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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턴평세 소감문 - 송지연 목녀(두마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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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지기 
Date : 2017.10.31 10:21, View :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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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주전 휴스턴에 불어닥친 홍수로 인해 평신도세미나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다양한 국가에서 열정 하나로 모인 인원이 150명을 훌쩍 넘긴 참석자들로 은혜가 넘치는 세미나가 시작 되었습니다.
 휴스턴 서울교회의 지체들은 가정교회의 원조답게 베테랑급의 섬김가운데 미소가 끊이지 않았고 능수능란한 모든 진행 과정에는 주님의 사랑이 깃들여 있었습니다.

 이수관 목사님의 매시간 강의는 시차적응으로 힘들법도 한 참석자들을 집중할 수 밖에 없도록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면서,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느끼게 하시려고 애쓰시는 마음이 느껴졌고, 강의 사이사이 목자목녀님들의 간증은 내가 목장 사역가운데 접목 할 부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목사님의 강의 중 기억에 남는 것은 목장모임 가운데는 유쾌함과 엄숙함이 함께 공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목장은 분위기다’라고 해서 즐거움으로만 너무 치우칠 수도 있고, 또 영적인 부분만 터치하다보면 다소 무거움으로 빠질 수도 있는데, 이 두 가지가 적절한 타이밍을 갖고 진행되어야 함에는 목자님과 목녀인 나의 “기도의 헌신”이 필요함을 알게 하셨습니다. 또, 목장사역가운데 저희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기다림’인 것 같습니다. 단, 그 기다림에는 분명한 방향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목자님의 간증가운데 10년이 되도록 목장가운데 기도제목 한번 제대로 내놓지 않고 함께 하려고 하지않던 형제님이, 4개월전부터 예배의 자리에도 나오고, 목장안에서도 내놓았던 기도의 응답을 맛보며, 목장안에서 큰형님의 역할을 톡톡히 하시면서 목자목녀의 힘이 되어 주신다고 감격의 눈물로 고백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견딘다는 말씀이 삶에 나타남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도의 헌신에는 주님께서 주셨던 사랑의 마음으로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기도해야 함을 알게 하셨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또하나의 나의 결단은 ‘순교’입니다. 순교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안에 내려놓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님 때문에 포기하고 하나님 앞에 낮은자가 되어서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주일 연합목장예배 가운데 ‘소원’이라는 찬양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소원’이라는 찬양의 가사중
“…저기 높이 솟은 산이 되기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가 가는 길만 비추기 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 …
삶의 한절이라도 그분을 닮기 원하네~ 사랑~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하네…”
 이 찬양의 가사처럼 나보다 우리 목원을, 나보다 우리 VIP를 더 세워가고 비춰주는 삶을 살아가는 목녀가 되겠다고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부부가 함께여서 행복했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시차적응이 안되어 새벽마다 둘다 말똥말똥 깨어 있다보니, 본의 아니게 많은 대화를 하면서 목장에 접목 할 부분에 대해서도 나누게 되었는데, 그중 목장탐방에서 올리브블레싱때 자녀들의 감사와 기도를 나눈 뒤에 함께 자녀들을 위하여 중보하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 마무리 기도를 어린이 목자가 하는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어린이 목자를 세워가는 목장의 모습가운데 믿음의 넉넉함과 깊음을 체험케 하셨습니다. 저희가 특별히 놀랐던 것은 어린이 목자의 기도가운데 저희 부부를 축복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저희뿐만 아니라 그곳의 목장 식구들도 사춘기에 있는 어린 목자인줄만 알았다가 기도의 은혜가 넘침을 함께 기뻐하였습니다. 그리고, 목녀님께서는 심장병이 있어서 조금만 무리하게 되면 심장박동에 이상이 발생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목원들을 챙기셨고, 목자님께서는 그런 목녀님 곁에서 티나지 않게 도와주시던 모습을 보면서, 목자목녀가 하나되어 섬길 때 목장에 더욱 많은 은혜가 넘치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특별한 은혜로 휴스턴 평신도 세미나와 샌프란시스코 지역탐방을 통하여 아직도 성숙하지 못한 저에게 깨달음과 더불어 주님의 사랑을 느끼게 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김기룡  (2017-12-01 PM 12:07)
부부와 함께 멋진 사역의 현장과 여행을 다녀 오신 모습이 부럽네요.
보고 듣고 한 것들이 목장 가운데, 목녀님 가운데
큰 힘과 위로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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