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코너
제목
성령 시리즈(3) 신약교회의 핵심은 성령입니다
이번학기에 줌으로 진행된 ‘성령으로 사는 삶’에 참여했습니다. 강사는 교회사와 성령론을 전공하신 배본철 교수님이셨습니다. 함께 공부하셨던 호주의 송영민목사님이 가사원 원장코너에 올린 글의 분량을 좀 줄이고 재정리해서 함께 나눕니다.
한국교회 안의 성령운동은 두 가지 측면에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ᅠ하나는 성경에서 벗어난 극단적이고 무분별한 열광주의이며,ᅠ다른 하나는 메마른 전통주의로 성경을 강조하면서도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을 부인하고 불신하는 모습입니다. 가정교회가 신약교회의 회복을 추구하려면 이 두 오류 속에서 성경적이고 복음적인 성령론을 제시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이번 '성령으로 사는 삶'을 통하여 신약교회에 구현된 성령의 역사가 가정교회 목회 현장에 나타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첫째,ᅠ성령론을 통전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성령론을 통전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여러 역사적 전통 속에서 각기 다른 강조점들을 상호 보완하며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것을 의미합니다.ᅠ지금까지는 성령에 대한 체험적 또는 교리적 입장이 다를 경우 조직신학적 접근만으로는 조율이 쉽지 않았습니다.ᅠ그러나ᅠ'성령으로 사는 삶'을 통해 성령론이 형성되어 온 역사적 과정을 살펴 보면서 시대마다 성령론의 강조점이 어떻게 부각되어 왔는지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이고, 다른 하나는 복음 증거의 능력으로 나타나는 삶입니다. 이는 성령께서 주권적으로 역사 가운데 개입하시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둘째,ᅠ신약교회 회복의 주체는 성령 하나님이 되셔야 합니다. 신약교회에 나타난 성령의 능력 체험,ᅠ성령의 열매,ᅠ성령의 나타남등 모든 현상의 핵심은 성령의 주권적인 역사입니다.ᅠ성령께서 우리의 목회 현장에서 주권적으로 일하시면 신약교회에서 나타났던 그 역사들이 지금도 동일하게 나타날 것입니다.ᅠ배본철 교수님은 이러한 성령의 주권적인 역사를ᅠ'성령의 주되심'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ᅠ성령께서 주가 되시도록, 매일의 삶 속에서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강조하셨습니다. 가정교회는 주님의 지상 명령과 신약교회 회복을 위해 희생적인 섬김으로 영혼구원의 열매와 삶의 변화라는 열매들을 맺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성령께서 하시는 일입니다.ᅠ우리의 사역이 육체적인 헌신에만 머물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지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주권적으로 역사하시도록, 성령을 의지하며 매일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셋째,ᅠ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을 적극적으로 사모해야 합니다.ᅠ목회 현장에서 성령을 의지하지 않으면 마치 배터리가 방전된 것처럼 힘을 잃은 목회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ᅠ영혼 구원과 제자 삼는 사역이 일어나지 않고 성도들은 영적으로 목말라 방황하게 됩니다.ᅠ이는 단순히 인원이나 규모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저것 프로그램에 눈을 돌리게 되지만,ᅠ목회 시스템이나 프로그램 자체의 문제가 아닌, 바로 성령의 능력과 역사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목회자의 역할은 성도들이 목회 현장에서 성령께서 주권적으로 일하시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입니다.ᅠ가장 먼저,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이 임하도록 성도들과 함께 간절히 기도 해야 합니다.ᅠ성령을 의지하며 기도할 때, 성령께서 신약교회에서 일어났던 동일한 역사와 변화들을 목장과 교회가운데 일으키실 것입니다. 변화될 것 같지 않던 영혼이 거듭나고, 내면 깊이 뿌리내린 죄를 깨닫게 되며, 영육간에 병든 자들이 치유되고,ᅠ말씀의 권능이 나타나고,ᅠ해결되지 않던 문제가 해결되며,ᅠ목장안에서 각종 성령의 은사들이 나타나는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한국교회 안의 성령운동은 두 가지 측면에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ᅠ하나는 성경에서 벗어난 극단적이고 무분별한 열광주의이며,ᅠ다른 하나는 메마른 전통주의로 성경을 강조하면서도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을 부인하고 불신하는 모습입니다. 가정교회가 신약교회의 회복을 추구하려면 이 두 오류 속에서 성경적이고 복음적인 성령론을 제시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이번 '성령으로 사는 삶'을 통하여 신약교회에 구현된 성령의 역사가 가정교회 목회 현장에 나타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첫째,ᅠ성령론을 통전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성령론을 통전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여러 역사적 전통 속에서 각기 다른 강조점들을 상호 보완하며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것을 의미합니다.ᅠ지금까지는 성령에 대한 체험적 또는 교리적 입장이 다를 경우 조직신학적 접근만으로는 조율이 쉽지 않았습니다.ᅠ그러나ᅠ'성령으로 사는 삶'을 통해 성령론이 형성되어 온 역사적 과정을 살펴 보면서 시대마다 성령론의 강조점이 어떻게 부각되어 왔는지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이고, 다른 하나는 복음 증거의 능력으로 나타나는 삶입니다. 이는 성령께서 주권적으로 역사 가운데 개입하시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둘째,ᅠ신약교회 회복의 주체는 성령 하나님이 되셔야 합니다. 신약교회에 나타난 성령의 능력 체험,ᅠ성령의 열매,ᅠ성령의 나타남등 모든 현상의 핵심은 성령의 주권적인 역사입니다.ᅠ성령께서 우리의 목회 현장에서 주권적으로 일하시면 신약교회에서 나타났던 그 역사들이 지금도 동일하게 나타날 것입니다.ᅠ배본철 교수님은 이러한 성령의 주권적인 역사를ᅠ'성령의 주되심'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ᅠ성령께서 주가 되시도록, 매일의 삶 속에서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강조하셨습니다. 가정교회는 주님의 지상 명령과 신약교회 회복을 위해 희생적인 섬김으로 영혼구원의 열매와 삶의 변화라는 열매들을 맺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성령께서 하시는 일입니다.ᅠ우리의 사역이 육체적인 헌신에만 머물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지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주권적으로 역사하시도록, 성령을 의지하며 매일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셋째,ᅠ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을 적극적으로 사모해야 합니다.ᅠ목회 현장에서 성령을 의지하지 않으면 마치 배터리가 방전된 것처럼 힘을 잃은 목회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ᅠ영혼 구원과 제자 삼는 사역이 일어나지 않고 성도들은 영적으로 목말라 방황하게 됩니다.ᅠ이는 단순히 인원이나 규모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저것 프로그램에 눈을 돌리게 되지만,ᅠ목회 시스템이나 프로그램 자체의 문제가 아닌, 바로 성령의 능력과 역사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목회자의 역할은 성도들이 목회 현장에서 성령께서 주권적으로 일하시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입니다.ᅠ가장 먼저,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이 임하도록 성도들과 함께 간절히 기도 해야 합니다.ᅠ성령을 의지하며 기도할 때, 성령께서 신약교회에서 일어났던 동일한 역사와 변화들을 목장과 교회가운데 일으키실 것입니다. 변화될 것 같지 않던 영혼이 거듭나고, 내면 깊이 뿌리내린 죄를 깨닫게 되며, 영육간에 병든 자들이 치유되고,ᅠ말씀의 권능이 나타나고,ᅠ해결되지 않던 문제가 해결되며,ᅠ목장안에서 각종 성령의 은사들이 나타나는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