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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225
작성자
  이지은  Mail to 이지은
Date : 2014.12.15 05:47, View : 2079 
안녕하세요...저는 조양목장 목원인  이지은입니다.
같이 찬양사역하시는 박성임 집사님의 뒤를 이어서 감사를 나누고자합니다.
교회홈피를 자주 접하지  못해서 이렇게 글로 풀어놓는다는게  많이 어색하네요....
그렇지만 이런 자리를 빌어 주님께 감사할수있어서 좋아요
.
먼저 올해에는 저희남편의 암수술과 투병생활중에 주님의 일하심과 보호하심에 감사드립니다.급성으로 암이라는 무서운 질병으로 술.담배 졸업하게 하시고힘들어하지말고 좀 쉬어가라고 휴식시간을 보내주셨어요...
주님이 원하시는 때에  일해주시고  거기에 대책도 없이 순종하게 하시고 주님의  일하심이 아니었다면 저의남편은 지금 여기 우리가족옆에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아찔한 생각을 하면 그저 감사하고 감사할뿐입니다..
그리고 조양목장을 사랑하셔서 울 목자님.목녀님도 한국행으로 부재중인 상황속에서도 우리 착한 윤향숙집사님을  목자대행으로 섬기게하여주시고 힘든상황속에서도 조양이  이어지게 꺼지지않는 불꽃처럼 살게하여주셔서 그저 감사할따름입니다..저희부부는 이번목장이 2번째여서 왜 또 이런일이 ㅠㅠ울뻔했답니다...
새로운.그치만 전혀 새롭지않고 무지무지 편안한 부부목원들도 보내주시고 우리목장을 기도로써 받쳐주시는 왕언니도만나게하시고..그저 감사할뿐이네요.
마지막으로 올 한해도 많이 부족한 저를 찬양사역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그저 주님의 은혜로 그 자리에 서 있겠다고 우기면서 있지만 사실 잘 못하는데도 염치불구하고 오직 주님께 드리는 기도라 생각하니 감사합니다.

다음 릴레이주자는 울 목장의 박선희집사님께 토스할께용....
정영섭  (2014-12-15 PM 05:54)
올해는 특별하게도 주님의 은혜가 큰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남편의 육신의 연약함을 발견하게 하시고 치료와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점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길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귀한 기회로 생각합니다.
주님을 의지함으로 다시 회복되는 기회가 되시길 위해서 함께 기도합니다.
장영범  (2014-12-15 PM 06:17)
이리저리 주님의 은혜로 만난 가족들이 어쩌면 그리도 똘똘 뭉처 주님을 찬양하고 목장을 이끌어가는 지 놀라우신 하나님 그 자체입니다. 무엇보다도 그리 큰일을 당하였는데도 참 담대히 이겨나가는 모습을 보면 그 믿음이 생명도 주시고 평안도 덤으로 주신것 같습니다. 염재완형제를 친구로 삼을수 있게 한것이 나에게는 큰 기쁨이였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나님을 바로 알게 되었다는 고백을 들은 것이 더 큰 쁨이였습니다.
치료하시는 주님의 능력이 영과 육을 완전히 회복 시켜주실것을 믿습니다.  내년에 목자 하시겠다는 소원 이루어지길 또한 응원합니다
장기홍  (2014-12-16 PM 03:31)
죽은자도 살리시고 앉은뱅이도 일으켜 세우시는 우리 주님께서 치료의 손길이 함께 하셔서 완치되는
놀라운 역사가 있을줄 믿습니다.
잠깐 중국에 다녀가는 상황에서도 찬양의 자리에서 기타로 찬양 올려드리는 믿음으로 아마 병과의
싸움에서도 승리 하실거라 확신 합니다.
함께 기도 합니다.
박수연  (2014-12-16 PM 04:13)
가장 힘든 시간을 감사로 고백하는 언니의 고백가운데 치유의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만 허락된 고난의 여정가운데에서도
발휘할 수 있는 초긍정의 힘!! 믿음대로 남편분 건강히 돌아와 하나님께 영광돌릴
그날을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박선희  (2014-12-16 PM 04:29)
지은언니 . . 다 지나가고 웃을 날은 기대하는거야.. 주님의 큰 기쁨에 선물
준비하고 계시지 않겠어. .사랑해.. 홧팅
윤향숙  (2014-12-16 PM 04:42)
올 한해 참 많이 힘들었지? 그래도 씩씩하게 잘 견뎌 줘서 고마워~
가끔은 그 씩씩함이 나에게는 안쓰럽기도 했지만 시여사 답게 잘 하고 있어^^
힘듬속에서 진심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걸 알게 하시고
감사로 올려드리니 하나님께서 감동하실꺼야~
얼마 남지 않는 오래 더욱더 힘내서 이겨내고
내년에는 정말 감사가 넘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그 자리에 있길 바래~
온전히 주님께 모두 맡겨드리는 내년이 되었으면 해~
그리고 조양을 함께 이끌어 줘서 고맙고 ~사랑한데에~
박정현  (2014-12-16 PM 05:23)
아직 서로 다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함께 마음을 나누면서 정말 많이 가까와진 것 같아서 감사해요. 늘 씩씩하고 대찬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안팎으로 힘든 일들 많이 겪으면서도 더 밝고 활기차게 거뜬하게 이겨 내실 것을 믿고 감사드려요..  언제 시간내서 같이 그냥 펑펑~ 꺼이꺼이~ 울어 버릴까요? 언제든지 콜!만 하세요... 추운데 건강 잘 챙기시구요... 원래 아픈 사람보다 그걸 지켜보는 옆 사람이 훨씬 더 많이 힘든 거니까... 힘들 땐 힘들다고 내색해 주세요...
박은경B  (2014-12-16 PM 06:45)
처음 목장소개 받을때 염집사님 얘기듣고 목장에 가서 뵈면 (막연히 제 판단으로) 힘들어 하시겠구나 생각했던것과 달리 씩씩하고 웃으며 긍정 바이러스를 가지고 계신 모습을 보여주셨고 그 모습을 뵐때 마다 그 무한 원동력이 뭘까??생각하곤 했습니다. 첫 만남에 힘든 내색 하나없이 웃음으로 대해주신 모습에 자극을 받았던것 또한 사실입니다. 위로가 필요하시겠구나 뭐라 위로해 드리지?했던 제 짧은 생각이 무색할 정도로 늘 위로가 되어주시는 모습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그 무한 원동력의 이유는 주님이란 든든한 빽이였겠죠?? 제가 닮아야 하는 것이 바로 그런것이구나 생각하기도 합니다.  힘듦을 나누는 목장 식구들에게 ...나눔끝을 늘 웃으며 "잘될꺼야~~"라고 늘 얘기해주시는 집사님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이렇게 좋으신분들을 식구로 만들어주신 주님께 늘 감사로 기도할수있게 해주시는 조양식구 모두 사랑합니다.
연선  (2014-12-17 PM 11:05)
어떤 상황속에서도 감사로 찬양을 올려드리는 집사님!
힘든 상황이지만 겉으로 뭍어나는 평안함의 원동력은 감사셨네요,^^
저도 멀찍이서 기도로 힘을 실어드리겠습니다. 집사님!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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