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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224
작성자
  김연화  Mail to 김연화
Date : 2014.12.15 02:34, View : 2388 

(22시간)

    안녕하세요.심민수목자님에게서 감사릴레이를 넘겨받은 대구목장 vip 김연화입니다.

1년동안 저희 가정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크게 아프거나 다치지 않게 지켜주신 하나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큰애는 아픈 적이 거의 없습니다.작은 애는 몇번 앓았었지만 금방 낳게 해주셨습니다.저번달에 한국에 다녀오면서 작은 애 치과검진으로 어린이치과병원에 들린적이 있습니다.첫날 충치가 8개나 된다며 신경치료도 받아야 된다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셨어요.너무 어린 아이라 또 귀국 스케줄 때문에 수면치료를 받아야 할 상황이였구요.이튿날 병원가는 길에 잠깐 눈감고 하나님께 기도를 했어요,우리 아이 치료 잘 받을수 있게 말입니다.치료 중에 의사선생님께서 8개 치료받기로 한 충치가 7개만 받았다네요,쵸코렛이 끼여서 잘 못 봤답니다.그리고 귀국한 후 목자님께서 하는 말씀이 치과에서 아이 수면치료 받았는데 깨여나지 못했다고 뉴스에서 나왔다고..충치1개를 건강한 이로 돌려주신 하나님,우리 아이 치과치료를 잘 받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부부를 서로 믿고 아끼고 사랑하게 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하나님을 알고나서부터 부부관계가  좋아졌습니다.긴장하고 팽팽했던 집안 분위기가 조금씩 풀렸습니다.2월달에 가족사진 찍으러 갔는데 남편이 결혼사진을 찍자고 그러네요.생각지도 못했었는데 하나님께서 저의 마음을 헤아려 주셨네요.다른 사람의 결혼사진을 볼때마다 부러워했던 저의 마음을요.그리고 3월달에 난생 첨으로 드레스입은 신부가 되였답니다.그후부터 쭉 예전처럼 다정다감한 남편이 점점 되여가고 저도 없었던 애교가 남편에게 막 발사를 하게 됩니다.이게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아직 올리지 못한 결혼식도 하나님께서 제시를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희 가족을 섬겨주신 목자님,목녀님,그리고 목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해주셔서 저에게 당신들을 보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사랑합니다.대구목장 여러분들.

 

다음 주자는 미얀마목장 함진미 목원입니다.

심민수  (2014-12-15 PM 03:01)
자매님 가정위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이 넘쳐남을 느낍니다..
무조건 순종하라시는 주님을 말씀을 실천하며 나가시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2015년도에는 자매님 가정에 더욱 큰 축복을 주실줄 믿습니다.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PS. 예수영접 및 세례를 통해 온전한 주님의 자녀가 되실 자매님의 모습을 기원합니다..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영섭  (2014-12-15 PM 05:49)
무엇보다 좋은 목장안에 있게 하시고, 작은 것 하나라도 기도에 응답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봅니다
마음속에 소원함도 주께서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실줄 믿습니다
임현정  (2014-12-15 PM 06:29)
뽀오얀 피부에 햇살같이 밝게 빛나는 용이..소연이 볼 때마다 자매님 부부는
밥 안먹어도 배부르시겠다는 생각을 하며 늘 부러워한답니다^^~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러운지요..
내년에는 남편분도 함께 손잡고 네 식구가 함께 교회 나올 아름다운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박상희  (2014-12-15 PM 07:40)
조용한 미소로 모든 것을 넉넉히 받아주는 연화자매님 성격때문인지 아직 VIP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어요.
청양에서 천태로 두 아이들을 데리고 오면서 푸념 한 번쯤 했을만도 한데
항상 즐겁게 참석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상황이 바뀌어 제가 천태에서 청양으로 두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며 지각도 잦고,
일찍 끝내달라 협박? 도 서슴찮게 하다가 그시절 연화자매님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누가 목원이고 누가 VIP인지 살짝 부끄러워지더군요. *^^*  
연화씨의 소망이 곧 감사제목으로 고백되어질 것 같네요~
섬세하고 꼼꼼한 연화씨 2015년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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