을 할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려요~
혼자서 힘듦에 부딪히시고 또 이겨내시고 하시는 모습을 뵈면 참 힘드시겠구나 보단
정말 대단하시고 훌륭하시다...합니다.
같이 조양목장에 식구가 되어 같이 진솔된 나눔을 할수있음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목장에서 나눔으로 또 기도로 위로가 되어주시는 울~큰언니 ..
삶의 경험으로 낮은 잔잔한 조언과 낮은 잔잔한 응원은 저에게 큰힘이 됩니다.
조양 한분 한분이 저에겐 너무나 소중하신 분들 입니다.
한분 한분을 위해 기도할수 있게 해주신 울 조양 식구 한분 한분
모두 소중하신 분들입니다.
조양 식구 모두 모두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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