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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만든 신
작성자
교회지기
Date : 2019.10.26 07:13, View : 1298
우상이란 무엇인가? 무엇이든 하나님보다 더 중요한 것이다. 무엇이든 하나님보다 더 크게 내 마음과 생각을 차지하는 것이다.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것을 다른 데서 얻으려 한다면 그게 바로 우상이다.
무엇이든 워낙 내 삶의 중심이자 필수여서 그것 없이는 살아갈 가치를 별로 느끼지 못한다면 그게 바로 가짜 신이다. 우상은 마음을 지배하므로 우리는 더 생각할 것도 없이 열정과 에너지, 돈과 정서적 자원을 다분히 거기에 쏟을 수 있다. 가정과 자녀, 직업과 돈벌이, 성취와 업적, 체면과 사회적인 지위가 다 우상이 될 수 있다.
무엇이든 우리가 그것을 보며 마음 깊은 곳에서 이렇게 말한다면 그게 곧 우상이다. ‘저것만 내게 있으면 내 삶이 의미 있어질 거야. 나도 가치 있는 사람이 될 거야. 내가 중요해지고, 안정감이 들 거야’
무엇이든 우리를 지배하는 것이 우리의 주인이다. 권력을 구하는 사람은 권력에 지배당하고, 사람에게 받아들여지기 원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지배당한다. 우리는 스스로 지배하는 게 아니라 자기 삶의 주인에게 지배당한다.
우상숭배는 단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만이 아니라 온 마음을 하나님 아닌 다른 데 두는 것이다. 자신에게 우상이 있음을 회개하거나 의지력을 발휘해 다르게 살려고 애쓰는 것만으로는 이를 해결할 수 없다. 우상에서 돌이키려면 ‘우리의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는 곳’인 ‘위의 것’을 찾고, ‘위의 것’을 생각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이루신 일을 올바로 알고 그 일을 기뻐하고 그 안에서 안식해야 한다.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에서 그는 우상을 평생소원, 사랑, 돈, 성취, 권력, 문화와 종교로 분류해서 말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내 마음속에 우상으로 이미 자리잡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 참 하나님을 모셔 들여야 한다.
이 좋은 가을에 교사들에게 선물로 주어진 이 귀한 책과 씨름하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한번 읽어보기를 바란다. 책 읽는 것에 대한 부담과 읽어야지 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무조건 책을 들고 한 챕터씩 읽어보자. 어느 목녀님이 가지고 다니던 필통의 표지에 이런 말이 있었다. ‘아무리 봐도 모르겠다, 10번봐도 모르면 11번 보면 돼’. 열심히 읽는 것만이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다.
무엇이든 워낙 내 삶의 중심이자 필수여서 그것 없이는 살아갈 가치를 별로 느끼지 못한다면 그게 바로 가짜 신이다. 우상은 마음을 지배하므로 우리는 더 생각할 것도 없이 열정과 에너지, 돈과 정서적 자원을 다분히 거기에 쏟을 수 있다. 가정과 자녀, 직업과 돈벌이, 성취와 업적, 체면과 사회적인 지위가 다 우상이 될 수 있다.
무엇이든 우리가 그것을 보며 마음 깊은 곳에서 이렇게 말한다면 그게 곧 우상이다. ‘저것만 내게 있으면 내 삶이 의미 있어질 거야. 나도 가치 있는 사람이 될 거야. 내가 중요해지고, 안정감이 들 거야’
무엇이든 우리를 지배하는 것이 우리의 주인이다. 권력을 구하는 사람은 권력에 지배당하고, 사람에게 받아들여지기 원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지배당한다. 우리는 스스로 지배하는 게 아니라 자기 삶의 주인에게 지배당한다.
우상숭배는 단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만이 아니라 온 마음을 하나님 아닌 다른 데 두는 것이다. 자신에게 우상이 있음을 회개하거나 의지력을 발휘해 다르게 살려고 애쓰는 것만으로는 이를 해결할 수 없다. 우상에서 돌이키려면 ‘우리의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는 곳’인 ‘위의 것’을 찾고, ‘위의 것’을 생각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이루신 일을 올바로 알고 그 일을 기뻐하고 그 안에서 안식해야 한다.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에서 그는 우상을 평생소원, 사랑, 돈, 성취, 권력, 문화와 종교로 분류해서 말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내 마음속에 우상으로 이미 자리잡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 참 하나님을 모셔 들여야 한다.
이 좋은 가을에 교사들에게 선물로 주어진 이 귀한 책과 씨름하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한번 읽어보기를 바란다. 책 읽는 것에 대한 부담과 읽어야지 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무조건 책을 들고 한 챕터씩 읽어보자. 어느 목녀님이 가지고 다니던 필통의 표지에 이런 말이 있었다. ‘아무리 봐도 모르겠다, 10번봐도 모르면 11번 보면 돼’. 열심히 읽는 것만이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