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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평안 하신가요? (비슈케크 이주만 올림 )
안녕하세요...청양 한인 교회 여러분 !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것을 보면 곧 추운 겨울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이 우여곡절 끝에 중국땅에 온지 11월이 되면 9년이 되가네요
중국까지 왔기 때문에 한국 생활보다 더 몰두 해야 된다는 생각에 저는 회사일만
신경썼지 집안일은 정말 100% 저희 아내에게 다 미루는 타입입니다.
아내도 매일 늦게 들어오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이해를 해주었지요
그래서, 와이프가 이것 저것 해달라고 이야기 하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고,
더욱 응답을 해주지 않았던 것이 교회가자 였습니다.
정말 열심히 교회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원래 신앙을 가졌던 나는 반대는 하지 않았지만
교회만 빠져 사는 아내가 어떤때는 야속하기도 했지만, 나한테 만족을 못해서 그런가 속으로
자책을 많이 했었지요.. 하지만 뭔가 다시 돌리기에는 터닝포인트가 없었던 차에,
러시아 목장에 한번 참석했다가 집요하면서 너무 친절하게 장기홍 목자님의 매주
걸려오는 전화에 거절못하는 성격의 저는 조금씩 나가기 시작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모든게 아내와 목장 식구들의 기도가 아닌가 싶어요...
비슈케크 목장도 이영우 목자님의 기도가 항상 저의 생활에 힘이되고 도움이 되고 있다는것을
매순간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은 아내가 홀로 12시 가정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홀로 하지만 또 언젠가는
같이 하게 될 것을 기도하면서 시작했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 정말 저희 아내는 음치라서 그런지 (나름 아니라고 하지만) 갈라지고 쇠소리나는 허스키
목소리가 자정을 알리는 자장가 같은 소리로 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 소리를 들으며 또 편하게
숙면 할 수 있는 것 같구요...
요즈음 느끼는 또 한가지는 월요일 부터 목요일까지는 스트레스 받다가 이상하게 목장 있는 금요일
은 문제가 사르르 풀어지는 것을 볼때에 와우 ! 하고 뭔가 시원하게 쾌재를 울립니다.
우연이겠지만 , 그 또한 아내와 목자님이 기도해주신 덕분아닌가 생각해 보며 또 하루를
평안하게 보냅니다..
교우 여러분도 주 안에서 평안 하신가요 ? 믿습니다 ! 아멘..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것을 보면 곧 추운 겨울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이 우여곡절 끝에 중국땅에 온지 11월이 되면 9년이 되가네요
중국까지 왔기 때문에 한국 생활보다 더 몰두 해야 된다는 생각에 저는 회사일만
신경썼지 집안일은 정말 100% 저희 아내에게 다 미루는 타입입니다.
아내도 매일 늦게 들어오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이해를 해주었지요
그래서, 와이프가 이것 저것 해달라고 이야기 하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고,
더욱 응답을 해주지 않았던 것이 교회가자 였습니다.
정말 열심히 교회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원래 신앙을 가졌던 나는 반대는 하지 않았지만
교회만 빠져 사는 아내가 어떤때는 야속하기도 했지만, 나한테 만족을 못해서 그런가 속으로
자책을 많이 했었지요.. 하지만 뭔가 다시 돌리기에는 터닝포인트가 없었던 차에,
러시아 목장에 한번 참석했다가 집요하면서 너무 친절하게 장기홍 목자님의 매주
걸려오는 전화에 거절못하는 성격의 저는 조금씩 나가기 시작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모든게 아내와 목장 식구들의 기도가 아닌가 싶어요...
비슈케크 목장도 이영우 목자님의 기도가 항상 저의 생활에 힘이되고 도움이 되고 있다는것을
매순간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은 아내가 홀로 12시 가정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홀로 하지만 또 언젠가는
같이 하게 될 것을 기도하면서 시작했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 정말 저희 아내는 음치라서 그런지 (나름 아니라고 하지만) 갈라지고 쇠소리나는 허스키
목소리가 자정을 알리는 자장가 같은 소리로 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 소리를 들으며 또 편하게
숙면 할 수 있는 것 같구요...
요즈음 느끼는 또 한가지는 월요일 부터 목요일까지는 스트레스 받다가 이상하게 목장 있는 금요일
은 문제가 사르르 풀어지는 것을 볼때에 와우 ! 하고 뭔가 시원하게 쾌재를 울립니다.
우연이겠지만 , 그 또한 아내와 목자님이 기도해주신 덕분아닌가 생각해 보며 또 하루를
평안하게 보냅니다..
교우 여러분도 주 안에서 평안 하신가요 ? 믿습니다 ! 아멘..
윤향숙 (2013-11-08 PM 10:15)
장기홍 (2013-11-09 AM 10:17)
김영기 (2013-11-09 PM 06:38)
이영우 (2013-11-10 AM 01:57)
이미양 (2013-11-11 PM 06:49)
장영범 (2013-11-11 PM 07:10)
신동수 (2013-11-19 PM 05:33)
오늘 0 , 전체 4 , 1/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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