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제목
2024년 캄보디아 단기선교 후기 나눔 - 김민정 학생(청소년부)
캄보디아 단기 선교라는 것이 있다는 얘기를 처음 들었을때는 '아,그런게 있구나! 근데 그런 곳에 가는 사람들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했다. 그런데 주위 친구들이 간다는 걸 알고 난 뒤부터는 '나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는 거의 친구들이랑 놀러 가고 싶다는 생각으로 신청을 한 것 같다.
그 뒤로 한 달 정도는 일요일과 매일 아침마다 무언극, 워십, 찬양을 연습했다. 찬양은 처음으로 모여서 캄보디아로 불렀을 때 '이것이 과연 우리가 가기 전까지 부를 수 있을까? 이 많은 율동이 외워질까? 이건 불가능할거야!' 라는 부정적인 생각 뿐이었다. 근데 매일매일 열심히 한만큼 점점 익숙해지고, 입에 가사들이 붙고, 몸이 율동을 기억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신것 같다.
캄보디아에 도착했을 때, 공항에서부터 다른 우상들의 조각들과 그림들이 가득 했다. 그 때는 새로운 장소인 캄보디아가 너무 신기하고 내일 일정들에 대한 설램이 컸다. 그 다음 날에는 교회에 갔다. 교회는 골목 사이에 있었는데, 걸어가는 입구부터 절과 많은 미신들의 조각들이 많았다.
들어가니 교회가 있었는데, 나는 주일이 아니라서 아이들이 없을줄 알았는데, 아이들이 교회에 나와 우리를 환영해주었다. 평일에도 이렇게 교회에 나와 있다니 신기했다. 캄보디아 친구들이랑은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 우리가 인사를 하면 수줍게 웃으면서 인사를 받아주었다. 나중에는 우리 단기 선교팀이랑 캄보디아 워십팀랑 같이 워십도 했는데, 캄보디아 아이들 모두가 율동과 찬양에 웃고 행복한 얼굴을 하니 나도 어느새 같이 웃고 즐기고 있었다. 청도에서 교회율동하면 질색하던 내가 이 아이들과 교회에서 율동하면서 웃을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이 나를 이곳에 보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
비록 환경은 좋지않아 불평했던 내가 어느순간부터 같이 즐겁게 율동하고 이 캄보디아 교회와 그곳의 아이들과 선생님을 위해 진심을 담아 기도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곳에 오기전에 너무 쉽게 생각하고 불평하던 스스로의 내가 너무 부끄러웠다. 그리고 이곳에 놀러온 것이 아니고, 이곳 친구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뒤로 가는 교회들과 빈민가에서는 더욱 간절하게 기도했다. 우상들로 가득한 캄보디아에서 이렇게 교회에 나와 기도하는 아이들이 오직 하나님을 믿게 해달라고, 다른 주위 우상들에 흔들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리고 캄보디아아에서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있다. 여기 친구들도 하나님을 만나야 되지만, 우리도 하나님을 만나야한다고... 그래서 나도 이곳에 와서 앞으로도 하나님만을 온전히 믿고 따를수 있도록 나를 위해서도 기도했다.
이번 캄보디아 단기선교는 내가 하나님을 믿고 만날 수 있었던 계기이면서도 참 뜻 깊은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좀 더 완벽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섬김을 전하고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 뒤로 한 달 정도는 일요일과 매일 아침마다 무언극, 워십, 찬양을 연습했다. 찬양은 처음으로 모여서 캄보디아로 불렀을 때 '이것이 과연 우리가 가기 전까지 부를 수 있을까? 이 많은 율동이 외워질까? 이건 불가능할거야!' 라는 부정적인 생각 뿐이었다. 근데 매일매일 열심히 한만큼 점점 익숙해지고, 입에 가사들이 붙고, 몸이 율동을 기억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신것 같다.
캄보디아에 도착했을 때, 공항에서부터 다른 우상들의 조각들과 그림들이 가득 했다. 그 때는 새로운 장소인 캄보디아가 너무 신기하고 내일 일정들에 대한 설램이 컸다. 그 다음 날에는 교회에 갔다. 교회는 골목 사이에 있었는데, 걸어가는 입구부터 절과 많은 미신들의 조각들이 많았다.
들어가니 교회가 있었는데, 나는 주일이 아니라서 아이들이 없을줄 알았는데, 아이들이 교회에 나와 우리를 환영해주었다. 평일에도 이렇게 교회에 나와 있다니 신기했다. 캄보디아 친구들이랑은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 우리가 인사를 하면 수줍게 웃으면서 인사를 받아주었다. 나중에는 우리 단기 선교팀이랑 캄보디아 워십팀랑 같이 워십도 했는데, 캄보디아 아이들 모두가 율동과 찬양에 웃고 행복한 얼굴을 하니 나도 어느새 같이 웃고 즐기고 있었다. 청도에서 교회율동하면 질색하던 내가 이 아이들과 교회에서 율동하면서 웃을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이 나를 이곳에 보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
비록 환경은 좋지않아 불평했던 내가 어느순간부터 같이 즐겁게 율동하고 이 캄보디아 교회와 그곳의 아이들과 선생님을 위해 진심을 담아 기도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곳에 오기전에 너무 쉽게 생각하고 불평하던 스스로의 내가 너무 부끄러웠다. 그리고 이곳에 놀러온 것이 아니고, 이곳 친구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뒤로 가는 교회들과 빈민가에서는 더욱 간절하게 기도했다. 우상들로 가득한 캄보디아에서 이렇게 교회에 나와 기도하는 아이들이 오직 하나님을 믿게 해달라고, 다른 주위 우상들에 흔들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리고 캄보디아아에서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있다. 여기 친구들도 하나님을 만나야 되지만, 우리도 하나님을 만나야한다고... 그래서 나도 이곳에 와서 앞으로도 하나님만을 온전히 믿고 따를수 있도록 나를 위해서도 기도했다.
이번 캄보디아 단기선교는 내가 하나님을 믿고 만날 수 있었던 계기이면서도 참 뜻 깊은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좀 더 완벽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섬김을 전하고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