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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미경 목원(두마게티)
작성자
  교회지기 
Date : 2019.10.02 06:19, View :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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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마게티 목원 기미경입니다.
저는 청양으로 이사 온지 1년 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고만 생각드는 이 교회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큰 시누가 이 곳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하고 학습과 세례를 받아 이 교회에 감사하는 마음을 오기 전부터 하고 있었습니다. 중국생활한지 6년이 되어가지만 처음 정착하고 아이들을 적응시키며 지쳐있던 몸과 마음은 이 곳에 와서야 쉴 수가 있었습니다. 비록 교회의 모든 모습은 낯설었지만 천천히 적응해가며 쉬며, 다지며, 인생의 절반을 걸어온 삶에서 가장 평안한 1년의 삶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간증문을 준비하며 돌아보니 제가 이 곳에 적응하며 평안을 찾은 삶의 변화를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이 곳에 오기 전 한국으로 귀국 할지 청양으로 갈지를 두고 고민 중 이었습니다. 둘째 아이가 몸이 많이 안 좋아 지면서 한국행을 준비 중이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저희를 이 곳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왜인지? 은혜인지? 시험인지? 모르지만 적응해가며 기다려보자는 생각으로 이 곳에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교회에서 하는 삶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모든 새로운 성도들이 다 이수해야 한다는 필수 삶 공부 생명의 삶은 특별한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생명의 삶은 저에게 말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해주고 편견을 깰 수 있게 해주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말씀을 요약하며 때론 어렵고 때론 요약할 수 없는데 때론 아!! 하다 보니 삶 공부가 끝나고 그렇구나! 말씀은 이렇게 묵상하는 구나! 말씀을 잘 이해하고 잘 알고의 문제가 아니라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 은혜가 저절로, 깨달음이 절절로 오는 구나를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그 동안 했던 신앙생활이 너무 부끄럽고 내가 이 곳에 있는 동안에 해야 하는 목표가 생기는 순간이었습니다.

어느덧 이곳에 온지 6개월이 넘어가는 순간에 샘솟는 목장에 나가게 되었고 저는 너무 하고 싶었던 구약성경공부방을 하게 됩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맘이 따뜻해집니다. 사모님의 열정과 말씀에 대한 저의 갈망이 하나님의 은혜로 저에게 다가 왔습니다. 같이 공부하는 분들을 보며 도전받고 반성하고 은혜를 받으며 저의 마음이 치유되기 시작했습니다.

말씀을 공부하기 전까지만 해도 전 제 마음에 문제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모든 것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말씀은 그런 저의 자만을 돌아보게 하고 말씀 순간순간마다 저를 회개하게 했으며 기쁨으로 지혜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제가 말씀의 은혜가운데 있으니 우리 아이들이 평안해지고 집안의 큰 소리가 줄어들며 힘들어 하는 수아의 모습이 사라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렇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내가 변화지 않고 아이들을 변화시키려 했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전 몰랐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이들에게, 하나님에게, 신앙생활은, 가정은, 사회생활은, 나의 삶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 길을 잃었던 것 같습니다. 멍하니 세월을 보내며 아이들만 닦달하며 지내는 나에게 하나님은 이 곳에서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네가 아니고 내가 하겠다. 내가 너를 인도해 주겠다. 내가 우리 아이들을 인도하겠다고.”.. 말씀이 살아있어서 나를 인도해 주시는 구나를 체험하는 공부가 끝나고 한 동안 붕 떠서 주변인에게 이야기 하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

겨울 방학이 끝나고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며 새로운 목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두마게티 목장, 뭔지 모르지만 사모님께서 기도로 준비하셨으니 믿고 갔습니다.
새로운 목장에 가면서 새로운 삶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삶 공부는 저에게 목장에 대한 인식을 바꿔 줬으며 처음 접해보는 이론들과 말씀들이 있어 충격 이었으며 그저 주일 예배드리고, 교회에 봉사하며, 혹 여유가 되면 하나님도 전해보며, 난 할 만큼 하고 주님을 믿으니 라고 살아왔던 저의 신앙의 삶의 문제점들을 보게 해 주었습니다. 믿는 자 들의 삶이 어떻게 살아져야 하는지를 알아가는 순간순간 이었습니다.

저는 이 곳에 와서 3번의 삶 공부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하면서 받지 못했던, 깨닫지 못했던, 변화되지 못했던, 모습들을 이 곳에 와서 삶 공부를 통해 알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날 우리 집 막내가 저에게 질문을 합니다. “엄마 하나님은 왜 나를 만드셨어? 교회는 왜? 만드셨어? 하나님이 왜? 나에게 찬양하라고 해?” 어린 아이들도 생각하는 것을 저는 이 교회에 와서 처음 생각했으며 답도 처음 알았습니다. 이 곳에 오지 않았으면 난 여전히 어리석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겠지요? 하나님의 일하심과 신실하심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제 압니다.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니 난 그 분을 바라보고 따라 가기만 하면 된다고....

유년부 교사로 선뜻 봉사 할 수 있었던 것도 내가 아니고 하나님께서 하시니 난 그 자리를 지키며 하나님만 바라보면 된다고 생각하였기에 어렵지 않았습니다. 처음 만난 유년부 샘들은 저에게 추억이고 도전이고 반성이었습니다. 항상 순종하는 모습으로 열정을, 감사함을, 드려내는 모습은 저를 다시 재도전하게 합니다. 청양 한인 교회는 하나님께서 저를 바로 새워 주시고 훈련시켜 주시기 위해서 준비하신 예비처였습니다. 이 곳에서 저는 하나님의 새로운 길이 보일 때까지 하나님 닮아가기 위해서 순종하며 훈련받겠습니다. 이 곳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청양 한인 교회 모든 분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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