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청양가족클럽
제목
  MVP목장 이주만목자 간증문
작성자
  교회지기  Mail to 교회지기
Date : 2021.10.12 03:10, View : 334 
안녕하세요 저는 MVP 목장 목자 이주만입니다.

Where Do I Begin ~ 러브스토리 주제곡이죠. 17년여동안의 중국생활을 정리하면서 지나온 과거를 돌이켜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과의 러브스토리, 공동체 이웃과의 러브스토리가 주된 기억으로 남아 있더군요. 먼저 하나님과의 사랑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저는 2004년 11월에 중국에와서 약 9년동안을 영적 좀비처럼 / 살아있으나 영적으로 살아있지 않은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교회도 다니지 않았었구요. 그저 일에 빠져 앞만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전과 다름없이 주말 골프를 즐기고 소파에서 피곤해서 자고 있던 나에게 아내의 일침이 그날따라 비수처럼 꽂혔습니다. " 당신 정말 정신차려요~ 하나님이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시는데 왜? 당신은 왜면하는거에요? 라고 하는 거에요.
그후로 얼마 뒤에 무언가에 홀린 듯이 교회를 첫 방문을 하고 예배당에 앉는 순간 억수로 쏟아지는 눈물때문에 준비찬양을 못하고 계속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약 1년후에 목자로 부르심에 순종하였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생각으로 했는지? 잘 준비되지 않았지만 부족하지만 부르시어 사용 하신다라는 말씀에 순종하며 시작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어설프고 마무리 기도 준비하기 위해서 몆 시간을 고민하고 혼자 연습하기도 했고 참 부족한 모습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내가 진정으로 목원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하다보니 조금씩 기도가 잘되고 마음이 뜨거워짐을 많이 느꼈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찬양을 많이 섬겼었고 그 재능을 이어가게 하셔서 찬양팀으로 계속 헌신하게 되었는데 대면예배 때 독창, 중창, 찬양팀으로 섬길때보다도 코로나 막터지고 골방같은 작은 스튜디오에서 음원으로 예배녹음 할 때가 더욱 생각이 나고 마음이 뜨거워져서 녹음에 임했던 생각이 나네요. 담임목사님의 17주년 기념 멘트에서 넥타이 메본지가 참 오래 되었다는 말에 울음보가 터져서 찬양해야 할 때 찬양을 못하고 계속해서 울고 있는데 김목사님이 안 끊고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정신차려야지 하는데 담임목사님이 저를 대신해서 찬양을 해주시는거에요. 겨우 추수리려고 하는데 추수르지 못하고 계속 울게 만들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납니다.

그리고, 8년의 교회생활 속에서 매년 삶공부를 빠지지 않고 계속 들으면서 시간을 드렸더니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깨달음으로 깊이 회개하는 시간 주님의 큰 사랑의 확신으로 가슴 벅찼던 순간들 또한 깊이 있는 기도를 하게 하시는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시간과 물질을 드려 휴스톤 목자 컨퍼런스를 경험했던 그 시간은 아직도 저에게 깊은 감동의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렇게 점점 나를 변화시키시며 믿음을 키우게 하시더니 , 최근 코로나로 인한 2년동안 삶은 물질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영적인 삶은 그 어느때보다
예수님의 풍요를 경험하였습니다

목자 1년차때인가요? 새벽암송반을 마치고 나오면서 박시동장로님이 나에게 뜬금없이 이런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이제 하나님의 축복의 비밀을 깨달을 때가 됬을 텐데 ? 저는 그때는 100% 이해를 못했습니다. 최근에 담임목사님이 달란트 비유를 말씀하신것과 일맥상통하다고 생각됩니다. 사용하지않으면 잃고 만다. 사용하면 더 많은 것으로 채워 주신다는 비유의 말씀하셨던것 생각나시죠?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자신의 시간 , 재능 , 물질 , 섬김을 열심히 충성되게 하다보면 분명히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주님이 일하여주시고 더 큰 은혜를 주시는 것을 참 많이 경험하게 하시고 , 이런 축복의 비밀은 목자 생활하면서 확실히 깨닫고 가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나에게 허락해주신 귀중한 작은 공동체이자 소중한 이웃. 우리 목원들 이들과의 사랑이야기를 안 할 수는 없겠네요.

