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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 릴레이 198
작성자
  김남진  Mail to 김남진
Date : 2014.12.10 02:51, View : 2083 
헐~~~~~~~~
찍지 말라고 했다가 바로 찍힌 김남진 입니다.

나에게도 이게 오는군요 감사 릴레이. 감사라...........

2014년 힘든 시간 이었는데 생각하면 감사한 일들이 있네요
항상 마음에 불편함 뭐지?????
교회에 가면 불편하죠 
목장을 내려 놓고 마음이 참 불편 했습니다.지금도 진행 형이죠
그래도 교회분들이 잘 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 했습니다.
솔직히 목장을 안하니 새벽을 깨울 필요 없을 줄 알았는데, 목장 할때보다 더 잘 나가네요.
우리 아파트만 따로 떨어져 있어서 새벽차량 노선이 제외되었어요..
덕분에 반주자 남편이라 매일 새벽을 깨우고 있습니다.
감사하게 받아 드리고 있습니다.

13년 9월에 다니던 회사가 너무 어려워서 스스로 그만 두었는데 그때부터 6개월간의 실직 생활!!  
감사 하게도 6개월 휴식을 주신 것이라 생각 합니다.
20년 직장 생활에 보너스라 할까요..?
더욱 감사 한것은 꼭 필요 할때 직장을 주셔서 우리 가정을 지켜 주셨습니다.

중고등부 2015년부터 청소년 목장 시작.
그때부터 고민이 생기더 군요
목장이 없는 관계로 청소년 교육 목자을 해야 하는데 부담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사역 박람회때 신청 안 하리라 마음을 먹어 습니다.
그런데 한 선생님의 말씀이 너무 감사 했습니다.
스스로는 중고등부에 있으나 없으나 티 안나는 그런 존재라고 생각 하는데 꼭 필요 하다고..
수련회때  없으면 안 된다는 그 말 한마디에 싸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힘들때 옆에 좋으신 분들의 조언이 있어 너무 감사 합니다.
교회라는 울타리가 아니면 이런 좋으신 분들과 교제는 힘들겠죠
주일에 나보다 "감사합니다" 하는 인사를 많이 듣는 사람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식당 봉사를 하면서 안내를 하고 잔반 정리를 하다보면 한 100번 정도는 감사하다는 인사를 듣는데
어디가서 하루에 100번을 들을수 있을까요...?  감사한 일이죠.

2015년 감사한일이 더 많을거라 생각 합니다.
음~~~ 다음으로... 

예전 목장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던 김응렬 권사님께  이 바톤을 넘겨드립니다.
 권사니~~~임!!!!
진선희  (2014-12-10 PM 03:37)
왜 늘 봐도  남동생 같이 반갑고 기쁘죠!
왜 늘 봐도 옆집 청년 처럼 반갑고 기쁘죠!
왜 늘 봐도 무조건 용서가 되고 이해가 되죠!
참! 희한해~~~감사100  이라  그럴까요! ~ㅋㅋ  축복합니다!
장영범  (2014-12-10 PM 05:04)
그러게요  남진샘 순종하니 감사도 매주 100번 받고 좋찬아 ! 사실 그거 내가 받던건데  고맙다는 소리 한번 않하고 그냥 대충 넘어갑니다. 요즘 늘 새벽에 볼수있으니 이 또한 좋찬아 ! 그리고 중고등부교사 또 신청 했다구요
정말 좋찬아 ! 남진샘 요즘 의기 충천인데 뭔일 낼것 같습니다. 혹 목자 재 헌신 ? 그러면 더 좋찬아 !
기대합니다. 응원합니다.
장기홍  (2014-12-10 PM 05:43)
정말 여름 수련회때 남진샘이 안 계셨으면 큰일 날 뻔 했어요.
선생님들이 얼마나 칭찬이 자자 하시던지.... 한편 으로는 저녁 마다 일 마치고 가야 하는게
미안 하기도 했습니다.  
집사님이 왜 중고등부에 필요 없겠어요. 꼭 필요하신 샘이시고 너무 잘 신청 하셨습니다.
항상 반갑게 다정하게 대해 주시는 집사님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2015년 다시 중고등부에서
화이팅 하세요.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정영섭  (2014-12-10 PM 07:32)
그러네요. 목자할때보다 더 열심히 새벽기도회에 나오게 하시네요.
새벽차량 노선이 제외된 것도 모두 집사님을 훈련하기 위함인가 봅니다.
무엇보다 기도하면 이루어지는 기도의 훈련기간 인줄로 압니다
청소년부에서도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아멘.
박근효  (2014-12-11 AM 10:49)
하나님의 때가 남진쌤 가까이에 온것 같습니다.
섬김을 좋아하시고,헌신을 즐거이하시는 쌤 !!!
내년이 기다려지고 기대가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기룡  (2014-12-11 AM 10:58)
딸아이로부터 가끔 쌤 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2015년 청소년 목장 시작의 결단 너~무 잘 하셨고 고맙습니다.
한해동안 수고하셨고, 내년에도 수고의 열매가 풍성하길 기도합니다.
김정인  (2014-12-11 PM 12:41)
선생님~ 예실이 엄마예요. 한번도 감사하다는 말씀도 못드려서 죄송했는데,
예실이가 수시로 선생님이 반 아이들 맛잇는거 사주셨다며 자랑하곤 했어요. 한해동안 말씀으로, 깊은 사랑으로 섬겨주시고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김영기  (2014-12-13 PM 01:00)
봉사와 섬김의 기쁨을 알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노선변경으로 인한 새벽을 깨우심은 왜 은혜인가요?
어려운 환경을 극복케 하시고 감사가 넘쳐나게 하신 주님의 역사가
내년에도 선생님의 헌신과 섬김가운데 가득하시길 소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김상덕  (2014-12-13 PM 02:37)
아픈만큼 성장하는 걸 똑똑히 보여주리라는 기대를 갖고 있답니다.
민턴실력이 일취월장하는 모습으로 아들 지훈이 키가 한없이 쑥쑥자라듯이 말이죠.
청소년 목장을 안정시킬 사명이 집사님 어께에 달려있음을..... 행복하세요.
임영만  (2014-12-15 AM 12:12)
항상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모습으로 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여름수련회때 몸 아끼지 않고 수고하시는 모습에 많은 도전을 받았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중고등부를 마니 사랑하시는 김남진 쌤!
내년에도 중고등부에서 만날 수 있겠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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