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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릴레이 141
16시간 50분
어제 저녁 목자님 말씀이 마음에 남습니다.
감사코져 하니 감사할 것이 참 많다는 말씀...
항상 옆에 있었던 아주 사소한 공기도 물도 또한 건강도 모두 감사해야 될 일네요.
모든일이 나로 인해서가 아니라, 주님의 지켜 주심임을 힘들어 보니 새삼 더 느낍니다.
먼저 항상 저의 편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가족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몸과 마음 모두 건강히 지켜주심이 저에 대한 주님의 사랑임을 압니다. 감사합니다.
목자님을 비롯한 많은 교우님들을 제게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분들을 통하여 아낌이 뭔지, 진정한 관심이 뭔지를 알아갑니다.
작은 헌신이지만 헌신이라는 이름 아래 시작한 일 또한 제게 행복을 주고자
하심이었음을 느끼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헌신은 주는 것이 아니라 받는 것이 었다는 것을 믿음이 약한 제가 이제야 알았습니다.
맑게 개인 날만 날이 아니라 비가오고 눈이 오는 흐린 날도 또 다른 하루임을,
주님이 주신 귀중한 하루임을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모든 것에 신실한 감사를 통해 내려 놓을 수 있는 제가 되게하려 하심 감사합니다.
끝으로 저를 위해 죽음도 마다하지 않은 주님의 끝없는 사랑....감사합니다.
헛되이 살지 않겠습니다.
가슴 한켠에 항상 저를 담아 걱정해주는 윤헌수 집사님께 감사 릴레이 넘깁니다.
고현진 (2014-12-01 PM 04:08)
김상덕 (2014-12-01 PM 04:33)
윤헌수 (2014-12-01 PM 04:48)
장영범 (2014-12-01 PM 05:31)
정영섭 (2014-12-01 PM 10:24)
박시동 (2014-12-03 PM 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