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제목
그래도 행복합니다.
작성자
김정애
Date : 2013.10.02 01:26, View :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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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애찬(2011.11.25_목자집).jpg (71.2KB)
한때는 목장식구들이 너무 많다고 솔직히 불평도 했습니다(최고 성인 17명,아동 12명)
(섬겨본 경험자 만이 이해할수 있지요 ).
한때는 목장식구들 평균연령이 너무 많다고 부끄러워 한때도 있었구요
(평균연령 69.9세로 남들이 양로원 같다고 할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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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금은 6식구 밥상 2개로 간단히 해결할수 있고
개인 나눔시간도 5분에서 10분으로 배가 늘었으며
비록 참석인원 90%가 홀애비지만 다들 얼마나 인정이 많으신지
목녀 수고 한다고 모두가 아름 아름 쌓아둘 곳간이 없어요
(필요한 목장 신청하세요. 가발도 있어요)
그런가 하면
한국에는 스리랑카 전용콘도도 준비하고 기다리는 분도 계시니.....
얼마나 행복해요!
목녀 한번 해보세요
복이 넘쳐요
하지만
사랑을 남기고 떠나버린 그분들의 빈자리가 너무 허전해요
언제까지 섬길수 있을진 몰라도 지금은 행복 합니다.
조양목장 (2013-10-02 PM 02:29)
박미경 (2013-10-02 PM 03:38)
진선희 (2013-10-03 PM 01:30)
신동수 (2013-10-05 AM 10:50)
조경희 (2013-10-09 AM 10:37)
장영범 (2013-10-09 PM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