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제목
오랫만에 들렸다갑니다^^
안녕하십니까~
필리핀목장을거쳐 동파이완목장에서 생활하다가
맡은소임 완수하지못하고
광저우로 내려와있는 유대훈입니다...^^
저는 지금 업무관련 프로젝트차 사우디아라비아에 있습니다.
사우디 동부지역의 한 도시에서 업무를 진행중이고...
앞으로 한달정도는 더 있어야 할 것 같네요...ㅠㅠ
사우디에 있다보니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합니다.
1. 사우디 사람들에 비하면 중국인들은 빨리빨리병에 걸린 성질급한 민족이다.
2. 사우디 사람들에 비하면 중국인들은 참 매너가좋고 배려심이 깊은 민족이다.
3. 사우디아라비아에 비하면 중국은 종교의 자유가 아주 관대한 편이다...
물론.. 비교적 이라는 전제가 붙지만 말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국가중에서도
강경이슬람노선이라서 이슬람 이외의 종교를 아예 허용하고있지않습니다.
물론 이 곳에서도 한국인들끼리 가정에서 모임을 갖는 교회는 존재한다고 합니다만...
정보를 몰라서 참석을 못하고있네요...^^
한군데 아는데는 좀 멀리 떨어져있구요
이런 찬양이 있습니다.
" 주께와 엎드려 기도드립니다. 주님 계신곳엔 기쁨가득
무엇과도 누구와도 바꿀 수 없네 예배드림이 기쁨됩니다."
음...
예배드림이 기쁨이되다.
자연스럽게 주일아침이면 교회로 향해 별다른 제약없이...
또는 적은 제약으로 예배를 드림에 익숙해진 제 모습이 그려집니다.
아직까지도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과 더욱이 목숨까지 바쳐서 예배를 드려야 하는 공간이
(사우디인은 종교 개종하면 사형....^^;...)
이 지구상에는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공간에서
다함께 모여서 찬양을 드릴 수 있고
다함께 모여서 교제할 수 있는
그런공간과 시간이 그립네요...^^
매주 한두시간 드리는 예배가
어떤이에게는 목숨을 건 시간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매주마다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환경
감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우디에서 3주간 수용(?)중인 유대훈 이었습니다...^^
송일석 (2013-9-16 PM 08:00)
진선희 (2013-9-17 AM 05:21)
정영섭 (2013-9-17 PM 03:26)
유대훈 (2013-9-23 AM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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