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코너
“성경읽기 습관을 기르기 위한 3가지 방법”
성경읽기는 주님 안에서 우리 신앙 성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 안에서 자라갈 수 있습니다. 성경방(구약, 신약)에서 성경을 읽어 가는 사람들의 숫자가 95명 정도가 됩니다. 이분들이 13주 동안에 구약이나 신약을 읽어나가는 스케줄로 되어 있습니다. 매주 정해진 분량을 내비 따라 읽어가지 못하면 밀리게 되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강력한 성경읽기 습관을 기르기 위한 3가지 방법’에 관한 칼럼을 소개합니다.
1. 성경을 읽을 시간을 정해 놓으라
운동과 마찬가지로, 성경 읽는 훈련도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반복에 의해 만들어진다. 이를 반복할 때 우리는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 성경읽기의 가장 좋은 길은 시간을 정해놓고 집중해서 읽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아침 6시에 일어난다면, 매일 6시 10분에 성경읽기를 시작하는 것이다. 만약 아침에 시간을 정하기 어렵다면, 하루 중 시간을 내어서 성경을 읽을 수 있다. 매일 오후 9시나 잠들기 전 10시에 읽는 것도 좋다. 이렇게 시간을 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하루 일과 중 특정한 시간에 같이 하면 된다. 예를 들어 점심을 먹을 때 또는 일어나자마자 성경을 읽는 것도 좋다.
2. 계속해서 읽으라
일부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펼쳤을 때 나오는 부분을 읽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습관이다. 이는 심각하게 잘못된 것이다. 이로 인해 잘못된 믿음이 생길 수 있다. 이렇게 하지 말라.
대신 읽어야 할 본문을 선택해서 계속 읽으라. 내일은 오늘 읽었던 부분에 이어서 읽으면 된다. 이렇게 하면 당신은 신앙에서 이탈하지 않을 것이다. 성경의 순서가 이유 없이 정해진 것이 아님을 염두하라.
3. 읽고 배운 것을 적용해보라
야고보서 1장 22절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말씀을 행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저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 역시 빌립보서에서 “그리고 여러분은 나에게서 배운 것과 받은 것과 듣고 본 것들을 실천하십시오. 그리하면 평화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하라. 성경을 어떤 영적인 이야기책이나 가벼운 책으로 여기지 말라. 성경은 이보다 더한 하나님의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