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코너
“2017년도에는 이렇게 살기를 원합니다”
2017년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정말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많은 감사와 기쁨도 있었지만 믿음으로 반응하지 못하고 넘어지고 부족하고 연약한 모습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한 해를 주시고 새롭게 살아보라고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이곳에서 한 해 한 해를 살아갈수록 주님의 은혜만이 답이며 길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으로 우리를 넘치도록 채우기를 원합니다.
새롭게 맞이한 2017년에는 우리 모두가 더욱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하나님을 갈망하며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삶이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믿음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어 살아가게 하십니다. 날마다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이 왕이심을 인정하는 삶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믿는 자들의 삶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왕이심을,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드러내길 원하십니다. 우리는 그러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 하나님의 자녀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저는 올 한해 우리 교회공동체의 모든 성도들이 이러한 삶을 살기를 기원합니다. 내면적으로는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닮아가는, 영적으로는 변화되고 성숙되어지길 원합니다. 외적으로는 하나님의 소원이신 영혼구원하여 제자 세워가는 일에 힘쓰는 교회 공동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모든 목장들이 서로 사랑하며 배려하며 기도하며 VIP에게 관심을 갖고 돌아보며 영혼구원하는데 힘을 다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늘 주님 앞에서 성실하고 진실하고 열정을 다하는 한 해가 되어서 목장에 은혜가 넘치고 치유가 일어나며 회복의 역사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올 한해 주신 삶과 가정과 사역을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잘 감당하길 바랍니다.
그래서 황무한 이 땅 위에, 어둠이 덮고 있는 이 땅 위에, 전 세계 열방위에 주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