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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210
작성자
  정진연  Mail to 정진연
Date : 2014.12.12 11:51, View : 2260 

18시간
캄보디아 목녀 정진연입니다....
한해를 돌아보니 참 바쁘게 달려온것들이  눈에 선하게 보이면서 그 어느것하나 주의 사랑이 없이는
이루어진것이 없음에 감사드립니다....
저에게는 아주 특별히 감사한 분들이 많음에 더욱 감사합니다...

첫번째는 친정부모님입니다....
새벽3시30분부터 일어나셔서 깨끗이 씻으시고 기도해 주시는 두분이 바로 친정부모님입니다.
저의 아버지는 저의 신앙의 멘토이자 롤모델입니다.
하루에 3번 기도하시고 말씀 묵상하시며 늘 무엇를  하던지 주께 감사함으로 하시는 아버지을 바라보며
주께서 원하시는 삶도 그런 모습니 아닐까 생각합니다...
늘 부족한것이 많은 우리가족를 위해 중보에 주시는 아버지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두번째로는 남편과 찬우,현우입니다
먼저 운규씨를 나의 남편으로 보내주신 주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묵묵히 그자리에서 내손를 꼭~~잡아주는 울 목자님
말과 행동으로  다 표현하지 않아도 이제는 그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알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찬우와 현우 
힘든 과정속에서 잘 이겨내준 찬우...  일년의 어학과정를 잘 마치고 유학길에 오르게 해
주신것 감사드립니다.
또한 4년 장학금 받게 해 주신것 감사드립니다
어느대학보다 힘든 해양대학에서 아침마다 조깅하며 군대보다 더 빡센?  2학년을 잘 마친 현우
자기손으로 양말하나 세탁한 일이 없는 울 막내가 이제는 혼자서도 다리미질, 세탁, 음식등
나보다 더 잘 하는것을 보며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무것도 잘 하지 못할것 같았던 현우
어려운 경쟁률를 뚫고 한진 실습선를 타게 해 주신것 감사드립니다....

세번째로는 부족함이 많은 저를 목녀로 세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글로는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부족한 저를 이 사역에 동참하게 해 주신것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필요를 다 채워주며 200%의 힘을 발휘하는 광훈,진경씨 가정
예쁜 마음씨을 가진 송경채,김계순씨 가정
늘 씩씩하고 한번 한다면 하는 이혜옥목원
열정와 사랑이 넘치는 정명희 목원
이들과 함께할 목장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네번째로는 미국 휴스톤에 가서 보고 배우고 익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한 그자리에서 너무나도 행복한시간을 보내게 해 주신것
짧게나마 미국 관광까지  덤으로 주신것... 이 모든것이 주의 은혜요 사랑임을 고백합니다...

다섯번째로는 중국에서 오랫동안 섬길수 있는 교회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늘 한결같으신 목사님과 웃음를 달고 사시는 사모님
어려운 일이 있을때마다 기도해 주시는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중보기도팀
처음으로 감사릴레이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셔요

