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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방문
작성자
  교회지기 
Date : 2016.12.02 02:01, View : 249 

“학교 방문


  지난주에 장로님 두 분과 함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제가 학교에 입학한 해가 1996년인데, 공식적인 방문은 만 20년이 된 것 같습니다. 서울역에 모여서 함께 M버스를 타고 1시간가량 달리다 학교 앞에 하차하여 보니 광교의 확 뚫린 도로, 넓은 운동장과 주차장, 새로운 건물들, 아담한 산 자락아래 자리 잡은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학교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20년 전에 다니던 모습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10시 30분에 시작되는 채플에서 말씀으로 섬겼습니다. 교수님들과 학생들 앞에서 말씀을 전하는 부담감이 많았지만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담대하게 전했습니다. 오후에는 ‘현대교회와 목회’라는 과목에서 중국한인교회 사역에 대해서 2시간동안 강의를 했습니다. 우리의 주권이 주님께 있기에 언제 어느 곳으로 부르실지 모르지만 주님의 일하심을 주목하고, 무엇보다 부르심의 자리에서 주인의 마음으로 충성하자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학교 선배님들이 오셔서 말씀을 전하실 때는 그 교회에서 섬기는 전통이 있기에 점심식사는 저희교회에서 섬겼습니다. 어림잡아 300명 정도 식사한 것 같습니다. 평소에 먹는 것보다는 아주 특별하게 차려졌다고 합니다. 떡을 비롯하여 과일과 요거트 등 맛있는 것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교수님들과 함께 식사하며 교회에 대한 감사한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해외에 있는 교회에서 장로님들까지 함께 오셔서 이렇게 섬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총장님과 함께 차를 마시며 학교의 이야기도 듣고 중국의 상황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학생이었을 때는 교수님들이 왠지 멀리만 느껴졌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서 훨씬 가까워진 것 같고 친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오늘 저의 모습이 있기까지는 훌륭한 교수님들의 가르침과 삶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보고 배울 수 있는 모델로 그분들이 자리매김하고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입니다. 해외에 있기에 학교 한번 방문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 이번 방문으로 섬김의 축복도 누리고 옛날의 모습도 생각하고 교수님들을 뵙고 자신도 점검해 보는 기회가 되어서 무척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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