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제목
감사릴레이 146
작성자
오진희
Date : 2014.12.01 10:57, View : 2067
(35시간)
어제 어머니 생신으로 레서에 가있었는데 갑자기 카톡이 오네요 감사릴레이...라고 ^^
갑자기 감사내용을 적으라니 좀 막막했습니다.
목장에서 릴레이 듣긴 했지만 왠지 저랑은 상관없는거 같아 무심희 지나쳤는데 이렇게 감사거리를 생각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엊그제 시어머니 생신으로 레서에 들어와 청양교회를 가지 못하고 어머니와 함께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주일날 저와 아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릴고 싶다하십니다,
영아부 교사로 있는저에겐 주일을 다른 교회서 드리는건 정말 마음무거운 일이지만, 어머니의 말씀에 기쁘게 순종하기로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선 아직 믿음이 있진 않습니다. 교회를 다니시는건 제가 며느리로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아들도 교회다니고 며느리도 다니니 종교를 맞춰야겠다며 다니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제가 전도를 한건 아니니만 전도아닌 전도가 된 셈이죠.
처음엔 다니시다 좀 쉬시다... 이렇게 교회 문턱만 밟으셨는데 요즘엔 거의 빠지지 않고 다니십니다.
아이들과 이렇게 함께 교회를 간것은 이번이 처음이시고요. 항상 아이들이 오면 같이 놀아주고 싶은 마음에 교회를 나가지 않곤 하셨는데 ... 어머니께서 이번엔 아이들을 교회분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말씀하시네요.
어머니는 레서 교회서도 잘 적응하며 할머니 교회 또 오고싶다는 아이들을 보며 기뻐하셨습니다.
아직 찬양도 잘 모르시지만 찬양을 열심히 따라하시고 말씀시간에 졸지 않을려고 손을 꾹꾹 누르며 참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이번 감사는..... 저히 어머니가 자연스레 되버렸습니다,
부족한 며느리지만 저를 보시고 하나님을 찾으신 어머니의 모습 너무도 감사합니다.
또 레서교회의 열악한 환경을 보니 다시한번 제가 청양교회에서 말씀을 듣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감사는 생각할수록 나오는것 같아요. 감사릴레리하게하심을 감사합니다.
어머니의 삷을 통해 만난 박은희 집사님 늘 조용하며 자신을 낮출 줄 아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감사릴레이 넘길께요~~
어제 어머니 생신으로 레서에 가있었는데 갑자기 카톡이 오네요 감사릴레이...라고 ^^
갑자기 감사내용을 적으라니 좀 막막했습니다.
목장에서 릴레이 듣긴 했지만 왠지 저랑은 상관없는거 같아 무심희 지나쳤는데 이렇게 감사거리를 생각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엊그제 시어머니 생신으로 레서에 들어와 청양교회를 가지 못하고 어머니와 함께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주일날 저와 아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릴고 싶다하십니다,
영아부 교사로 있는저에겐 주일을 다른 교회서 드리는건 정말 마음무거운 일이지만, 어머니의 말씀에 기쁘게 순종하기로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선 아직 믿음이 있진 않습니다. 교회를 다니시는건 제가 며느리로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아들도 교회다니고 며느리도 다니니 종교를 맞춰야겠다며 다니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제가 전도를 한건 아니니만 전도아닌 전도가 된 셈이죠.
처음엔 다니시다 좀 쉬시다... 이렇게 교회 문턱만 밟으셨는데 요즘엔 거의 빠지지 않고 다니십니다.
아이들과 이렇게 함께 교회를 간것은 이번이 처음이시고요. 항상 아이들이 오면 같이 놀아주고 싶은 마음에 교회를 나가지 않곤 하셨는데 ... 어머니께서 이번엔 아이들을 교회분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말씀하시네요.
어머니는 레서 교회서도 잘 적응하며 할머니 교회 또 오고싶다는 아이들을 보며 기뻐하셨습니다.
아직 찬양도 잘 모르시지만 찬양을 열심히 따라하시고 말씀시간에 졸지 않을려고 손을 꾹꾹 누르며 참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이번 감사는..... 저히 어머니가 자연스레 되버렸습니다,
부족한 며느리지만 저를 보시고 하나님을 찾으신 어머니의 모습 너무도 감사합니다.
또 레서교회의 열악한 환경을 보니 다시한번 제가 청양교회에서 말씀을 듣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감사는 생각할수록 나오는것 같아요. 감사릴레리하게하심을 감사합니다.
어머니의 삷을 통해 만난 박은희 집사님 늘 조용하며 자신을 낮출 줄 아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감사릴레이 넘길께요~~
김기룡 (2014-12-02 AM 09:45)
김용식 (2014-12-02 PM 12:02)
강수종 (2014-12-02 PM 02:23)
정영섭 (2014-12-02 PM 07:04)
연선 (2014-12-02 PM 10:04)
조경희 (2014-12-05 AM 09:20)
김명자 (2014-12-08 PM 07:49)