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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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윤은석 목원님께 감사릴레이를 전달받은 신동수 목사입니다.
죄송한 일이지만 윤은석 목원님과 한번도 이야기 해 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억해 주셔서 릴레이를 이어갈 수 있게 해 주신 것도 참 감사하네요.
삶의 모든게 다 감사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 2014년도에 감사한 것들을 나누어 보려 합니다.
많은 일들이 있지만 만남의 감사를 해 보려 합니다.
도저히 따라하려 해도 할 수 없는 꼼꼼함과 계획을 가지고 계신 담임목사님을 만나서 감사하구요, 그 뒤에 든든히 서계시며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아우라를 감추지 못하시는 담임사모님을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2년이란 시간동안 가장 감사해야 할 분들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견고한 반석처럼 서 계신 중고등부 교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와 함께 하시느라 힘드시겠지만, 묵묵히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선생님들이 있으셔서 2014년도도 중고등부를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네요. 말 한 마디 따뜻이 하지 못했는데 감사릴레이를 통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2014년 코람데오와 오후 찬양팀, 수요찬양팀과 함께 하며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찬양으로 하나님이 위로하시고, 찬양으로 하나님이 살아갈 힘을 주셨습니다.
그 찬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찬양팀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
6월달 찬송이와의 만남도 너무 감사한 일이죠...출산하러 병원 간다고 해서 한국으로 출발했는데, 비행기 타는 동안 나왔다는...순한하게 하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또 다른 아내와의 만남..!!
2014년도는 아내가 많이 변했네요. 좀 더 성숙하고, 조금 더 아이들의 엄마로서 저의 아내로서, 크리스찬으로서 노력하는 아내가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2015년도 기대해 봅니다. ^^
새로운 삶과의 만남도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두 번의 새로운 삶을 진행하는 가운데 새로운 삶을 통해서 변화를 경험하고 체험하는 분들이 계시고, 영적 성숙이 이루어지는 일들이 새로운 삶을 통해서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새로운 삶을 강의할 수 있다는 것 또한 감사한 일입니다.
제게도 삶공부를 진행할 때마다 다시 한 번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서 참 감사한 시간입니다.
청양한인교회에서 모든 만남이 저에게는 이루어지고 있어서 청양한인교회를 만날 수 있게 하여 주신 하나님께 또한 감사드리게 됩니다.
다음 주자는 제가 챙겨주어야 감사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저희 아내에게 바톤을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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