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황대철 목사입니다~^^

담임목사님, 사모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모든 성도님들께 샬롬의 인사를 드립니다.

교회설립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주년 축하 메시지로 글을 올리게 되어 감사하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송구한 마음도 앞섭니다.

이렇게 메시지로 인사를 드리는 것이 실례가 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마음 한 자리에는 청양한인교회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의 사역에 큰 도전과 도움을 받았던 청양한인교회였기에 잊혀지지 않습니다.

담임목사님과 많은 분들이 생각나고 보고 싶기도 합니다.

가끔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교회 소식과 보고 싶은 얼굴들을 사진을 통해서 보곤합니다.

지금 섬기고 있는 교회에서 10여년을 사역했으니 청양한인교회를 떠나 온지도 10여년이 되었네요.

설립 20주년에는 교회 방문을 통해서 뵙기를 전에 목사님께 말씀드린 기억이 있는데....^^

모든 상황과 환경들이 하루 속히 회복되어 만나 뵐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기회가 되면 가족과 함께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노력 한번 해보겠습니다~~^^
(저의 아들! 암송을 잘하던 예준이는 고1, 엄마 껌딱지였던! 딸 예윤이는 중3입니다)

다시 한번 교회 설립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많은 영혼들이 청양한인교회를 통해서 주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일들이 날마다 더하길 기도합니다.

멀리서 인사만 드리게 되어 송구한 마음도 같이 전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