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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약방 소감문 - 강희선(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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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지기 
Date : 2018.12.20 02:14, View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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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시작하기 전 저는 아시는 분께서 함께 일을 하자고 제안을 받고 있을 때였습니다. 일을 해야하나 고민을 하던 중이었는데 목장 목원이신 김정미, 이해금 집사님들께서 함께 구약성경공부 해보자며 하셨습니다. 일을 해야 할지 말지 고민하던 저에게 성경공부의 권면은 왠지 모르게 거부할 수 없는 유혹처럼 들려왔습니다. 목장 모임 때 다시 언니들이 저에게 공부하자고 하셨고 저는 일을 할지 어쩔지 고민된다 하니 두 분께서 설득력 있게 저를 이끌어 주셔서 그래 해보자 하며 시작하게 된 성경공부.. 생각해 보니 목장 식구들과 함께 성경공부 했던 게 정말 오랜만이더군요. 두 분이 계시기에 안심하며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믿음이나 의지가 굉장히 약합니다. 푹 빠지다가도 금방 산으로 가는 정신력을 가지고 있는지라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약간의 설레임으로 시작한 성경공부는 나는 할 수 없다가 아닌 나는 할 수 있다.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마음을 먹고 성경책을 펴 놓으며 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안 읽혀질 줄 알았던 성경이 읽혀지기  시작하고 물론 어려운 구절 이해 안 가는 구절들도 많았지만 읽어가면서 우리 가족이 맞닿은 상황들도 느껴 보았고 시가서들을 읽으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며 하루에 몇 구절 이라도 읽지 않으면 마음이 불편해 지기도 하며 아침 저녁 할 것 없이 성경을 읽으며 사는 3개월이라는 이 시간들이 얼마나 값지고 행복하고 감사하게 느껴지던지요. 

삶의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었던 구약 성경공부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친밀하게 만들어 주었고 마음의 변화를 주었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남편의 마음도 살짝 흔들리게 해주었습니다. 성경책을 읽는 저의 모습을 보며 저희 남편은 이해가니? 재미있니? 어떤 날은 신학대학교 갈거냐는 농담도 건네기도 하였습니다. 때론 성경책을 읽고 있는데 아이들이 조용히 성경책을 들고 와 읽고 있는 부분이 어디냐며 함께 읽기도 하였습니다. 성경책은 이제 저와 함께 가고픈 친구가 되었고 30대의 마지막 끝자락에서 저에게 주는 어떤 무엇보다 값진 선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함께 부족한 저를 이끌어 주시며 격려해 주신 우리 1조 조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좌우 옆에서 묵묵히 함께 해주신 목장 목원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3개월 동안 받은 은혜 잊지 않고 성경말씀을 놓지 않고 읽으며 살아가는 삶이 지속되어 지길 바래봅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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