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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산지를 향한 기도
작성자
  장영범  Mail to 장영범
Date : 2015.01.07 01:45, View : 2722 

  우주만물의 시작과 끝을 주관하시고 항상 우리 곁에서 은혜로 다스리시는 여호와 하나님,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2015년 새해 첫 날을 예수그리스도 십자가의 보혈의 은혜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좇아 새로운 각오로 시작 할 수 있게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받은 은혜보다 토해낸 불평이 많았고, 베푸신 사랑 보다 나누지 못한 욕심이 많았으며 주님의 기쁜 일 보다 나의 즐거움에 집중하였고 온 맘과 정성으로 드릴 예배보다 봉사와 헌신에 열심하였던 지난 잘못된 삶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새로운 날을 주님의 백성들을 위해 시작하셨으니 이 산지 위에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세운 청양한인교회가 복음증거의 텃밭이 되게 하시고 선교의 열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일하며 사랑과 은혜가 충만한 교회되게 하옵소서.

 

은혜의 주님, 이 산지를 지금 36개 목장에게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기쁨이 목장으로부터 흘러나오고 사랑과 감사가 충만하여 믿지 않는 자들의 발걸음이 목장을 향해 날마다 달려가게 하옵소서.

 

동행하여주시는 주님, 이 산지를 지금 서른 여섯분의 목자.목녀에게 주시옵소서. 헤브론의 현실은 두렵고 캄캄하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이 또한 능히 지나가리라 한 약속의 말씀으로 승리하며 살게 하옵소서.

 

합력하기를 원하시는 주님, 이 산지를 지금 각 목장의 목원들에게 주시옵소서.

영혼구원의 현장은 가시밭 입니다 그러나 한 영혼의 소중함이 천하보다 귀하다 하시니 그 영혼을 위해 가시 밭도 맨발로 걸어갈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감사하신 주님, 이 산지를 지금 가정교회 성도들에게 주시옵소서. 고단하고 캄캄한 지금의 중국 생활이지만 이제까지 주의 은혜로 살아온 이 백성들의 지경을 가정과 사업장에서 넓혀주시고 능치못함 없는 형통함과 하늘의 신령한 복이 이 산지에 매일 같이 쏟아지게 하옵소서.

 

다스리시는 주님. 이산지를 지금 우리의 예배하는 심령가운데 주시옵소서.

예배 드릴 때 두렵고 떨리고 진실한 마음으로 드리게 하시고, 찬양 할 때는 기뻐하고 기대하며 겸손한 입술로 열게 하시옵소서. 오직 주님만을 노래하고 주님만을 예배 하며 주님 앞에 순종하는 심령이 되도록 우리의 삶의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교회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주의 종 정영섭 담임목사님을 올 해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주시고 계획한 모든 일들이 주님의 뜻 아래 완성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준비할 때마다 은혜가 넘치게 하시며 그 말씀을 듣는 영혼들이 살아나고 무거운 멍에로부터 자유 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21일간 하나님을 기쁘게 하며 즐거운 배고품으로 하나님과의 동행을 시작한

세 이레 다니엘 금식이 모양이나 형식으로 끝나지 않도록 우리들의 마음과 생각을 정직하게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새벽을 깨워 민족과 열방을 향한 우리의 끝없는 기도가 식어지지 않도록 도와 주시고 내가 강한 것 아니라 주님이 강함을 보여주는 그런 삶을 거뜬히 살아드리는 주님의 겸손한 백성들 다 되게 하옵소서.

 

올 한해도 교회 각 기관들이 섬김의 자리에서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헌신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억지로나 거짓된 섬김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 땅 주님이 지명하여 보내주신 이 산지에서 종일 기뻐하며 즐거워하며 예수그리스도의 도를 알아가는 2015년이 되게 하옵소서.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와 호흡을 같이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대신 기도하여주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정영섭  (2015-1-08 AM 11:16)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헤브론 산지가 있습니다
목자님의 기도처럼 주님께서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실줄 믿습니다.
박정건  (2015-1-08 PM 01:09)
아멘! 목자님의 마음과 기도처럼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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