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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약성경방 소감문-김진
작성자
  교회지기 
Date : 2019.07.24 04:28, View :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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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봄은 구약성경방을 하게 되어 그 어느 것보다 하나님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구약성경방은 작년에 처음 수강을 하였고 그때도 은혜가 많았지만 두 번째 수강을 하니 더 풍성하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주신 시간이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이번에는 청소년 구약 성경방을 섬기면서 또 듣고, 청소년부 예배에서 설교말씀이 구약 성경방 내용이라 또 같이 듣게 되어서 여러번 듣는 가운데 말씀으로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말씀을 믿어 믿음을 세워가게 해 주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구약은 총 12과인데, 저는 그 중에서도 생장점이 터지는 1~4과의 내용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성경을 열면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고 선포하고 있는데, 천문학, 지구과학, 인문학 순으로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고, 그 속에서 아담을 창조하셔서 인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인류의 기원, 역사의 기원, 세상의 기원, 그 중에서도 나의 기원에 대해 명쾌하고 확실하게 말씀해주심에 감사하고 감동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생명의 근원,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은 창조하신 6일동안 먼저 사람에게 필요한 것들을 만드셨고, 그 후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나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의 모양을 따라 만드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반사해 내는 영광스러운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가정을 만들어 주셨고 예배공동체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아담이 깨달은 인간론 ‘너는 나다’라는 사랑의 통치원리를 알게 하시고 나의 모든 인간관계가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사랑으로 관계하고 돌봐야 함을 크게 깨달았습니다. 이렇듯 말씀을 듣고 배우고 있으면 모든 곳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느끼는 것 같아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비교의식과 열등감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높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평범한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세계사 속에 하나님 나라 만드시는데, 국민을 만들고 법을 제정해 주시고 언약을 맺고 영토를 주심으로 완성해 가는 그 모든 과정속에서 비록 사람은 계속해서 반역하고 불순종하지만 신실하신 하나님은 은혜와 사랑으로 용서하시고 구원의 역사를 끊임없이 이루어가셨습니다.

모세를 40년은 왕궁에서, 40년은 광야에서 목자로 준비시키시고 80세에 인격적으로 만나주시고 샤켄하시는 하나님 되심을, 임마누엘 하나님 되심을 말씀하실 때 나의 하나님이 나의 삶도 그렇게 준비시켜주시고 만나 주신다는 믿음을 주셔서 너무나 기쁘고 벅찼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최초의 성경 저자가 되어 모세오경을 기록하고 죽는 날까지 충성되게 사명을 감당한 그 모습을 보며 나도 하나님의 은혜로 그렇게 충성된 삶을 살아 드리게 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를 올려 드렸습니다. 다윗을 사랑하신 하나님과 그 하나님을 평생 사랑하며 사모하고 순종함으로 섬긴 다윗의 삶도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정말 본받기 원합니다.

사사시대의 역사, 열왕기상하의 역사, 역대상하와 에스라의 포로귀환 시대의 역사를 배우면서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과 섞이면 어떻게 되는지를, 왜 세상과 섞이면 안되는지 깊이 깨달았고 죄에 대한 심판과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를 구원하여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는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을 만나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렸습니다.

이번 성경방을 하면서, 3과를 공부할 때 선악과 앞에서 하나님께 쓰는 편지를 쓰는데 저는 쓰지를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선악과 하면 제가 하나님께 대한 인격적인 믿음이 없어서 또 사랑하심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하나님의 왕되심과 사랑하심보다는 순종을 강요받는 느낌이 들었고 부담감과 거부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선악과 부록 설명부분을 안 읽고 넘어갔습니다. 그 앞에 직면하기가 싫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씀 공부를 다 마친 지금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특히 모세를 인격적으로 만나주신 하나님, 샤켄하시는 하나님 말씀 부분에서 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그리고 제 안에 거하사 영원토록 저의 주요 왕되심을 깊이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선악과를 바라보며 하나님을 생각하고 묵상하는 것이 저의 감사요 기쁨임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온 세상의 창조주요 왕되신 나의 하나님께 기쁨으로 자율적인 순종을 드리는 삶을 살아드리겠다고 고백하며 은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저는 이번 구약성경방을 수강하고 마치면서 게으름을 버리고 부지런하게 일상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으며, 매일 규칙적인 말씀읽기와 기도시간을 갖도록 해서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의 생활이 습관이 되도록 결단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믿음과 순종이 동전의 양면과 같음도 묵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정과 목장, 교회 공동체를 위해 중보기도를 해야 함을 느끼고 실천하려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명강의를 해주신 박목사님과 함께 달려온 동기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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