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저는 인도목장 소속 15살 강반석 입니다.
저는 모태신앙 입니다.
하지만 초등학생 까지만 해도 그저 부모님을 따라 습관적으로 교회를 다니는 정도였습니다.
교회에서 찬양 부르는 것과 기도하는 것도 눈치 보이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학생이 되면서 교회에서 동계수련회를 가게 되었는데
수련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알게 되고 예수님을 믿고 기도도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수련회가 끝이난 후에는 평소와 다를게 없었습니다.
예배시간을 지루해하고 예배시간에 찬양도안하고 기도도 안하고
초등학생 때랑 다를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다 지난 11월3일에 예수영접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내 의지대로 한것이 아니라 선생님과 부모님의 권유로 하게 되어서인지
목사님께서 지금이라도 죽으면 천국갈수 있는지 물었을 때에
천국 갈수 있다고 자신 있게 대답 하지 못했습니다.
목사님께서 나와 다른 친구들에게 천국가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천국은 내가 착하게 살아서 가는것도 아니고 또 공부잘해서도 아니고
돈이 많아서 가는것도 아니고 내힘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하셨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어야 갈수 있다 하셨습니다
성경 말씀 로마서 10장9절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말씀입니다.
그리고 3주간의
세례교육을 받았습니다.
이 교육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나의 죄 때문에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셨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세례를 받고 나면 교회에서 눈치 보며 예배 하지않고 찬양도 따라 하고 기도도 하고
예배에 집중하며 교회를 다닐 것이고,
항상 밥만 먹고 집에가던 저의 목장생활도
가끔씩은 목장모임에도 참석하는 그런 변화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에는 공부도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학생으로서 공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실제로 지난번 중간고사 시험때 성적도 이전에 비해서 많이 올랐습니다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부끄럽지 않는 학생이 되겠습니다.
반석이란 이름과 같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