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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212
작성자
  정광훈  Mail to 정광훈
Date : 2014.12.12 06:16, View :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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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시간 )
손진경집사가 감사릴레이가 시작되면서 우리목장도 시작이구나 했는데 저에게도
정진연목녀님으로 부터 바톤이 넘어왔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캄보디아목장 목원 정광훈집사입니다.
올 한해 기쁜일도 많았고, 힘든일도 많았던 한 해 인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청양한인교회의 홈페이지는 눈도장만 찍고 다녔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글쓰는 재주가 너무 없어서 입니다.
댓글을 달고 싶어도 우리 청양한인교회의 성도님들은 글쓰는 재주들이
얼마나 대단하신지~~~
여러 성도님들의 감사릴레이만 열심히 일고 감탄만 하였답니다.
저에게도 감사릴레이에서 감사를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첫번째 감사는 저에게 남편으로 두 아이의 아버지로 가정이라는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가족 모두 지금까지 건강으로 지켜주셔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살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혜롭고 현명한 아내와 착하고 멋진 두아들을 주셔서 단란한 가정을 이루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두번째는 청양한인교회를 통하여 저의 신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김상덕장로님의 권유와 먼저 경험이 있는 아내를 믿고 초등부교사로 지난해부터
헌신하게 되었는데 부족한 제가 아이들을 통하여 더 많이 배우고 보람된 초등부 공동체의
한 일원이 되어 부드러우시고 꼼꼼하신 목사님과 여러샘들의 마음의 안정을 주시는
이노현부장샘 또 여러샘들과 함께 사역하는 초등부 자리에 있음을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믿지 않은 가정의 자녀들이 많았음에도 출석 잘하여 예배 드림에 감사하게 되고
영혼을 섬기는 일이 얼마나 귀한 사명인지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세번째는 담임목사님께서 저희 부부를 지명하셔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귀한 자리에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찬양을 좋아 하지만 실력이 부족함에 늘 배움의 자리에 있게 하시고 부족함에도
1부 찬양팀으로 지금까지 서게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찬양으로 많은 은혜 받게 하시고 코람데오 찬양대원들과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
울고 웃으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네번째는 캄보디아목장의 목자,목녀님 목원들을 사랑합니다.
먼저 캄보디아목장을 통해 5명의 VIP가 세례받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목자,목녀님의 섬김과 기도로 저희가 한 가족이 되어 주님 기뻐하시는 일에 함께 동참하여
쓰임 받게 하시고 서로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은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다섯번째는 새벽족구팀으로,배드민턴선교회로 담임목사님과 두분의 목사님, 사랑하는
교우들과 함께 운동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친구 VIP 형제를 족구팀으로 배드민턴선교회로 인도 하시게하고 운동으로
교제와 건강을 챙기게 하게됨을 감사합니다.
두팀을 통해 영원구원하는 귀한 축복의 통로가 될줄 믿습니다.
이전에는 세상에서 주는 기쁨속에 있었지만 이제 더 이상 기쁨이 아니요 낯설기까지 하니
이 또한 주님 주시는 은혜겠지요~
교회안에서 누리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알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건강하고 복된 교회를 함께 섬김이 가장 큰 축복이고 은혜요 감사임을 고백합니다.

청양한인교회 홈피에 제 글이 올려지게됨을 다시한번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다음 감사릴레이를 받으실분은 캄보디아목장의 애칭 "알로에"
형님이신 김운규목자님께 넘기겠습니다.



정영섭  (2014-12-12 PM 07:27)
조목조목 감사가 알차게 영글어 있는 모습입니다.
부지런히 두 팀을 번갈아 가면서 운동하시는 가운데 영혼구원의 기쁨도 크게 하실 줄 기대합니다
정진연  (2014-12-13 AM 12:42)
언제 어디서나 내가 필요할때 달려와 주는 광훈집사님
그 섬김에 늘 감사합니다....
목자님을 먼저 챙겨주시고 먼저 다가와 손 내미는 재원이 아빠
곁에 있다는것만으로 존재감 200%
2015년도 주님이 넘치도록 부어주실 은혜와 축복을 기대해보며 홧팅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박근효  (2014-12-13 AM 08:27)
부족한데도 순종했더니 감사함을 주시고,기쁨을 주셨다는 고백과
그 하나님을 찬양하시는 모습이 넘 보기기 좋습니다.
