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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동화 목원(모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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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지기 
Date : 2019.10.22 04:03, View :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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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목장 임동화 목원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2014년 처음 목장에 나갈 때는 일반적인vip처럼 저도 권유에 이끌려 나갔습니다. 그리고 생명의 삶공부를 하면서 정결해서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믿음으로 정결해 진다는 말씀에 교회에 나오는 결단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 세례 받고 벌써 5년차 믿음이 됐습니다. 그동안 주님께서는 두 생명을 더 보내주셨고 생활도 조금은 안정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모로코라는 가족을 청양한인교회라는 울타리도 주셔서 열심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오늘 이 간증은 저의 간증이라기보다 저희모로코목장의 간증입니다.
7월8일 저희 모로코목장은 "내 삶 속으로의 초대"라는 제목으로 100일 새벽기도를 시작했습니다. 목장식구들이 돌아가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을 열기로 하고 각자의 일상에서의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기도 제목을 가지고 시작한 기도였습니다.

세상 속에서 회복, 부모님의 건강, 새로운 사업에 물질적인 도움, 가족의 건강, 아들의 시험 합격, 순산 등 자신들이 처한 자리에서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와 간구로 나가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어떤 날은 교회로 나와서 새벽을 열기도하고 또 며칠은 집에서 새벽을 열기도  했지만 무사히 10월15일 마무리를 했습니다.

저희목장의 오랜 기도가 VIP 이었습니다. 일 년 넘게 섬김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새벽기도 첫날 그렇게 기다리던 vip가 오셨습니다. 이걸 어찌 우연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목장에서 제일 고민이던 vip가 그것도 기도 시작한날 오다니요. 그리고 그 VIP는 이번 생명의 삶 공부에 참여하고 하나님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계십니다. 저희 목장식구들은 저희들 마음이 기특해서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달려가라는 응원의 메시지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먼저 뭔가를 준비하고 하나님에게 다가간다면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을 시작과 함께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 속에서 회복을 간구하던 가족은 자신은 아니지만 아들을 통하여 회복의 기회가 찾아왔고 서먹하던 부자관계에 서로를 이해하고 다가가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순산을 기도하던 제 집사람은 딸을 순산하고 잘 회복되고 있습니다.
아들시험 합격을 간구하던 목원은 합격이라는 통지를 받았고요.
자신의 삶의 방향을 잡아가는 결단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각자 그렇게 자신을 위해 목장의 식구들을 위해 기도와 간구로 달려온 100일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제가 100일을 달려오면서 받은 은혜를 조금 나누려 합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00일 동안 열정으로 달려간 시간도 있었고 반복되는 기도에 책을 암기해서 읽는 것 같은 공허함도 있었습니다. 육신의 힘듦으로 짜증이 섞여 한마디도 못하고 돌아간 적도 있습니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서 제가 받은 은혜는 제가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지 이 순간 순간 들이 정말 귀하고 행복한 시간들 이라는 겁니다. 집을 산 것도 아니고 새 차를 산 것도 아니며 사업이 대박 난 것도 아니고 아직도 갚아야하는 빚에 허덕이는데도 행복합니다. 어떻게 키우려고 애들을 셋이나 낳았냐는 핀잔을 들어도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돈이 조금 없어도 애들 사탕 사줄 만큼은 있고 계절마다 챙겨주시는 성도님들 덕분에 옷은 안 사도 매일매일 바꿔가며 입힐 수 있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 그리고 청양한인교회가 이곳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100일 기도를 통하여 ‘행복’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조금은 깨달은 것 같습니다. 모로코라는 가족이 있다는 것, 새벽에 이 자리에 나와 앉아 있는 내 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행복하다는 것을, 하나님 한분이면 족하다는 것을, 그분을 위해 달려가면 나머지는 알아서 채워 주신다는 것을, 그분 옆에 붙어 있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기도를 왜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저 하나님에게 간구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통하여 내가 변해 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기도한대로 나도 모르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이게 기도의 힘이고 이 기도를 통하여 연단되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을 준비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라는 것이 어느 것보다 소중 하다는 것 또한 주신 마음입니다. 누구라고 할 것도 없이 100일 동안 새벽을 열기 위해 서로서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이 주신 것 중 제일 좋은 것이 공동체라는 것을 그리고 그 공동체를 통하여 선을 이루고 삶을 완성해 가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이순간도 행복합니다. 이 백일이 제 인생에 어떤 터닝 포인트가 될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이제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날 저희 목장 식구들에게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빌립보서2장 3절~4절, 이 말씀으로 간증을 마무리 하려고합니다. 그리고 저희 곁에 항상 계셔주시는 청양한인교회 성도 여러분 감사합니다. 지금 이순간이 일생에 최고로 행복한 순간이라는 것 잊지 마시고 행복하세요.
"무슨 일을 하든지, 경쟁심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고, 자기보다 서로 남을 낫게 여기십시오. 또한 여러분은 자기 일만 돌보지 말고, 서로 다른 사람들의 일도 돌보아 주십시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김철호  (2019-10-25 AM 10:17)
합심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는 감사의 간증이였습니다.
세아이의 아버지에 동참하게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힘듬보가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가정이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찾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 가정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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