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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180
작성자
강희선
Date : 2014.12.08 08:54, View : 2101
(11시간 15분)
말로만 듣던 감사릴레이~~~
저희 러시아목장 목자님이신 장기홍 목자님으로부터
드디어 저에게 바톤이 왔군요...
감사할것들은 참 많은데 글 쓰는 재주가 없는 저로선 걱정을
가득안고 글을 써 내려가 보렵니다.
신앙에 대한 믿음이 없던 저를 이곳 타지인 중국땅에서
저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주신 저의 중국생활의
버팀목인 친정식구같은 러시아 목장의 목자님, 목녀님,
목원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결같이 나약한 저를 항상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고
챙겨주시는 저희 식구들....
신앙생활에 모진 풍파가 밀어치더라도 부족한 저를 항상 이끌어주심
덕분에 이렇게 감사릴레이에 동참 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시니
이것 또한 감사한 일이네요...
VIP 로만 2년 그후 조금씩 신앙에 눈을 떠간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있네요...
중국생활 3년이라는 시간동안 항상 함께 울고 웃었던
우리 러시아 가족들에게 저는 너무 감사 할 따름입니다.
항상 목장 식구들의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목자, 목녀님~
작년 저희 친정집일로 한국을 나가야했던 저를 맘편히
한국으로 가게 하시고 어린 저희 아이들을 서스럼
없이 보살펴주신 두 분의 섬김...
두분의 마음에 감동한 저희 남편~ 그 마음에 한줄기 빛이
되어주신 목자, 목녀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을 돌보는게 정말 쉬운일이 아님에도 맘편히 다녀오라며
저를 위로해 주신 목녀님...
그 은혜 잊지 않고 평생 감사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 없는 마음 아시죠?
한국으로 가버린 우리 목원들 덕분에 단촐해진 목장~
처음부터 쭈욱 함께 해온 김정미집사님, 이해금집사님...
항상 언니~라고 불러보기만 했는데 집사님~ 하고 부르니
위대해 보입니다^^
목장에서 그리고 항상 언제든 저를 생각해 주고 걱정해
주고 챙겨주시는 집사님들 덕분에 힘들때 쓰러져도 오뚜기
처럼 일어설수 있는 힘을 가집니다.
집사님들 정말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그리고 새로 저희 목장에 목원이 된 미영언니...
함께 목장에서 신앙생활의 초자 콤비를 해주는 언니...
우리 목장의 식구가 되어줘서 감사합니다...
우리 함께 열심히 믿음을 키워나가면서 중국 생활
잘해 보자구요~
목장에서 함께 했었던... 지금은 한국에서 잘 살고 있는
수경언니,경선언니, 지현이!!!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많이 보고싶고 그립지만
한국에서의 행복을 빕니다.
그리고 비슈케이크로 분가하신 이영우 권사님, 안정희 집사님
감사합니다!
두분의 사랑 아직도 식지 않고 펄펄 끓고 있습니다.
생각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교회에서의 소중한 인연들~
생명의 삶, 어머니의 삶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보고 느끼고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는 정말 끝이 없다는것을 알게 해주네요~
마지막으로 저와 함께 살고 있는 열심히 일하는 저희 남편과
토끼같은 두 아이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감사 충만을 받고 저희 목장 목원인 김미영 목원님께
바톤을 넘깁니다!
얼마남지 않은 2014년의 한 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며
다가오는 2015년 새 해 에도 항상 감사하며 행복한 일들만
넘쳐나시길 바랍니다.
김정미 (2014-12-08 PM 09:47)
이해금 (2014-12-08 PM 09:49)
강희선 (2014-12-08 PM 10:15)
이영우 (2014-12-08 PM 10:47)
안정희 (2014-12-08 PM 10:52)
장기홍 (2014-12-08 PM 10:56)
강희선 (2014-12-09 AM 12:02)
박향옥 (2014-12-09 AM 01:16)
이주만 (2014-12-09 AM 10:46)
정영섭 (2014-12-09 PM 02:35)
김상덕 (2014-12-13 PM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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