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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192
작성자
  박향옥  Mail to 박향옥
Date : 2014.12.09 11:55, View : 2010 
                     (7시간)
김미영목원에게 바톤을 넘겨 받은 러시아목장 목녀박향옥입니다.
올한해를 뒤돌아보니 참 감사한 일이 많았는데 표현도 제대로 못하고 지나 갈뻔 했네요.
이렇게 감사릴레이로 은혜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첫번째 감사는 친정엄마가 교회를 나가게 된 것입니다.
한국에서 엄마가 쓰러지셨다는 연락을 받고 내가 이곳에서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엄마 영혼구원을 위해
중보기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엄마건강과  이번 기회를 통해 교회를 나갈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헌신대에서 목사님께 안수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교회 나가는 것을 거부했던 엄마가 건강이 회복되면서  교회에 나게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기도 해주신 목사님과 중보기도팀들 목장식구들에게 감사 드려요.

두번째 감사는 남편과 자녀들에 대한 것입니다.
남편이 요로결석 통증으로 힘들어 했을때 모든 환경과 여건을 허락하시고 한국 나가서 수술하지 않고
결석을 깨서 잘 치료받을 수 있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세영이 군대 문제도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셔서 적성에 딱 맞는 자대배치도 받게 하시고 군대에서도
믿음의 생활 잘 할 수 있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주영이 한국학교에서 잘 적응하게 하시고 공부도 뒤처지지 않고 잘 따라가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세번째 감사는 목장에 속한 목장식구들입니다.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항상 옆에서 든든하게 동역해 주는 목장식구들로 인해 감사합니다.
목장식구들 가정 가운데 어려움 없이 중국땅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금까지 지켜 주신것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목장식구들과 함께한 올해도 즐거웠고. 행복했고 . 감사했습니다.

말씀의 삶을 함께 한 대구목장 김달현목녀에게 바톤을 넘김니다.
박수연  (2014-12-10 AM 07:58)
만날때마다 해주시는 긍정적인 이야기속에서 참 지혜로움이
느껴져요~ 환경과 상황따라 행하지않고 주님 바라보며
사시는  모습에서 곁에 있기만해도 든든한 울타리처럼
여겨진답니다. 저도 믿지않는 식구들을 위해 중보하고 있기에
목녀님 고백에 더욱 용기를 얻습니다.^^
정영섭  (2014-12-10 AM 10:36)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의 목녀로서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더니
이제는 귀한 선물로 육신의 어머님께서 주님의 자녀가 되는 선물을 받게 하셨네요.
주님이 주시는 귀한 상급입니다.
어머님이 주 안에서 강건한 삶을 살아가시를 바랍니다
장기홍  (2014-12-10 PM 12:18)
올 한해 너무 수고 많으셨네요.
예전 같지 않은 몸으로 목장 사역과 모든 어려움 잘 극복해 주셔서 감사하고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는
모습으로 항상 그 자리 함께 한것도 감사합니다.
장영범  (2014-12-10 PM 12:40)
모르긴 해도 울 교회 목장 사역 목녀님들 중에 가장 쿨한 목녀님일겁니다. 즉 미지근한것이 없다는 말이지요.
뭐 똑부러지는 것이면 인정미가 없겠지만 그냥 깔끔한 섬김과 헌신이 목녀님을 대신합니다.
두자녀 독립적으로 잘 키워나가시고 주님 의지하며 가정 사역 충실하게 이루어가시니 얼굴엔 늘 밝은 빛만 있으시네요. 어머니 교회 출석 축하드리며 결코 기도를 땅에 떨어 트리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박근효  (2014-12-10 PM 04:19)
섬기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내년에도 주님이 주시는 큰 복을 누리시는 목녀님
되시길 소망합니다.
김정미  (2014-12-10 PM 04:19)
자타공인 음식달인 울 목녀님~~^^
음식솜씨만큼이나 아니 그보다 더 큰 믿음의 본을 보여주시고 항상 한마디한마디
지혜로운 말씀으로 우리를 위로하시고 끌어주시는 목녀님..가까운만큼 더
감사를 못하고 사는것 같아요..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힘들때도 기쁠때도 같은 모습으로 그 자리를 지켜주심도 감사합니다..
주님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감사하는 우리 러시아목장이 되도록 함께
동역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이미양  (2014-12-10 PM 05:15)
목녀님 함께 중고등부 섬기면서 감사했습니다
제가 본의 아니게 한국 갈일이 많아서
저희반 친구들 합반 해주시고
또 성통반 함께 섬길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함께하면서 많이 듣고 한수 배울수 있었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김달현  (2014-12-10 PM 05:59)
이웃주민됐다고 반갑게 맞아주시고
꼼꼼히 시장안내해주셔서 새로운곳에서 빨리 적응할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이제는 목장식구 아무도 없다고 말씀의삶 공부 있는 화요일마다 챙겨주시니 감사합니다
목녀님과 교제하는 화요일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이주만  (2014-12-10 PM 06:31)
항상 따뜻하고 엄마같은 분이십니다.  후한 인심으로 러시아 목장에 잠시나마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늘 기도하고 열심인 모습보면서 도전이 됩니다.  또한 기도응답으로
가정의 안정과 평안을 누리시는 목녀님 부럽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섬김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합니다.. 홧팅
이해금  (2014-12-10 PM 09:57)
목녀님을 만난지 5년이 되가네요.늘 한결 같으신 목녀님~
마음속이 복잡할 때 목녀님의 조언을 듣고나면 정리가 되고
목녀님을 만나면서 제 믿음도 많이 성장 되였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목녀님 가정을 사랑하시는지
때에 맞춰 필요에 따라 선물을 주심을 제가 많이
보았습니다.목녀님과 교제하면서 늘 든든한 하나님
빽을 무조건적으로 믿고 나아가는 그 믿음이 부러웠으며
그런 목녀님을 닮고 싶었는데...자꾸 몸무게만 닮아 가더니
이젠 초월해 버렸네유...어쨌든 뭐라도 닮아가니 좋네요.
건강하셔서 우리 러시아 목장의 든든한 지킴이로 계속 곁에
있어주세요~사랑합니다~
이영우  (2014-12-11 AM 08:41)
언제봐도 한식구 같은 목녀님
무슨일이든 주님의 뜻이라면 내 생각 내려놓고 달려가는 대장부 같은 목녀님
중국땅 처음와서 힘들고 어려웠을 때 러시아 목장에서 많이 웃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지요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말씀을 깨닫고 지혜롭게 무슨일이든 해결하는 모습에서
깜짝깜짝 놀랬었죠
언제나 주님이 주신 지혜로 믿음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는 목장과 가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녀님 사랑합니다~~~~~
석향남  (2014-12-11 PM 08:53)
첫 정이 이리 무서운건지 피부로 느끼며삽니다...
저에게 첫 목장이였던 러시아 목장~
목녀님 그냥봐도 좋은 거 아세요~~~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사역 잘 감당하시길 기도할께요~♥
김상덕  (2014-12-13 PM 03:32)
한결같은 모습으로 목장과 교회를 섬겨주시는 목녀님을 통해
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고 부흥을 경험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두루 끼치는 모습에 박수를 짝짝짝
김윤신  (2014-12-14 AM 12:47)
ㅎㅎㅎ  목녀님 생각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만남의 축복을 허락하심도 감사하구요.
오랜시간  같이 웃고 같이 울고 했는데 앞으로도 서로 중보하며 함께 가요. 사랑합니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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