6년넘게 섬겼던 VIP 이은숙자매가 생명의 삶을 수강하고 예수영접을 하셨으며 성경을 읽기 시작하시더니 요즘에는 CCM 찬양을 즐겨 들으십니다. 6년전 목장 처음 오셔서 술도 안 먹고 무슨 모임이 왜이리 재미 없냐고 ? 돌직구 날리시던 분의 변화된 모습을 보게 하셨고, 목자가 한국 간다고 누구보다 아쉬워하시며 걱정해 주십니다. 또한 가족이 믿음생활하면서 외골수적인 모습이 상처가 되어 마음의 문을 닫았던 영호형제님이 몆년의 목장 생활을 통해서 마음의 문을 여시며 이제 나도 주님을 좀더 알아보도록 하겠다고 삶을 나누어주실 때 우리 목장식구들은 참 전율과 같은 감동으로 흥분했습니다. 그리고 하루는 식사 기도를 장성훈 형제가 해주기로 했는데 기도를 하지 못하고 계속 울고 있더군요. 목장을 통해서 자신이 너무 은혜를 받아서 늘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고요. 신앙을 가지고 나서 아이들을 키우며 화목한 가정을 가지는 것이 다른 집은 일상 일지는 몰라도 자신에게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 것이 너무 감사하게 느껴졌고 딱딱했던 자신의 마음을 부드럽게하게 만들어주신 것이 하나님과 목장 때문이라며 감사의 눈물을 한없이 흘리던 성훈형제의 모습을 잊지 못 할 것입니다.  우리 아인이와 하임이 나이 많은 부부가 아이들로 인해 힘들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에 목장 때 마다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두 아이가 내 손주같은 느낌이 들고 한번씩 웃고 울 때마다 가슴이 찌릿찌릿해서 견딜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유모 많고 기타 잘 치고 센스가 9단인 안일홍 형제 가정이 더해지면서 저는 저의 목장 말년에 너무 완벽한 구성으로 매주 매 주 기대가 되고 즐겁고
은혜가 넘치는 정말로 돈으로 살 수 없는 그런 귀한 목장을 하게 되는 축복을 누려오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이웃과의 교제이고, 바로 이런 친밀한 교제를 하나님과 하기를 원하시며 우리를 부르시는구나 하는 생각에 주님의 큰 사랑의 계획속에 8년간의 청양한인교회에서의 신앙생활이 참~ 행복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금요일에는 뭐를 해야 하나 ? 생각해보니 그리고 점점 한국에 갈 시간이 다가오니 점점 감정이 고조되고 먹먹합니다.
이런 큰 사랑을 했던 교회 공동체를 두고 한국에 가야 되는 것이 정말 힘들고 두렵습니다.
내가 한국에 가서도 주님의 사랑에 공동체의 사랑에 웃음짓는 일이 있을까요?
그리스도인은 두려워하면 안된다는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생각나네요.
어둔 세상에 좀비처럼 흐느적 거리던 나를 부르시고 8년의 신앙의 훈련과 주님의 사랑을
보여주신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믿습니다.
이곳에서 큰사랑을 받았기에 한국에 가서도 사역자로써 주신 달란트를 사용하며 새로운 공동체를 섬기고 사랑을 나누고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원하는 주님의 큰 계획을 실천하는 자로써 주님을 의지하며 용기 있게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새롭게 허락하신 내 인생 3기의 시작은 예전 중국으로 넘어왔던 준비 안된 자가 아닌
준비된 자로써  출발하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청양한인교회 성도 여러분 ~ 우리 목사님 잘 지켜주시고 비대면의 어려운 환경을
뜨거운 믿음으로 뜨거운 사랑으로 이겨내 주시고 굳건하게 잘 지켜주셔서 20주년, 30주년
이어 가실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저도 늘 이곳을 생각하며 중보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0 , 전체 688 , 1/35 페이지.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공지 Notice 10월 23일(토) 다시 듣는 특별새벽기도회 12일차 교회지기 2495 2020. 10. 04
공지 Notice 온라인 헌금이용에 대한 안내   교회지기 2170 2020. 03. 08
공지 Notice 나눔터 이용안내 교회지기 3379 2011. 05. 21
685 순천성문교회 64번째 이야기 나눕니다.   New Articel 이경리 3 2021. 12. 01
684 키르키즈스탄목장 문현규목자 - 변화의 삶 수료 소감문 New Articel 교회지기 5 2021. 12. 01
683 MVP목장 이주만목자 간증문 교회지기 334 2021. 10. 12
682 순천성문교회 63번째 소식입니다.   이경리 543 2021. 07. 16
681 순천성문교회 62번째 소식입니다.   이경리 1230 2021. 04. 20
680 순천성문교회 61번째 소식 함께 나눕니다.   이경리 2051 2021. 01. 19
679 순천성문교회 60번째 이야기   이경리 2593 2020. 10. 16
678 17주년 즈음하여... 교회지기 1806 2020. 09. 29
677 순천성문교회 59번째 소식 나눕니다.   이경리 2078 2020. 07. 26
676 순천성문교회 58번째 이야기   이경리 2310 2020. 04. 21
675 매일성경 QT를 위한 안내 교회지기 2544 2020. 03. 05
674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공지사항   정영섭 2103 2020. 02. 25
673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20200222) 정영섭 1602 2020. 02. 22
672 자연 재앙은 하나님의 진노인가? 정영섭 5647 2020. 02. 14
671 목자 목녀님들에게!(20200211) 정영섭 1486 2020. 02. 11
670 순천성문교회 57번째 이야기 소식입니다.   이경리 1154 2020. 01. 20
669 로마서 통독..  1 김경미 1518 2019. 11. 04
 
중국 산동성 청도시 성양구 (신축중인 청운한국학교 옆의 중국 삼자교회로 들어갈 예정임)
山东省 青岛市 城阳区
Copyright 청양한인교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