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제목
내 자리...그리고 내 임무
가끔씩 "기도 좀 해줘" 라는 말을 들으면, "아..네 그러죠" 이렇게 대답을 했었다...
목장을 시작하고 목원들의 기도 제목을 적으면서도 그냥 해야하는 기도?! 로 생각을 했었다.
우리 목원중에는 유난히 별볼일 없는 목녀인 나를 잘 따라주는 목원이 있다. 그리고 무슨 일만 생기면
나에게 전화를 걸어 "목녀님 큰일 났어요. 기도 해주세요" 라고 말한다.
지금 목장을 한지 벌써 1년 9개월이 되었다. 그런데 아주 중요한 것을 난 2주전에야 깨달았다.
이 자매가 목장 나눔중에 이런 말을 했다.
" (중략)....저는 무슨 일 있을 때마다, 목녀님한테 기도해 달라고 하는데, 그렇게 하고 나면 너무 안심이
되요." 이 말 한마디가 나의 정신을 번쩍 들게 했다......
매 주 여섯번의 새벽기도....늘 기도를 성공하진 못했다.... 가끔은 졸기도 하고..놓치기도 하고...
그런데 이 자매의 말이 나를.....뭐랄까....먹먹하게 했다고 해야하나.....
자신의 기도를 하나님께 하고 있다는 것을....아무 의심없이 믿고 있었구나....
나도 사람이기에 때론 하지 못할 때도 있는데... 참...많이 미안했다.....
내가 한다고 했던, 그래서 지금 서 있는 이 자리가 참 귀한 자리구나...그리고 함부로 해서는 안될 자리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다.
잠시 이런 생각도 했다...'그런데 하나님!! 이렇게 귀한 자린데.. 이걸 왜 저 같은 사람한테 맡기셨어요...?'
아직 답변을 듣지는 못했지만( ^^;;) 하나님 눈에는 내가 할 수 있어 보이지 않았을까....라고 막 생각해 본다. ㅎㅎㅎ
이 기억을 오래 간직하며 다시 힘을 내야지....
제~~~~발 오래도록 기억하며 힘 낼 수 있기를.....
목장을 시작하고 목원들의 기도 제목을 적으면서도 그냥 해야하는 기도?! 로 생각을 했었다.
우리 목원중에는 유난히 별볼일 없는 목녀인 나를 잘 따라주는 목원이 있다. 그리고 무슨 일만 생기면
나에게 전화를 걸어 "목녀님 큰일 났어요. 기도 해주세요" 라고 말한다.
지금 목장을 한지 벌써 1년 9개월이 되었다. 그런데 아주 중요한 것을 난 2주전에야 깨달았다.
이 자매가 목장 나눔중에 이런 말을 했다.
" (중략)....저는 무슨 일 있을 때마다, 목녀님한테 기도해 달라고 하는데, 그렇게 하고 나면 너무 안심이
되요." 이 말 한마디가 나의 정신을 번쩍 들게 했다......
매 주 여섯번의 새벽기도....늘 기도를 성공하진 못했다.... 가끔은 졸기도 하고..놓치기도 하고...
그런데 이 자매의 말이 나를.....뭐랄까....먹먹하게 했다고 해야하나.....
자신의 기도를 하나님께 하고 있다는 것을....아무 의심없이 믿고 있었구나....
나도 사람이기에 때론 하지 못할 때도 있는데... 참...많이 미안했다.....
내가 한다고 했던, 그래서 지금 서 있는 이 자리가 참 귀한 자리구나...그리고 함부로 해서는 안될 자리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다.
잠시 이런 생각도 했다...'그런데 하나님!! 이렇게 귀한 자린데.. 이걸 왜 저 같은 사람한테 맡기셨어요...?'
아직 답변을 듣지는 못했지만( ^^;;) 하나님 눈에는 내가 할 수 있어 보이지 않았을까....라고 막 생각해 본다. ㅎㅎㅎ
이 기억을 오래 간직하며 다시 힘을 내야지....
제~~~~발 오래도록 기억하며 힘 낼 수 있기를.....
장영범 (2013-9-30 PM 08:50)
진선희 (2013-10-02 PM 02:23)
하진국 (2013-10-05 AM 10:06)
고현진 (2013-10-31 PM 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