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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리품
작성자
교회지기
Date : 2019.10.12 10:55, View : 1239
우리는 수요예배 때마다 사무엘상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30장에 보면 다윗과 400명의 군사들이 아말렉과 전쟁을 해서 새벽부터 이튿날 저물 때까지 최선을 다해 싸웁니다. 그리고 잃어버린 아내와 자식들, 또 빼앗긴 물건들을 모두 도로 찾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아말렉이 약탈한 것들을 전리품으로 가지고 옵니다.
한편 아말렉과 싸우기 위해 같이 나섰다가 너무너무 힘들어서 브솔 시내를 건너지 못하고 거기에 남아있던 200명은 아말렉에게 승리했다는 소식을 듣고 영접하러 나옵니다. 그때 그들은 얼마나 미안하고 부담스러웠겠습니까? 같이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과 미안함이 있습니다. 그때 다윗은 그들에게 이르러 문안하며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려고 합니다. 이때 다윗과 함께 갔던 자들 가운데 악한 자와 불량배들이 그들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였은즉 우리가 도로 찾은 물건은 무엇이든지 그들에게 주지 말고 각자의 처자만 데리고 떠나가게 하자고 합니다. 이 말을 들은 다윗은 ‘결코 그럴 수 없다.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우리가 같이 나눠야 되고 같이 살아야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400명 군대가 아말렉을 이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힘을 주셨고, 아말렉 사람들을 전부 술에 취하게 하셨고, 그 있는 위치를 알게 하셨고, 또한 가기 전에 벌써 다윗에게 ‘네가 그곳에 도착할 것이고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아올 것이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승리는 하나님의 복이고, 그 전리품은 다윗의 약탈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의 도움으로 승리한 것입니다
주중에 목장별 고구마 캐기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좋던 날씨가 전날 밤부터 비가 내렸고 하루종일 비가 온다는 예보였습니다. 살짝 흔들리는 마음이 있었지만 특별한 대안이 없어서 그대로 진행 했습니다. 총 35명이 함께 했습니다. 공기 맑은 시골의 들판에서 마치 보화를 캐내듯 땅을 파서 고구마를 캤습니다. 햇볕도 없고, 흙먼지도 날리지 않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세 시간 동안 고구마 줄기를 걷어내고, 곡괭이와 삽과 호미로 파고, 봉투에 담고, 옮기고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마치 내 일인 것처럼 열심을 냈습니다. 여기에 각자가 준비해온 간식과 섬겨주신 김밥, 비타500, 떡, 계란, 과일 등 풍성한 점심 상차림이 되었습니다. 들판에서 함께 몸을 움직여 땀을 흘린 후에 들녘에서 바람소리와 함께 먹는 점심은 너무 너무 맛있었습니다.
땀 흘려 거둔 전리품을 목장별은 10kg, 참석한 사람들은 8kg, 신청을 했다가 당일 함께 하지 못한 사람에게도 부상자 몫으로 4kg씩 나누었습니다. 주 안에서 같은 지체이고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기 때문에 함께 나누는 축복도 경험했습니다.
한편 아말렉과 싸우기 위해 같이 나섰다가 너무너무 힘들어서 브솔 시내를 건너지 못하고 거기에 남아있던 200명은 아말렉에게 승리했다는 소식을 듣고 영접하러 나옵니다. 그때 그들은 얼마나 미안하고 부담스러웠겠습니까? 같이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과 미안함이 있습니다. 그때 다윗은 그들에게 이르러 문안하며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려고 합니다. 이때 다윗과 함께 갔던 자들 가운데 악한 자와 불량배들이 그들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였은즉 우리가 도로 찾은 물건은 무엇이든지 그들에게 주지 말고 각자의 처자만 데리고 떠나가게 하자고 합니다. 이 말을 들은 다윗은 ‘결코 그럴 수 없다.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우리가 같이 나눠야 되고 같이 살아야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400명 군대가 아말렉을 이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힘을 주셨고, 아말렉 사람들을 전부 술에 취하게 하셨고, 그 있는 위치를 알게 하셨고, 또한 가기 전에 벌써 다윗에게 ‘네가 그곳에 도착할 것이고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아올 것이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승리는 하나님의 복이고, 그 전리품은 다윗의 약탈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의 도움으로 승리한 것입니다
주중에 목장별 고구마 캐기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좋던 날씨가 전날 밤부터 비가 내렸고 하루종일 비가 온다는 예보였습니다. 살짝 흔들리는 마음이 있었지만 특별한 대안이 없어서 그대로 진행 했습니다. 총 35명이 함께 했습니다. 공기 맑은 시골의 들판에서 마치 보화를 캐내듯 땅을 파서 고구마를 캤습니다. 햇볕도 없고, 흙먼지도 날리지 않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세 시간 동안 고구마 줄기를 걷어내고, 곡괭이와 삽과 호미로 파고, 봉투에 담고, 옮기고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마치 내 일인 것처럼 열심을 냈습니다. 여기에 각자가 준비해온 간식과 섬겨주신 김밥, 비타500, 떡, 계란, 과일 등 풍성한 점심 상차림이 되었습니다. 들판에서 함께 몸을 움직여 땀을 흘린 후에 들녘에서 바람소리와 함께 먹는 점심은 너무 너무 맛있었습니다.
땀 흘려 거둔 전리품을 목장별은 10kg, 참석한 사람들은 8kg, 신청을 했다가 당일 함께 하지 못한 사람에게도 부상자 몫으로 4kg씩 나누었습니다. 주 안에서 같은 지체이고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기 때문에 함께 나누는 축복도 경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