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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캄보디아 단기선교 후기 나눔 - 소율 학생(청소년부)
캄보디아를 다녀와서...
처음엔 단기선교를 안가봐서 단순히 해외여행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근데 가기전 연습을 하면서 그곳에서 아이들에게 보여줄게 많았습니다.
연습하면서 힘들고 괜히 신청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날은 공항에 내리자마자 덥고 습해서 숨막히고 앞으로 어떻게 5일을 있을지 걱정이었습니다.
벌레도많고, 더럽다는 얘기를 들어서 걱정이었는데, 막상 가보니 호텔도 깨끗하고 생각보다 벌레도 많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둘째날 캄보디아교회 가는 버스 안에서 낯설고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어떻게 워십과 찬양을 할지 걱정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서 연극과 워십 찬양을 하는데 현지친구들의 반응과 호응이 좋아 긴장이 많이 풀렸습니다.
거기에서 캄보디아 친구들도 사귀고 페이스북 친추도 했습니다.
긴장은 점점 풀렸고 재밌었습니다.
캄보디아 친구들이 더운데도 학교 끝나고 바로 교회로 오는걸보니 힘들고 귀찮을 만도 한데 대단해 보였습니다.
캄보디아 친구들은 교회 오는 교통도 안 좋고 길도 안 좋고, 더운데도 교회를 잘 나오는데, 나는 좋은 환경에서 교회를 다니는데도 한번씩 가기 싫을 때가 있어서 반성이 되었습니다.
셋째날 초등학교 방문 했을 때, 전날 만난 교회친구들이 우리를 보러 학교까지 찾아와줘서 감동이었습니다.
교회를 가끔씩 오는 애가 우리에게 팔찌를 선물해줘서 너무 고마웠고, 그 애가 계속 교회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한교회를 방문했을 때, 콘센트는 다 있는데 선풍기 한 대로 그 더운 날씨를 견디고 있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제가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캄보디아에 있는 한 분이 그 교회를 다 이끈다고 들었을 때, 대단하기도 하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캄보디아는 95%가 불교이고, 크리스찬이 5%로도 안되는데도 교회에 나오는게 기특했습니다
다음에 캄보디아에 가서 이번에 만났던 친구들이 교회 잘 다니고 있는지 보러 가고 싶습니다.
어른들이 저희들 잘 챙겨주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처음엔 단기선교를 안가봐서 단순히 해외여행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근데 가기전 연습을 하면서 그곳에서 아이들에게 보여줄게 많았습니다.
연습하면서 힘들고 괜히 신청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날은 공항에 내리자마자 덥고 습해서 숨막히고 앞으로 어떻게 5일을 있을지 걱정이었습니다.
벌레도많고, 더럽다는 얘기를 들어서 걱정이었는데, 막상 가보니 호텔도 깨끗하고 생각보다 벌레도 많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둘째날 캄보디아교회 가는 버스 안에서 낯설고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어떻게 워십과 찬양을 할지 걱정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서 연극과 워십 찬양을 하는데 현지친구들의 반응과 호응이 좋아 긴장이 많이 풀렸습니다.
거기에서 캄보디아 친구들도 사귀고 페이스북 친추도 했습니다.
긴장은 점점 풀렸고 재밌었습니다.
캄보디아 친구들이 더운데도 학교 끝나고 바로 교회로 오는걸보니 힘들고 귀찮을 만도 한데 대단해 보였습니다.
캄보디아 친구들은 교회 오는 교통도 안 좋고 길도 안 좋고, 더운데도 교회를 잘 나오는데, 나는 좋은 환경에서 교회를 다니는데도 한번씩 가기 싫을 때가 있어서 반성이 되었습니다.
셋째날 초등학교 방문 했을 때, 전날 만난 교회친구들이 우리를 보러 학교까지 찾아와줘서 감동이었습니다.
교회를 가끔씩 오는 애가 우리에게 팔찌를 선물해줘서 너무 고마웠고, 그 애가 계속 교회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한교회를 방문했을 때, 콘센트는 다 있는데 선풍기 한 대로 그 더운 날씨를 견디고 있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제가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캄보디아에 있는 한 분이 그 교회를 다 이끈다고 들었을 때, 대단하기도 하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캄보디아는 95%가 불교이고, 크리스찬이 5%로도 안되는데도 교회에 나오는게 기특했습니다
다음에 캄보디아에 가서 이번에 만났던 친구들이 교회 잘 다니고 있는지 보러 가고 싶습니다.
어른들이 저희들 잘 챙겨주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 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