김운규  (2014-12-12 PM 12:53)
영혼의 동반자 이며 사업의 동반자인 나의 아내.
항상 일 때문에 종종거리면서도 남편과 아이들 또 부모님을 잘 섬기는 모습에 감사.
또한 목녀로서 최선을 다해 목원들을 챙겨 주는 큰언니 같은 모습.
사랑합니다. I LOVE YOU  !!
이영우  (2014-12-12 PM 01:02)
언제나 상냥하고 사랑이 많은 목녀님
맞아요
자녀들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부모님이 계신다는건 감사고 축복이지요
울 친정엄마도 내가 어렸을때부터 어른이 될때까지의 모습을 생각한다면 자녀들 위해서
밤을 세워가며 기도하시던 부모님을 깜박 잊고있었는데 목녀님 감사로 생각나게 하시니
저또한 목녀님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하게 하시네요
목녀님을 볼때마다 행복해하고 감사하는 모습이 넘넘 보기좋아요
가정안에 이런 행복이 넘쳐나니 모습에서도 환한 빛으로 나타났나봐요
정진연 목녀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장영범  (2014-12-12 PM 02:17)
부모님으로 부터 받은 신앙을 잘 받으시고 또한 두 아들들에게도 그대로 전수하시는 장군 목녀님
몽골단기 선교 이후 오랜만에 불러보는 장군님 이네요. 무얼해도 장군답게 하시는 참 괞찬은 분 중에 한분
남들은 하나도 버거워 하는 일들을 사역과 사업과 가정과 자식된 도리까지 어떻게 가능할까합니다.
물론 외조하시는 목자님 함게 'I LOVE YOU" 하시기는 하지만 그게 그리 맘먹는다고 되는 일인가요
암튼 참 본받을만한 인생을 살고 있는 나보다 한살 어린 목녀님(이건 분명히 하자구요)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손진경  (2014-12-12 PM 02:44)
고난중에 함께 기도하게 하시고 기쁜일에 함께 기뻐하며 많은 시간들 중에 배웁니다.  어떤 역할이던지 완벽하신  울 목녀님 ~장군이라시지만   알고 보면 눈물 많고  정도 많고 사랑도 많으신 울 목녀님이시랍니다. ~ 하나님앞에서 목자님 앞에서 한없이 순수한 소녀이시구요~^^
무엇보다 찬우와 현우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축복이 너무나 감사하고 기쁘답니다. 기도하며 묵묵히 하나님일을 할때 가장 좋은것으로 주시는  하나님임을 알기에 앞으로 얼마나 더 크게 쓰실까 기대되는 멋진 두 아들들입니다.
저의 조카들이지요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정영섭  (2014-12-12 PM 03:09)
목녀님의 고백속에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인도하심을 보게 됩니다
곁에서 지켜보며 믿음의 유산이 얼마나 귀한지 깨닫게 됩니다
감사를 잘 기억해서 감사하다고 고백하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저 우리는 부르신 사역의 자리에 있었는데 주님께서 풍성하게 채우시고 일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모든 것 감사하고,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윤향숙  (2014-12-12 PM 06:17)
목녀님의 감사를 보니 저도 같이 기쁘고 감사하네요~
몽골을 함께 다녀오면서 그리고 가끔씩 교회서 뵈면 정말 대장부 같지만 정이 넘치고 눈물도 많은
목녀님임을 다시느끼게 됩니다
귀한 유산 물러주신 부모님과 두 자녀들이 씩씩하게 멋지게 잘 자라니 너무 감사하네요~
현우가 보고싶네요~ ㅠㅎㅎ
내년에도 가정과 목장과 사업장에  큰 축복이 임하길 기도합니다
올 한해도 수고하셨어요~
사랑하고 축복해요~^^
박수연  (2014-12-12 PM 11:39)
저는 소녀같으신거에 한표 던집니다~^^
아이~ 장군님은 정말 안어울려요! 깊은 교제는
없었지만 따스한 마음은 알수있었거든요~~!!
홍선단  (2014-12-13 AM 11:17)
무슨일을 만나든지 항상 금식하시며 자신을 내려놓고
먼저 하나님께로 달려가던 목녀님을 보아왔기에 찬우와
현우 소식이 넘 기쁘고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부터 목장의 모든 아이들을 사랑으로 안아 주시고
챙겨 주신 목녀님의 그 사랑이 갑절로 되돌아 찬우와 현우의
앞길이 주안에서 은혜와 축복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장기홍  (2014-12-13 AM 11:38)
참으로 모든것이 축복이네요.
눈물 많으시고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주위를 돌아 보시는 그 마음 주님은 가정의 형통함으로
목장 사역의 열매들로 가득 채워 주시네요.
현우는 먼가해도 똑 부러지게 잘 할겁니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자녀들로 세워주신것도 목자 목녀님의 신실한 믿음의 유전 이라고 생각 합니다.
김상덕  (2014-12-13 PM 02:06)
훌륭한 믿음의 멘도이신 아버지의 멋진 앞선 믿음의 모습을 통해
대대손손으로 흘러가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시니 참 행복하시겠어요.
가정과 사업과 목장을 통해 더 많은 감사가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정광훈  (2014-12-15 PM 04:37)
우리 목녀님 자녀를 통하여 알게 되어 저희에게 많은 힘과 도움을 주시고
가정교회로 교회가 전환이 되어 캄목으로 목장모임을 시작한지 벌써 3년반이 넘어 갔네요.
힘든 시기와 고난을 잘 극복하시고 지금의 이 분위기를 간직하신 두분께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은혜이십니다. 정춘식집사님의 하루도 안 빠지시고 전 목원들의 이름을 불러 가시며 기도를 하여 주심에 우리 캄보디아목장 가정이 모두가 안정속에 자리 잡아 주어진 삶속에서 행복을 누리게 하심도 우리 캄목의 자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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