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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허미경 목원(성도)
작성자
  교회지기 
Date : 2019.08.27 10:36, View :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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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선하시며 인자하시며 오래 참으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이십니다. 나의 어리석은 욕심으로 시작된, 삶을 절망으로 이끌 수도 있었던 일을 통해, 그래도 하나님께 매달리고자 했던 나의 마음을 보시고, 오히려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시는 도구로 쓰시는 하나님을 어찌 찬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지난날 돌아보니, 하나님께서는 응답의 과정을 통해, 나의 마음의 근원의 잘못된점을 알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시고, 치료해 주시고, 한발 더 하나님께 다가가게 하시려고, 저에게 많은 선한 일들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첫번째로, 청년 시절부터, 말씀에 대한 사모함으로, 성경공부에 대한 열심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성경의 표면적. 전체적인 맥락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는 나에게, 본 교회의 2년 간의 신구약 성경 공부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 부분 부분 단편적으로만 알던 성경의 전체 맥락과,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말씀 하시고자 하시는 뜻을 조금이나마 알도록 하셨고 그로인해 나의 마음에 새로운 소망들이 생겨나게 하시도록 하셨습니다.

또 기도 하는중, 주님께서 원하시는 선하신 뜻을 분별하게 하시고, 먼저 소원함을 주시더니, 피할 길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과분하도록 넘치는 축복을 허락해 주시어, 그 소원함을 이룰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습니다.

또 믿음에서는 늘 하나님께 거리를 두고 절대 가까워 지지 않는 저의 남편이, 상황에 몰려 청소년부 선생님을 시작한 후, 3년째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가장 놀라운 일입니다.^^;이 일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는 분명 남편을 향한 주님의 선하신 일들을 이루어 가실 줄 알고 기대하며 감사합니다.

또 성도 목장을 만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순종의 아이콘으로, 새벽기도 가면 언제나 모습을 볼 수 있는 우리 목자님과, 깊은 영성으로 ,늘 소망의 긍정적 말씀으로 우리를 위로하시고, 권면하시고 이끌어 주시는 유복선 목년님 외, 가지각색 개성은 다 다르지만, 새싹처럼 믿음으로 자라가는 우리 사랑하는 목장 식구들, 어려운 시절을 함께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는 공동체를 만나 어려운 시간들을 잘 지나오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게 나를 어렵게 하던 동생과 얽힌, 기도의 제목들은 정말 긴 시간 기도 끝에 이제, 조각구름이 보이기 시작한 상태입니다. 문제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알지만, 철저히 세상의 지혜와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며 살았던 동생의 교만함을 깊이 회개하게 하시고, 동생의 영혼을 구원해 주시고 주님을 의지하며, 행하신 일들에 간증하며 일하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동생을 통해 더 행하실 주님의 일을 기대합니다.

이제 저의 소원함은, 주님께 날마다 가난한 심령이 되어, 어떤 상황에도 변질되지 않고, 열심히 기도하고 주님께 지혜 구하며, 내가 속한 세상 한구석이라도 주님을 위해 비추며 살아가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만, 세상에 속한 사람과 다를 것 없던 저를 어려움을 통해 변화시켜 주시고, 낮아진 심령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들을 귀를 열어주시고, 이러한 고백들을 하도록 인도해 주신 정말 멋지신 하나님!

내 삶을 절망으로 이끌 뻔 한 어려운 순간 순간, 나와 동행해 주셔서, 하나님과의 따뜻한 추억이 되게 하시고, 한걸음 주님께 나아가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어떤 상황이든 절망의 상황은 없습니다. 오로지 주님을 전심으로 의지하지 않기에 절망의 상황처럼 느껴지는 것뿐입니다. 혹 저와 같은 어려움으로 힘들어 하시는 성도 분들이 계시다면 선하시고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시는 귀한 축복의 역사와, 그 일 너머에 계신 하나님을 더 알아 가시는 계기가 되시는 축복이 임하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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