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코너

제목
  말씀잔치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작성자
  교회지기 
Date : 2017.10.28 10:10, View : 880 

“말씀잔치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아래의 글은 부산 미래로교회의 구정오 목사님이 올리신 컬럼에서 발취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우리교회 14번째 생일을 맞아 멀리에서 축하사절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메시지로 갖고 오신 김재정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은 달변가가 아닙니다. 말도 시원시원하게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러나 누구보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예수님의 마음을 알고 그 마음을 덧입고자 한 평생 살아오신 분입니다. 선교단체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1977년에 미국에 가셔서 김동명, 안이숙 사모님(죽으면 죽으리라. 죽으면 살리라, 그럴 수도 있지-저자)이 시무하시는 LA 한인침례교회에서 신앙 생활하다가 부르심을 영접하고 목회자로 헌신하셔서 부목사로서 귀한 하나님의 사역을 동역하시다가(그 교회 출신 목회자만 50명이 넘습니다) 아틀란타한인침례교회를 개척하셨습니다. 1994년부터 휴스턴 서울교회 최영기목사님과 함께 오늘날 성경적인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가정교회사역이 이만큼 성장하는데 산파역할을 하신 분입니다.

최영기 목사님이 리더로서 치고 나가셨다면, 뒤에서 세례요한같이 동역하며 소리역할을 하신 분입니다. 이분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목회자들이 살아나고 회복되고 건강한 교회로 세워졌는지요! 제가 느끼기에 마치 예수님을 높이기 위해 겸손히 동역하시는 수줍은 성령님같은 분이십니다.

우리교회가 목사님을 모실 정도로 준비가 되면 강사로 모시고자 오랫동안 기도하고 준비했는데, 작년에 훌륭한 후임에게 교회를 물려주고, 은퇴하셔서 모시고자 기도하고 준비했는데, 저와 우리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번 말씀잔치를 통해 하나님께 가장 소중하신 목자, 목녀님들의 영적인 필요가 채워지고, 목장식구들의 필요가 채워지고, VIP들이 하나님께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하나님의 은총을 입는 특별한 자'임을 발견하고, 구원의 은총을 받는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저녁 7시에 이어 주일 1,2부예배와 오후예배까지 계속 될 것입니다^^; 주일 마지막 집회는 1시 30분에서 1시로 앞당기는데 모두 참여하셔서 사랑의 공동체로 아름답게 세워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 0 , 전체 345 , 5/18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