내년에도 그 섬김이 해같이 빚날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김운규  (2014-12-13 AM 09:37)
우리목장의 기둥 광훈집사.(광훈이 동생 !!)
글재주가 없다 하면서 풍부한 감사꺼리를 이렇게도 길게 써내려 갈 수 있나?
목장을 하게 되면서 친형제 이상으로 서로 아낄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목자의 부족한 자리를 매끄럽게 메워주고 모든 목원들의 일상을 목자보다 더 챙겨주는 자상함.
당신이 있어 든든하고 자랑스럽습니다.
2016년에는 목자를 하겠다고 하는 예비목자 광훈이.
내욕심 같으면 분가 안하고 계속 함께 하고픈 형제.(목사님 죄송합니다. ㅋ)
영원한 동역자,동생 광훈. 사랑합니다.
장기홍  (2014-12-13 AM 11:30)
재원이는 세영이랑 친구여서 더 좋고 민규는 중고등부 저의 반이여서 더 정이 많이 가는 정 집사님!!
두 자녀가 주님 안에서 믿음의 자녀들로 자라게 하신것이 부모님의 신실한 믿음의 축복이라고 봅니다.
찬양으로 헌신 하시고 가정적이시고 정말 배울점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2015년 도에는 보다 나은 하나님의 축복 하심이 가정과 사역 가운데 함께
하시길 기도 합니다.
김영기  (2014-12-13 PM 12:42)
집사님의 감사의 고백을 읽으면서 순종의 기쁨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모든 섬김가운데 주님의 역사를 보게 하심에 감사 드리고
어제는 청운에 배달갔는데 민규가 와서 '쌤'하면서 안아주더라구요~~
아들들이 아빠를 닮아서 정이 많나? 아님 정씨라 정이 많나? ㅎㅎ
큰아들도 건강하게 주님의 은혜가운데 군생활 잘 하고,
작은아들은 건강하게 주님의 은혜가운데 학교생활 잘 하고,
두분 쌤들도 교사로 찬양으로 은혜 받고 나눠주시를 소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김상덕  (2014-12-13 PM 02:02)
무엇을 하던지 꼼꼼의 대명사이고 영원한 명 총무로 누구나 인정하는 정집사님과
같은 교회안에서 믿음 생활 하는 것이 기쁨이고 즐거움이라 하겠습니다.
온 가족이 신실함 가운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들을 감당하고 계시는 그 모습이
엄청나게 부럽고 부럽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맡겨주신 자리에서 충성하시는 모습을 쭈욱 기대하며...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장영범  (2014-12-13 PM 09:26)
부러우면 지는 거다 해도 집사님을 보면 그 묵묵함에 그 듬직함에 부럽당 합니다.
견실한 믿음의 가정 잘 이끌어가시고 안밖으로 잘 가꾸어가심에 한수 배움니다.
교사의 직분도 잘 감당하시니 복됩니다.
이주만  (2014-12-15 AM 09:18)
참으로 선량하신 분이라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부가 열심히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집사님과 같은 교회를 다니고 있다는 것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내년에도 화이팅 해야죠 !  홧팅
정광훈  (2014-12-15 PM 04:15)
담임목사님,목녀님,박근효목자님,목자님,장기홍목자님,김영기목자님,김상덕장로님
장영범목자님,이주만집사님 모든분들께 많이 미흡하고 부족한 저에 감사릴레이 글에
댓글을 달아 주시고 격려의 말씀, 칭찬의 말씀,등등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해도 15일밖에 남지 않았네요,
유종의 미를 거두시기를 소원합니다.
강수종  (2014-12-15 PM 05:45)
듬직한 체격에 세심한 섬김과 배려까지 갖추신 집사님 멋지십니다
드러나지 않게 묵묵히 주님의 일을 하시는 집사님 부부 아름답습니다
민규 재원이 자녀도 잘되게 하시고 하나님 참 멋지신 분입니다
집사님과 찬양대 함께 했었는데 족구로도 함께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녁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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