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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관계를 가꾸어라
작성자
  교회지기 
Date : 2018.07.14 09:59, View : 124 

“관계를 가꾸어라


이번 휴가중 특별한 만남을 갖었던 부분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관계를 맺어왔던 분들과의 만남이었지만 휴가 중 시간을 할애해서 만남을 갖는다는 것은 사실 쉽지 않았습니다.

휴가차 한국에 나오는 날 단톡방에 어성경 본부장님의 말씀 사경회가 열린다는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이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어서 일정을 긴급히 조정하여 평내호평역으로 달려갔습니다. 얼마나 멀던지,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에 지하철을 몇 번이나 갈아타고 2시간여에 걸쳐서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호평교회 목사님 내외분과 본부장강사님, 그리고 성경일독에 대한 사모함으로 본당을 가득 채웠던 성도들, 말씀이 일하시는 현장을 보았습니다. 집회후 강사님이 묵으시는 천마산 기도원의 숙소에 가서 1박을 하며 함께 교제하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은광교회의 조근호 목사님을 방문했습니다. 제가 지역목자로 속해 있는 초원의 초원지기님이시기도 하시고, 한국가사원장으로 가정교회사역원의 일을 잘 감당해 오고 계신 목사님이십니다. 삼계탕을 사 주시고 손수 집에 까지 초청하셔서 목사님 내외분과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 가정교회 상황과 정보를 나누고 어떻게 하면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워갈까를 함께 생각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주변에 목회와 신앙에 본이 될 만한 좋은 분들이 계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하루의 시간을 비워서 마천동의 한사랑교회 나종천 목사님을 방문했습니다. 한국에 가면 별도의 차량이 없기에 안양에서 마천동까지 간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강남순환선의 개통으로 수서까지 M버스가 개통되어 있어서 비교적 쉽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늘 주시기를 기뻐하시고 마음을 다해 섬기려는 마음을 갖고 계신 목사님, 목회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귀한 분이십니다.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장모님과 아이들 갖다 주라고 별도의 음식을 포장해 주시면서 그 사랑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사람은 누군가와의 관계를 통해서 자신의 존재의미를 확인하고 또 발전을 가져오게 됩니다.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는 지금까지 맺어온 인간관계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감사하는 마음과 더불어 주위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삶을 나누는 일들이 필요합니다. 마치 농부가 추수를 기다리며 봄에 땅을 파고 씨앗을 뿌리며 땀을 흘리는 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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