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청양가족클럽
제목
  감사릴레이 230
작성자
  정희숙  Mail to 정희숙
Date : 2014.12.15 08:39, View : 2111 

그 이전의 나를 지키셨던 성실하신 하나님..그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드리지만, 이 곳 중국 청양에서의 꽉 찬 10년으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후배로 부터 이곳 회사소개를 받으며 다른 것은 중요하지 않았고 "그 곳에 교회가 있으면 갈꺼야"했던 나의 막연한 ? 좋게 얘기하면 순수라고 말하고 싶은 .. 그 마음을 하나님이 보신것같습니다...와보니 우리 청양한인교회는 문을 연지 1년되었다고 했습니다.
혼자 이 곳에 왔었지만 일년도 안되어서 남편을 소개받아 결혼했고 사랑스런 아들 둘을 주시고 집도 마련하게 해주셨습니다. 일,이 년 지나면 한국으로 돌아가게 될 줄 알았지만 어느새 10년이 됩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언제나처럼 선하게 인도하실줄 믿고 또 어디를 가든 나와 함께 하실
하나님으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일년동안 많은 일이 있었으나 가장 감사한건 하나님안에서 이렇듯 어제도 오늘도 또 내일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하나님께 드린것 없으나 하나님은 너무 많은 것을 풍성히 채워주십니다.

올 해초에는 2년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더 많이 보내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직장생활의 고단함을 다시금 깨달은 저는 남편을 위해 더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감사드립니다.
10년을 살았으나 할 줄 모르는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농대에 가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모두 초등학교를 중국학교로 전학할 수 있게 되어 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아이들이 고생이 되더라도 꼭 엄마아빠에게 감사할 날이 올 것을------^^ 미리 감사드립니다.
교사로 헌신할 수 있도록 불러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

이외에도 지난 1년만 돌아보아도 다 일일이 나열할 수도 없는 많은 감사의 제목들을 주셨고 또 눈물의 기도로 주신 감사제목들도 많습니다.   행복합니다..부족하고 연약한 나의 곁에 언제나 너무 가까이 계셔주셔서 볼 수는 없지만 그 하나님을 느끼며 매일을 살 수 있음에 벅찬 감사를 드립니다..주신 감사, 주실 감사 너무 감사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아버지!

다음번 감사릴레이는 함께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 순천목장의 조경희 집사님입니다.
집사님 감사릴레이 G-28이 제목입니다.

정영섭  (2014-12-16 PM 06:20)
결혼과 더불어 두 아들까지 주시고
교회를 우선해서 찾았던 마음까지....
지금까지 신실하신 주님께서 하신 일들이네요
조경희b  (2014-12-16 PM 06:45)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신 집사님을 뵐때, 하나님께서 얼마나 사랑하고 계심을 느낄 수 가 있습니다.
지금처럼 요목조목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안에서 은혜와 찬양이 넘치시길 기도할께요~^^
연선  (2014-12-17 PM 10:24)
집사님을 알고지낸지가 벌써 10년이네요^^
언제나처럼 한결같으신 집사님,삶속에서 잠잠히 인도하시고,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림이 집사님 고백처럼 당연한것 같습니다.^^
한결같이 제게 마음써주시고 생각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황미아  (2014-12-18 AM 09:09)
맞아요~~
늘 한결같다는 말이 선생님께 딱어울리는 것 같아요
어떤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과 믿음
그모습이 예쁘십니다!!!
남은 공부 열심히 화이팅하시공~~
다끝나고 차한잔해요~~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김상덕  (2014-12-31 AM 11:10)
글을 올렸을 때는 목원이었는데 지금은 목자 ㅎㅎㅎ
목자님의 그 순수(?)함을 기뻐하시는 울 하나님께서 복에 복을 주시나 봅니다.
새롭게 섬기는 서안목장을 통해 풍성한 열매를 맺어가길 기도합니다.


오늘 0 , 전체 708 , 8/36 페이지.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568 청양한인교회 올해의 포도농사  2   신동수 2607 2015. 08. 08
567 더워요 더워~ 무더위네요...  1   박정건 2360 2015. 07. 31
566 2015 여름 비전파워 비전캠프 [키즈/청소년/청년] 박선영 2447 2015. 07. 05
565 경건의 삶 홀로있기 훈련 나눔 신동수 2518 2015. 06. 09
564 홀로 있기 훈련을 하며~~ 윤수정 2185 2015. 06. 08
563 홀로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얻어졌던 것 석향남 2343 2015. 06. 08
562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세요.  6   김명자 2346 2015. 06. 02
561 청도15기 아버지학교를 개설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7 강보승 2630 2015. 06. 01
560 정들었던 청양한인교회를 떠나면서....  2 교회지기 2879 2015. 05. 13
559 로마서 읽기 이 완 2348 2015. 05. 06
558 나의 로마서 읽기 김상덕 2187 2015. 05. 05
557 나의 로마서 읽기(송지연) 송지연 1907 2015. 05. 05
556 로마서 소리내서 한번에 읽기를 하며~~~ 이소윤 1881 2015. 05. 05
555 자연속에서 읽은 로마서...(박정건) 교회지기 2104 2015. 05. 05
554 나의 로마서 집중해서 읽기 석향남 2020 2015. 05. 05
553 로마서를 읽고나서...(정은주)  1 정 은 주 1937 2015. 05. 05
552 로마서 큰소리로 단숨에 읽기 고현진 2040 2015. 05. 04
551 나의 로마서 읽기 (박수연) 박수연 2035 2015. 05. 04
550 나의 로마서 읽기  1 윤수정 2119 2015. 05. 03
549 나의 로마서 집중해서 읽기(신동수) 신동수 2148 2015. 05. 02
 
중국 산동성 청도시 성양구 (신축중인 청운한국학교 옆의 중국 삼자교회로 들어갈 예정임)
山东省 青岛市 城阳区
Copyright 청양한인교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