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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릴레이 53
(4시간28분)
안녕하세요~러시아 목장 이해금 입니다.
점심약속이 있어 문을 나서려는 찰나에 문자를 받고 깜놀했습니다.
저한테는 내년에나 오겠지 하는 생각에 마음을 푸~욱~ 놓고 있었는데
갑자기 바턴을 넘겨 받아서 점심약속을 짧게 끝내고 얼른 집에 들어와서 팬을 잡았습니다.
감사ㅡ참~많습니다.
세가지만 써야 한다니 큰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첫번째 감사는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저를 버리지도 포기하지도 않으신것입니다. 복음을 접하기 너무 어려웠던 중국땅에서 어린 시절 외할머님 따라 어느 독거 할머님 집에 가서 손풍금소리에 맞춰서 찬양을 부르던 때부터 지금까지 저와 함께 해주신 하나님, 저의 들락날락 했던 믿음가운데서도 저의 손을 놓지 않으시고 오늘날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두번째 감사는 중국에 와서 청양한인교회를 만난것입니다. 한국에서 대인기피증에 걸려 한국 생활에도 적응 못하고 교회도 못 정하고 헤맬 때 다시금 중국으로 왔지만 신앙은 많이 뒤처져 있었습니다. 청양으로 이사와서 만난 청양한인교회는 사람을 가만두지 않더군요. 이 암송에 저 삶공부로 저를 볶아대니 우울증같은거 걸릴 시간이 없었습니다. 하여 저의 믿음에 진보가 있게 되였고, 또 러시아 목자 목녀님의 삶을 보면서 정말 살아서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되였습니다. 아직도 많이 두렵고 떨리고 부족하지만 청양한인교회에서 훈련을 받다보면 언젠가 저에게도 큰 변화가 찾아 오리라 믿습니다.
세번째 감사는 저의 가족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기도에 따라 백마탄 왕자님 같은 멋진 남편을 만나게 하시고 또 그 남편보다 백배 천배 멋있는 아들 주심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남편은 신앙이 없지만 그래도 저의 믿음생활을 반대하지 않고 물신양면으로 도움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의 멋진 아들 사춘기지만 군말없이 주일성수 잘 하니 이 또한 감사합니다.
저의 남편도 목자가 되는 날을 기대하면서 다음 감사릴레이 바턴은 늘 옆에서 함께 해주시는 사랑하는 우리 김정미 집사님께 넘기겠습니다.
아 글구~황미아집사님~저를 업으면 허리 나가요. 제가 더 집사님께 감사합니다. 저에게 섬길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구요 또 덕분에 미싱 솜씨가 늘어서 취직해도 될것 같아요~ㅋㅋㅋ~^*^~
안녕하세요~러시아 목장 이해금 입니다.
점심약속이 있어 문을 나서려는 찰나에 문자를 받고 깜놀했습니다.
저한테는 내년에나 오겠지 하는 생각에 마음을 푸~욱~ 놓고 있었는데
갑자기 바턴을 넘겨 받아서 점심약속을 짧게 끝내고 얼른 집에 들어와서 팬을 잡았습니다.
감사ㅡ참~많습니다.
세가지만 써야 한다니 큰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첫번째 감사는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저를 버리지도 포기하지도 않으신것입니다. 복음을 접하기 너무 어려웠던 중국땅에서 어린 시절 외할머님 따라 어느 독거 할머님 집에 가서 손풍금소리에 맞춰서 찬양을 부르던 때부터 지금까지 저와 함께 해주신 하나님, 저의 들락날락 했던 믿음가운데서도 저의 손을 놓지 않으시고 오늘날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두번째 감사는 중국에 와서 청양한인교회를 만난것입니다. 한국에서 대인기피증에 걸려 한국 생활에도 적응 못하고 교회도 못 정하고 헤맬 때 다시금 중국으로 왔지만 신앙은 많이 뒤처져 있었습니다. 청양으로 이사와서 만난 청양한인교회는 사람을 가만두지 않더군요. 이 암송에 저 삶공부로 저를 볶아대니 우울증같은거 걸릴 시간이 없었습니다. 하여 저의 믿음에 진보가 있게 되였고, 또 러시아 목자 목녀님의 삶을 보면서 정말 살아서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되였습니다. 아직도 많이 두렵고 떨리고 부족하지만 청양한인교회에서 훈련을 받다보면 언젠가 저에게도 큰 변화가 찾아 오리라 믿습니다.
세번째 감사는 저의 가족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기도에 따라 백마탄 왕자님 같은 멋진 남편을 만나게 하시고 또 그 남편보다 백배 천배 멋있는 아들 주심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남편은 신앙이 없지만 그래도 저의 믿음생활을 반대하지 않고 물신양면으로 도움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의 멋진 아들 사춘기지만 군말없이 주일성수 잘 하니 이 또한 감사합니다.
저의 남편도 목자가 되는 날을 기대하면서 다음 감사릴레이 바턴은 늘 옆에서 함께 해주시는 사랑하는 우리 김정미 집사님께 넘기겠습니다.
아 글구~황미아집사님~저를 업으면 허리 나가요. 제가 더 집사님께 감사합니다. 저에게 섬길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구요 또 덕분에 미싱 솜씨가 늘어서 취직해도 될것 같아요~ㅋㅋㅋ~^*^~
정영섭 (2014-11-17 PM 06:35)
장영범 (2014-11-17 PM 06:52)
김정미 (2014-11-17 PM 09:01)
박수연 (2014-11-17 PM 11:19)
석향남 (2014-11-17 PM 11:58)
박향옥 (2014-11-18 AM 12:01)
장기홍 (2014-11-18 AM 10:07)
황미아 (2014-11-18 PM 03:23)
이영우 (2014-11-19 PM 06:49)
김상덕 (2014-11-25 PM 02:35)
조수니 (2014-12-11 AM 09:58)
오늘 0 , 전체 2 , 1/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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